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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마와 아니무스
이부영 지음 / 한길사 / 2001년 8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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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괴짜 심리학- 생각의 오류를 파헤치는 심리학의 유쾌한 반란
리처드 와이즈먼 지음, 한창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1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2009년 03월 02일에 저장
구판절판
착각하는 뇌- 일상의 심리작용을 지배하는 뇌의 비밀
이케가야 유지 지음, 김성기 옮김 / 리더스북 / 2008년 3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9년 03월 02일에 저장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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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앤롱에어졸 2010-11-05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 이책 품절이넹! 정말 잼있을까?
흠흠.. ㅋㅋ 다시 입고 되면 한번 구입해서 읽어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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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수화교실
한국청각장애자복지회 지음 / 수험사 / 2006년 3월
13,000원 → 13,000원(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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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미술치료 요리책
주리애 지음 / 아트북스 / 2003년 1월
13,000원 → 12,350원(5%할인) / 마일리지 390원(3%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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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양호실 10 - 완결
미즈시로 세토나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주인공 이치죠 마시로는 상냥하고 다정한 남자로 교내에서 인기가 많다. 그러나 마시로의 웃는 얼굴 뒤엔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 하나 있는데…바로 생.리.통.으로 인한 고통. 마시로는 엄청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바로 상반신은 남자고 하반신은 여자라는 것. 스스로는 자신이 남자라고 굳게 믿고 있지만 이따금 자신의 몸을 볼 때마다 좌절하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이상한 양호선생님의 부름으로 지하실에 있는 양호실에 불려가게 되고 일주일에 한 번 방과후에 양호실 수업이란 걸 하게 된다. 양호실 침대에 누워 잠을 자면 양호실 수업은 시작되고 그 꿈이 수업 내용이다. 양호실 수업 안에서는 누구나 자신의 진실된 모습으로 나온다고 한다. 갑옷을 입고 무차별 살인을 하는 사람. 손과 팔로만 이루어진 사람. 비옷을 입고 우산으로 남자를 찔러 죽이는 사람. 얼굴이 뚫려있는 사람. 검은드레스를 입고 곰인형을 들고다니는 사람. 마시로는 남자면서 여자교복을 입고 나온다. 이건 마시로가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해서 혼란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 학교를 졸업하려면 양호실 수업에서 나오는 열쇠를 찾아야 한다. 3학년 생활이 끝나도 양호실 수업에서 열쇠를 찾지 못하면 평생 학교에 머무를 수 밖에 없다. 그 열쇠는 대개 수업에 참여중인 사람들의 몸 속에서 나온다. 양호실 수업 속에서 만난 사람들과 마시로의 현실에서의 만남. 그리고 그들이 가진 추악한 과거. 모두들 꿈 속에서 과거와 현재 사이에서 싸우고 있는 것이다. 마시로가 남자와 여자 사이에서 싸우고 있는 것처럼. 양호실 수업을 하다 만나 마시로의 비밀을 알고 있는 후지시마 쿠레하(女)와 어떻게 알게 된 건진 모르겠지만 마시로의 비밀을 알고 있는 미즈하시 소우(男). 둘 다 마시로에게 좋아한다고 한다. 마시로는 자신이 남자니까 쿠레하를 선택해야 한다며 쿠레하에게 가지만, 마음은 소우에게 간다. 소우를 선택하면 여자, 쿠레하를 선택하면 남자로 남는 것이다. 마시로의 이상한 신체와 방과후 양호실 수업으로 인해 일어나는 학교생활 사춘기성장 다크판타지.  

'20세기 소년'을 다 읽고 나서 이렇게 스케일 큰 만화를 보는 건 처음이다. 그것도 순정만화로. 마지막 권을 보면 모든 게 어지럽다. 마치 한 편의 반전 영화를 본 것처럼. 1권서부터 마지막권까지 흐트러짐없이 하나까지 완벽하게 짜여져 있었다. 마치 작가에게 휘둘린 것 같은 기분. 그 때 그가 말했던 말이 이런 뜻이었고 그 복선이 이런 결말을 뜻한거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결말이 허무한 것도 좋다. 텅비게 된 허무한 머릿속을 의문과 상상으로 꽉 채워주니까. 결말이 허무하다고 결말까지의 내용이 사라지는 건 아니니까. 이런 만화는 결말이 허무하기 마련이다. '20세기 소년'도 그런 점이 없지 않아 있었고 어차피 예상하고 있었던 거니까. 다시 한번 1권부터 읽어보기로 결심했다. 그러면 좀 더 수월하게 읽으면서 여유를 가지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난 이렇게 영화적인 요소가 있는 만화를 좋아한다. 보고 있으면 가슴이 쿵쾅쿵쾅 뛴다. 컷 하나 하나에 빠져들게 된다. 그리고 그 만큼 여운이 많이 남는다. 봤던 걸 자꾸 들춰보게 되고 심지어 꿈에서도 나올 때가 있다. 그건 아직도 내가 이 책을 놓지 않고 계속 마음에 품고있다는 거겠지. 정말, 정말 가슴에 계속 품어두고 싶다. 한 권, 한 권 감동과 교훈이 들어있는 만화책이다. (읽다가 울 뻔도 했다) 이거, 일본에서라도 영화화되지 않으려나…. 그럼 정말 멋있을 텐데…. 하아, 자꾸 생각난다. 내 머릿속을 지배하는 것 같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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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의 일기 - 완전판 문학사상 세계문학
안네 프랑크 지음, 홍경호 옮김 / 문학사상 / 199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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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라면 내 마음 속의 비밀들을 모두 다 털어놓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제발 내 마음의 지주가 되어 나를 격려해주세요. -1942년 6월 12일 안네 프랑크-0쪽

부(富)는 언젠가 잃어버릴 수 있지만, 마음의 행복은 한 때 숨어버리는 일이 있어도 언젠가는 꼭 다시 되살아나 살아 있는 한은 반드시. 고독할 때, 불행할 때, 슬플 때, 그럴 때에는 부디 날씨 좋은 날을 골라서 다락방에서 밖을 바라보도록 해봐. 늘어선 상점, 집들의 지붕이 아니라 하늘을 바라보는 거야. 두려움 없이 하늘을 우러러볼 수 있는 한은, 자신의 마음이 맑아지는 것을 느끼고 이제부터라도 꼭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고 믿는 한은, 언제든지.-0쪽

선한 것, 아름다운 것, 사랑스러운 것을 이 세상에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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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동화 X파일
시즈미 마사시 지음 / 좋은책만들기 / 1999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빨간모자'와 '헨젤과 그레텔'의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그 내용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 도리는 없으나. 뭐랄까,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겐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은 도서. 이런 책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높여주겠지, 하는 사람들. 착각하지 마시길! 이 책은 그저 동심을 잃기에 아주 좋은 도서일 뿐이다. 이 책의 저자 시미즈씨는 동화를 하나의 에로비디오로 만들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내용이 꽤나 음란하다.) 신적인 존재를 끄집어 내기도 하는 반면 또 다른 세계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동화의 진실을 파헤치기는 커녕 동화의 허구성을 늘리는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이 아름다운 동화들에 이상한 의문을 품어 이렇게까지 타락시키는지 신기할 따름. 이 책은 정말이지, 아이들이 읽을 수 없도록 책장 맨위에 꽂아 놔야 한다. (호기심때문에 더 읽고 싶어하려나.) 읽기 시작하는 순간 동심을 잃어버릴테니까. 이 책을 읽고나니, 나마저 다른 동화들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어렸을땐 아름답고 순수한 눈으로 보았던 동화책들이…점점 나이를 먹으니 하나의 모순덩어리로 보이는 것은 이 책의 영향때문일까. 시미즈씨의 날카로운 지적과 의문. 하나 하나 풀어가는 그림동화의 재구성이, 오래전에 읽고 더 이상 펼쳐보지 않았던 동화의 또 다른 면을 보여준다. 어릴 때는 무심히 넘겼던 문장 하나하나가 담고 있는 뜻─이 책에서 말하는 진실─이 정말 진실인지 거짓인지 나도 잘 모르겠다. 하나 확실한 게 있다면 이 책의 옮긴이인 정윤아씨와 나는 정말 생각이 맞지 않다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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