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이 미래를 바꾼다 공학과의 새로운 만남 3
조영호 외 지음, 이인식 엮음 / 김영사 / 2002년 3월
평점 :
절판


나노기술은 우리에게 새로운 미래를 가져다 줄 것이다. 누구나 어렴풋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사실 서점에 가서 나노기술에 대한 책을 찾아보긴 힘들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나노기술입문서로 휼륭하다. 나노기술을 처음 예견한 리처드 파인만의 '바닥에는 풍부한 공간이 있다' 는 강의는 언제봐도 흥미롭다.

특히나 이 강의가 이루어진 시대를 생각한다면 매우 진보적인 지식인이다. 뿐만아니라 나노기술의 산파역할을 한 에릭 드렉슬러의 '창조의 엔진'도 놓치기 아까운 글이다. 그외 국내외 전문가들의 글로 우리는 나노 세계에 더욱 다가갈수 있다.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나노란 기술이 전문적이다보니 약간 이해가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식을 쌓기 위해 읽는다면 읽어볼만한 책이다. 왜냐하면 나노기술은 우리에게 새로운 미래를 가져다 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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