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도서 행사기간에 안철수 이름을 보고 구입한 책인데.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건지, 전혀 알 수가 없다.
조금 더 컨텐츠가 풍부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독서는 취미가 아니라 의무.
라고 생각하면서도 미적미적 거리다가 절실함을 가져다 준 책이다.
방법론도 좋고 깨우침을 가져다 준 것도 좋은데,
너무 빨리 읽어서인지 크게 남는건 없지만.
방 한가득 내가 본 책, 보고 싶은 책들에 쌓여있다는 상상을 하는 것 만으로도
읽는 내내 행복하다.
you've got to find what you love.
삼실 책상앞에 붙어있는 글귀를 볼때마다, 이녀석들을 다 외워버려야겠다!! 싶었는데.
신고기간중에는 안드로메다로 떠나버린지 오래.
또다시
아침을 사로잡아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