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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 한 지식인의 삶과 사상
리영희, 임헌영 대담 / 한길사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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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반값도서로 올라있길래, 예전부터 읽고싶었던 리스트 중 하나라서 큰 기대하지 않고 읽었는데.

 

읽는 내내 숭고한 마음이 든다.

 

그분의 삶이 하나의 교과서이고, 진정 자서전을 쓸만한 분이라는걸 꺠닫게 된다.

 

나는 그 상황이면 어떻게 했을까...

 

대입해본다면, 혁명보다는 소시민적 삶을 택했을지도 모른다.

 

상황이 사람을 만들듯이, 80년대에 태어난 나로서는 이미 샴페인을 터뜨린 상황이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술과 담배를하며 한 점 부끄러운 삶이 아니었다고 말하셨지만,

 

술과 담배를 하지 않지만 나의 삶이 더 부끄러울 수도.

 

또한,,

 

책을 읽으며 격동의 한국사를 알게되었다. 비단 국사책에서의 단순사실나열만이 아닌 실제 영화속 파노라마를 그려보면서.

 

'객관적'사실 나열이, 객관적이지만은 않았음을 다시 한번 꺠닫는다.

 

 

한가지밖에 할 줄 모르던 내게, 다른쪽으로 더 알라는 지적 욕망을 지펴주는 책이다.

 

강추 백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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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을 쫓는 아이
할레드 호세이니 지음, 왕은철 옮김 / 현대문학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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셩이 추천해준 제작년 최고의 책, 이었지만

 

밤늦게 편하게 집어들었는데.

 

금새 뚝딱! 다읽어버렸다.

 

사람은 모두 다 똑같다.

 

선함과 이기심.

 

그러고,  신 사과를 먹게되면 나의 이기심을 확인했다는 사실이 가장 두렵다.

 

너에게는 천번이라도... 라고 들을 수 있는 사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감동이 필요할 때 강추할수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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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 - 우리 시에 비친 현대 철학의 풍경
강신주 지음 / 동녘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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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초심자들에게도 읽기 쉬운 철학책이다.

 

게다가 익숙한 시와 함께.

 

시 역시나 철학과 마찬가지로 삶의 문제를 그리는 것 같다.

 

긴장감, 새로움, 낯설음이 무너지지 않도록.

 

주위를 재정비해야겠다.

 

 

단순히 지적 희열에서 벗어나,

 

독서가 사유와 삶의 변화로 나아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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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내 마음 다시보기
혜민 지음, 이영철 그림 / 쌤앤파커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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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한마디들이 가슴에 아로새기고싶을만큼 아름답다.

 

알면서도 깨어있지못해 스쳐 지나가는것들.

 

항상,

 

내면을 들여다보고 싶다.

 

단숨에 읽었지만

 

또 두고두고 읽고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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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철의 굿모닝 팝스 2012.5 (CD 별매)
굿모닝팝스 편집부 엮음 / 한국방송출판(월간지)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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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ve got to find what you love.

 

 

삼실 책상앞에 붙어있는 글귀를 볼때마다, 이녀석들을 다 외워버려야겠다!! 싶었는데.

 

 

신고기간중에는 안드로메다로 떠나버린지 오래.

 

또다시

 

아침을 사로잡아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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