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골동양과자점 1
요시나가 후미 지음, 장수연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3월
평점 :
품절


단것은 좋아하지만 케이크만큼은 그닥 좋아하지 않았다. 퍼석거리는 빵 위에 듬뿍 얹어놓은 생크림은 보기만 해도 욕지기가 날 정도로 느끼하기 때문. 하지만 안티크의 케이크들은 어쩌면 그리도 달콤하고 맛있어 보이는지.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기분이 느껴져 마법 같을 정도다. 지금은 굉장한~ 그야말로 굉장한 케이크를 보게 되면, '안티크에서 파는 케이크가 아마 저런 거겠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

저마다 조금씩은 슬픈 사연을 간직한(??치카게는 좀 예외로 치고 -.-) 네 명의 남자들이 조금씩 마음에 쌓인 것들을 덜어내가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요시나가 후미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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