도깨비 살려! - 우리문화 이야기 - 마을과 집안을 지키는 신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12
무돌 글.그림 / 노란돼지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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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돼지 - 도깨비 살려!  ]










 

 

 

 

 

 

 

 

도서출판 노란돼지에서 나온 도깨비 살려! 를 만났어요.

 

도깨비 살려! 는 우리 문화 이야기로 마을과 집안을 지키는 신들을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그림은 약간 무섭기도 풍자되어져 있기도 해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 더더욱 흥미를 갖고 잘보내요 ^^`




 

 

 

 

 

 

이야기는 예쁜 사기 그릇이었던 심술쟁이 도깨비가 메밀묵과 시루떡, 막걸리가 먹고 싶어서 마을로 내려가면서 시작합니다 ^^







 

 

 

 

 

 

 

 

제일 처음으로 마을을 지켜주는 커다란 당산나무 할머니를 만나고~





 

 

 

 

 

 

 

다리가 후들 거리며 땀을 줄줄 뺄정도로 장승 아저씨와 겨루기도 합니다.

장승 아저씨 역시 마을을 지키려 도깨비를 마을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 씨름을 내기로 걸죠 ^^





 

 

 

 

 

 

 

그리고 도깨비가 들어간 집의 땅을 지키는 터줏대감 을 만나서 엄청 호되게 혼나기도 해요.

마을에 들어온 심술쟁이 도깨비가 아주 제대로 당하는 군요 ^^





 

 

 

 

 

 

 

 

그러나 터줏대감 아저씨의 손을 뿌리치고 집안으로 들어온 도깨비는 집을 지키는 지킴이들의 대장, 성주대감을 만나 혼쭐이 나죠~@_@





 

 

 

 

 

 

 

 

그렇게 성주대감님께 혼쭐이 나고도 정신 못차리고 나가겠다고 거짓말만 한 도깨비 . .ㅡ.ㅡ

마루를 빠져나와 광으로 갔다가 광문 앞에있는 큰 구렁이 한마리. 업신을 만난 후 온몸에 소름이 쫘악~~!!





 

 

 

 

 

 

 

 

집안을 이리 저리 뛰어 다니다가 금방이라도 오줌이 나올거 같은 도깨비,

급한 마음에 화장실 문을 박차고 들어갔다가 화장실 주인 측 아줌마를 만납니다.

그리고 측이 부어버린 똥 한바가지를 뒤집어 쓰기도 하지요.





 

 

 

 

 

 

 

 

똥 묻은 몸을 우물에서 씻으려고 집 밖으로 나갔다가 물을 지키는 용왕 할아버지를 만나요.

그리고 당장 산속으로 돌아가지 안으면 물 구경도 못하게 할거란 용왕 할아버지 말씀에

뒤도 돌아보지 않고 산으로 냅다 뛰어 갑니다 .





 

 

 

 

 

 

 

 

용왕과 집 지킴이들이 지켜보고 이쓴 거 같아서 뒤도 못돌아보고 달려가죠 ^^

당산할머니가 말릴 때 들을 것이지 말이죠 ㅎㅎㅎ

 

그놈의 메밀묵이 먼지요 ^^




 

 

 

 

 

 

도깨비 살려! 를 다 읽고 나니 뒷쪽에 민속신앙과 마을을 지키는 신들에 대해 설명해 놓았어요.

저도 모르는 신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아이가 읽어보면 정말 더 좋을 거같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에요.








 

 

 

 

 

 

 

무서움을 아는 나이죠 ^^

34개월 우리 큰 아들래미 간지베베가 도깨비 살려!를 무척 마음에 들어 하네요 ^^`

 




   

 

    

   

   





 

 

 

 

밤이 되어도 집을 지켜주는 신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면

이젠 좀 많이 무서워 하진 않겠죠?!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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