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을 위한 파인만의 QED 강의
리처드 파인만 지음, 박병철 옮김 / 승산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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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리처드 파인만씨를 참 좋아합니다. 그의 독특한 발상이나 유쾌한 인생, 그리고 쉽게 풀어나가는 물리학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저에게 'QED'를 접하는것은 도전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양자 전기역학만 나오면 머리를 쥐어뜯는 그런 학생이었으니까요.

그러나 '일반인을 위한' 이란 단어가 붙은 이책은 저에게 양자역학에대한 흥미를 불러일으켜줬습니다. 왜냐하면 이책에선 어렵다느낀 양자의 세계를 화살표를 그어가며 ( 어려운말로 확률진폭이라구 하더군요) 설명하니까요. 물론 어려운 점이 있어서 두세번 읽은 부분도 많이 있었어요. 하지만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쉬웠어요. 다시한번 파인만씨의 천재성을 느낄수 있던 점이예요. 일반인들이 이해하기엔 좀 어려운 부분도 있을꺼같으니, 물리학 특히 양자 에 관심있으시고,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꼭 읽어봤으면 좋겠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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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그 여자! 1
츠다 마사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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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는 애니로 접하게 되었고 그후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애니에도 글씨가 많더니 책에는 글씨가 더 많더라구요. 아무튼 우리주위에 유키노 같은 사람이 있을꺼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소위 '가식' 이라 부르는사람들 말이예요. 제주위에도 있고 저도 그런근성을 없자나 가지고있는거 같은데 ^^:; 아무튼 학원 만화에서 이런 캐릭터를 발견하다니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그리고 또한 주변인물들 캐릭터도 정말 재밌어요. 내용두 재미있지만 이 만화의 캐릭터들에 참 애착이 가고 재미있는거같아요.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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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소설로 그린 자화상 2
박완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199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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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접했을때 미디어에서 소개된 책이란 반감을 가지고 접했지만, 박완서님을 좋아하는 까닭에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자서전적 성격이 강한 소설이다. 난 이책에서 내가 살지못한 세계에 대한 새로움을 느꼈다. 내가 살기 이전의 이땅, 그리고 이땅에서의 삶... 주인공 자신의 일만이 아닌 민족 전체의 일이라고 생각된다.

이책에서 주인공의 삶보다는 그녀의 어머니의 삶이 기억이 된다. 구식과 신식 그리고 도시와 시골 사이에 있는것 같은... 나는 이책을 읽으므로써 과거에 대한 간접 경험과 함께 작가님의 다른 소설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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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토토 - 개정판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김난주 옮김,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 / 프로메테우스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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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토토... 읽은지 꽤 됐지만 아직도 나의 머리속엔 토토와 도모에 학원 원장님의 이미지가 남아있다. 얼마전 교육학을 전공하겠다는 친구가 읽을만한 책이 없냐고 물었을때 난 당연히 이책을 추천해줬고, 친구가 본 책을 한번 더 보았을 때 난 다시 토토 속으로 빠져들었다.

자서전 느낌의 창가의 토토는 우리에게 여러가지를 시사해준다. 우리 사회에서도 요즘 교육에 대한 이슈가 떠오르는 만큼 교육과 관련있으신 분들은 꼭 읽어보았으면 한다. 대안교육이라는게 바로 이런거구나...우리사회에도 이런 교육이 행해진다면 제2의 제3의 토토가 나와 우리 사회에 이바지 할것같다. 교육이란게.. 이런거구나.. 느껴보시구 싶으신분들은 읽어보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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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활화산 양자리 아스트로크리미스 범죄소설 6
토니 페넬리 외 지음, 백미란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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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알게된것은 친구를 통해서이다. 그리고 친구들은 각자 자기의 별자리로 책을 대량구매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나는 양자리였기에 나의 책은 이름도 무시무시한 '죽음의 활화산 양자리'.. 평소에도 별자리에 관심이많았지만, 그 별자리에 담긴 범죄 심리를 알아간다는 특이한소재가 재미있었다. 가끔 나와 비슷한 행동을 하는 주인공들을 보며 짜릿함을 느끼기도 하였다. 범죄소설이다보니 섬뜻한부분도 많이있지만, 그래도 빠져들수밖에 없는 책이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별자리에 관한것도 읽어보구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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