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모토 바나나의 책은 따뜻하다. 티티새 이책을 읽고 난후 나의 마음은 마치 어딘가에 두고온 고향.. 내 맘속에 야마모토야 여관에 두고온 첫사랑을 생각하는 느낌이랄까.. 마음속에서 무언가 따뜻한게 퍼져가는 느낌이었다. 츠구미... 그렇게 못된 아이가 있을수 있을까하지만 미워할수 없는아이다. 죽음과 맞물려 있는 세상 끝을 바라보면서 삐뚤어지게 살아가고 있는 그녀를 보면서, 또 다른 나의모습을 느꼈다. 가끔은 나도 아주못되고 아주많이 삐뚤어져 버리고싶으니까. 하지만 결국 츠구미도 이책의 끝에서 다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것처럼.. 새로운 맘으로.. 세상을 봐야지 라는 생각이드는... 따뜻한 책이었다. 마치 어디엔가 두고온 마음속 고향에 다녀온느낌.. 이 책을 읽고난 느낌이다.1분중 0분께서 이 리뷰를 추천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