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고 싶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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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서은이가 죽었다.
용의자는 나 주연이다.


수사가 시작되고 주연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우등생인 줄만 알았던 주연과 주연 가족의 허물이 드러나며,
사건의 정황은 점점 밝혀져 간다.
과연 이 사건의 전말은 무엇인가???


이꽃님작가가 이전에 쓴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께>>보단 조금 임팩트가 약했지만, 흡입력이 높아서 술술 읽히는 책이었다. 전작이 그만큼 대단했던 듯. 짧은 분량에 쉽게 장면 전환됨을 생각하면, 연극에도 잘 맞을 것 같은 포맷이다. 영화나 드라마는 말할 것도 없고. 이미 판권도 팔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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