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시나브로 <<에세>>의 2권을 읽고 있다. 진도가 잘 나가진 않는다. 에세 2권의 <<레몽스봉을 위한 변호>>는 해당 1개의 장이 300페이지에 육박한다. 에세 1~3권의 가운데에 박혀있는 본 장은 몽태뉴의 생각과 삶에 대한 감각을 대표적으로 알려주는 ‘장’이다. 에세 3권을 전부 다 읽기 힘들때, 몽테뉴가 가진생각이 궁금하다면 이번 편만 읽어도 좋을 것 같다. (아직도 계속 읽는 중이다. ) 몽테뉴가 살던 시대를 지배했던 종교의 권위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개인적인 세계관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려는 몽태뉴의 고뇌가 느껴지는 장이다.

한편, <<마르스의 두 얼굴>>은 , 정당한 전쟁과 정당하지 않은 전쟁에 대해 과거 역사적인 다양한 전쟁 사례를 보여줘가며 저자가 말하고자하는 바를 주장한다.

누군가 사무실의 내 책상을 보고 나는 절대 MBTI의 ˝J˝가 아닐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반박이 불가했다.


#일베똥차와빡빡이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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