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었다는 칭찬리뷰가 너무 많은데다가
좋아하는 작가라서 샀지만......
약간 허탈.
어느 동화책이나 천편일률적으로 강조하는 '교훈'이 너무나 도드라져 보였다.
아이들의 반항과 부모의 잔소리라는 건 너무나, 지극히, 자연스럽고 당연한 현상 아닌지......
약간 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