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받고 최대한 느리게, 그림과 글을 느끼면서 가만가만 읽어보았다.
강풀씨가 느끼는 아빠의 심정으로.
미혼녀지만, 곧 나올 아이가 있다고 가정하면서 곰곰히 느꼈다;; ㅋ
마음이 참 따뜻해진다.
아이가 있는 친구들에게도 선물해주고싶을만큼.
메마르게 읽는 글이 아니어서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