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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 공대생의 가슴을 울린 시 강의
정재찬 지음 / 휴머니스트 / 2015년 6월
평점 :
품절
+ 나는 이 책을 7번 읽기로 결심했다.
<1회독> (2015.07.02)
˝시집을 펼치시라. 시를 잊은 그대여˝
나는 시 읽는 것을 좋아한다. 그 내용 하나 하나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어서가 아니다. 사색하는 시간을 주고, 내 주변 사람들을 떠올리게 해주고, 감사하게 하며, 그리움과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한번 읽고 나서 기억에 남는 시는 <산유화> - 김소월
정재찬 선생님이 설명해주시는 ˝저만치˝ 라는 부사가 가지는 의미의 주석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