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람 냄새 : 삼성에 없는 단 한 가지 ㅣ 평화 발자국 9
김수박 지음 / 보리 / 2012년 4월
평점 :
삼성공화국, 한국.
여행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외국에 나가도 공항에서 제일 눈에 띄는 단어가 화장실도 아닌 삼성인가보다.
2005년 지구 반대편에 갔을때는 삼성만 봐도 애국심이 절로 생기며 자랑스러웠는데.
알지 못하고, 알지 못하고, 또 알지 못할때는.
흘러 넘치는 정보의 홍수속에서는 그랬나보다.
사.람.냄.새
가장 향기로운 냄새가 없는 이 곳을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은폐되어있는 사실들을.
배울점이 많은걸 차치하고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