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도대체 뭘 할 수 있을까요? 대화하는 것뿐입니다. 강요하지 말고, 바꾸려 하지 말고, 이기려고 하지 말고, 무시하지도 말고, 그 사람의 견해는 그것대로 존중하면서 그와는 다른 견해를 말과 글로 이야기 하면 됩니다.096

독자가 깊게 감정을 이입할 수 있도록 글을 쓰려면 두 가지가 있어야 합니다. 첫째는 그렇게 쓰려는 의지, 둘째는 그렇게 쓸 수 있는 능력입니다. 137

우리는 보통 문장 쓰는 기술을 고민하지만,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는 마음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지요.235

한 장의 그림으로 사람을 웃게 하든, 한줄의 글로 사람을 울게 하든, 한마디 말로 감동을 주든, 그냥 무심코 한 행동이든 간에
가장 좋은 표현의 기술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입니다.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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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감정에 지배받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또한 `과거에도 지배받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아들러 심리학은 허무주의와 대치되는 사상이자 철학이라네. ..어떻게 느끼느냐는 `지금`의 그리고 주관적인 사실이라네. 과거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냐에 따라 현재의 상태가 주어지는 것이지.
문제는 `무엇이 있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해석하느냐`라고요?45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53

생활양식을 바꿀 용기가 없는 거라네. 다소 불만스럽고 부자유스럽지만 지금 이대로가 더 편한거지96

분노라는 감정을 이용하지 않앋 되는 방법을 배우게. 분노란 어차피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며 도구니까121

행동의 목표 1.자립할 것 2.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것

위의 행동을 뒷받침하는 심리적 목표 1.내게는 능력이 있다는 의식을 가질 것 2.사람들은 내 친구라는 의식을 가질 것126

개인이 사회적인 존재로 살고자 할 때 직면할 수 밖에 없는 인간관계. 그것이 인생의 과제네.127

이것은 누구의 과제인가를 생각하게, 그리고 과제를 분리하게. 어디까지가 내 과제이고, 어디서부터가 타인의 과제인가. 냉저하게 선을 긋는 걸세. 그리고 투구도 내 과제에 개임시키지 말고, 나도 타이의 과제에 개입하지 않는다.171

남이 나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든 마음에 드지 않고, 남이 나를 싫어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인정받지 못한다는 대가를 치르지 않는 한 자신의 뜻대로 살수 없어. 자유롭게 살 수 없지.187

인간관계의 카드는 언제나 `내`가 쥐고 있다는 말일세.193

어떠한 경험도 그 자체는 성공의 원인도 실패의 원인도 아니다. 우리는 경험을 통해서 받은 충격-즉 트라우마-으로 고통받는 것이 아니라, 경험안에서 목적에 맞는 수단을 찾아낸다.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을 결정하는 것이다.37

타인을 친구로 여기고 거기서 `내가 있을 곳은 여기` 라고 느낄 수 있는 것이 `공동체 감각`일세206
아들러의 공동체는 가정, 학교, 직장, 지역사회는 물론이고 국가와 인류 등을 포괄한 전체와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시간 축, 나아가서는 동식물과 무생물 까지도 공동체에 포함된다고 했네.

자네도 나도 세계의 중심이 아니야 내발로 인간관계의 과제에 다가가지 않으면 안되네. 내가 이사람에게 무엇을 줄수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지.그것이 공동체에 공헌하는 길일세

`대체 어떻게 하면 스스로 가치 있다고 느낄 수 있느냐`
인간은 `나는 공동체에 유익한 존재다`라고 느끼면 자신의 가치를 실감한다네.
공동체, 즉 남에게 영향을 미침으로써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느끼는 것. 타인으로부터 좋다는 평가를 받을 필요없이 자신의 주관에 따라 `나는 다른 사람에게 공헌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 그러면 비로소 우리는 자신의 가치를 실감하게 된다네.

"누군가가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다른 사람이 협력하지 않더라도 그것은 당신과는 관계없습니다. 내 조언은 이래요. 당신부터 시작하세요. 다른 사람이 협력하든 안 하든 상관하지 말고."243

긍정적 포기...변할 수 있는 것과 변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야 하네. 우리는 태어나면서 주어진 것에 대해서는 바꿀수가 없어. 하지만 `주어진 것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내 힘으로 바꿀 수가 있네. 따라서 바꿀 수 없는 것에 주목하지 말고, 바꿀 수 있느 것에 주목하란 말이지. 내가 말하는 자기 수용이란 이런 거네...교환이 불가능함을 받아들이는 것. 있는 그대로의 이런 나를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는 용기를 낸다. 그것이 자기수용이야.261

`타자공헌`이란 `나`를 버리고 누군가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의 가치를 실감하기 위한 행위인 셈이지.272

행복이란 공헌감이다.289
인정욕구를 통해 얻은 공헌감에는 자유가 없지. 우리는 자유를 선택하면서 더물어 행복을 추구하는 존재라네290

인생이란 찰나(순간)의 연속이라네. 우리는 `지금 여기`를 살아갈 수 밖에 없어.301
춤을 추고 있는 `지금, 여기`에 충실하면 그걸로 충분하니까303

아들러는 자유로운 인생을 살기 위한 지침으로 길잡이 별이라는 것을 제시했지. 그 별은 타자공헌에 있네.타인에게 공헌한다는 길잡이 별만 놓치지 않는다면 헤멜 일도 없고 뭘 해도 상관없어.
내 하늘 위에 타자공헌이라는 별을 걸면, 늘 행복이 함께 하고 친구도 함께한다. 그리고 찰나인 `지금,여기`를 진지하게 춤추고 진지하게 사는 걸세. 과거도 보지 말고, 미래도 보지 말고, 완결된 찰나를 춤추듯 사는 것야.317-318
내가 바뀌면 세계가 바뀐다. 세계란 다른 누군가가 바꿔주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나의 힘으로만 바뀔 수 있다.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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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일어나는 경험에 대한 개인마다의 일관된 반응방식이 정서유형이다. 정서유형은 명확하게 구별할 수 있는 특정두뇌회로에 따라 결정되며, 객관적인 실험을 통해 측정할 수 있다. 그리고 정서유형은 특정 정서 상태나 특성, 기분 등을 느낄 가능성에 영향을 미친다... 정서유형은 정서활동의 핵심구성요소라고 할 수 있다.7-8

회복탄력성Resilience : 역경으로부터 얼마나 빨리 혹은 천천히 회복되는가?
관점Outlook : 긍정적인 정서를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가?
사회적 직관Social Intuition :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이 보내는 사회적 신호를 감지하여 얼마나 잘 적응하는가?
자기인식Self-Awareness : 자신의 정서를 반영하여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감정을 얼마나 잘 이해하는가?
맥락 민감성Sensitivity to Context : 자신이 속해 있는 사회적 맥락을 고려하는 정서적 반응을 얼마나 능숙하게 조절하는가?
주의집중Attention : 의식의 초점을 얼마나 정확하고 명확하게 맞추는가?
9

요약하자면, 정신훈련을 토해서 당신은 뇌 활동성의 패턴을 바꿀 수 있으며 이는 당신의 정서 유형을 변화싴는 뇌의 구조를 형성해 당신에게 이전보다 향상된 삶을 제공할 것이다. 나는 이러한 마음과 신체의 상호작용이 궁극의 단계라고 생각한다.36

그런데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즐거움이나 다른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는 주장과 달리, 이용상들을 본 우울증환자들은 보통의 사람들만큼이나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응방식이 다른 것도 아니었다. ...긍정적인 감정을 그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시킬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141

...정서가 사고를 간섭하거나 방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과정을 촉진한다고 봐야한다. 특정감정은 사실상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스며든다. 따라서 정서를 통제하고 조절하는 뇌의 회로가 우리가 순전히 인지적이라고 생각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회로와 중복되는 것은 당연하다. 정서와 다른 정신과정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선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리려 서로 합쳐진다고 할 수 있다....따라서 사실상 모든 뇌의 영역은 정서를 조절하거나 정서의 영향을 받는다....앞으로 우리가 감정을 조절하고 변화시키기 위해 인지체계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도 설명할 것이다.152-153

우리는 우리의 정서적 혹은 심리적 운명이 유전자에 달려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결론을 얻었다...특정유전자를 가졌다고 해서 그것이 반드시 우리 삶의 일부가 되는 것은 아니다.유전자는 총을 장전시키지만, 방아쇠를 당길 수 있는 것은 환경뿐이다.166

(마이클 미니의 새끼쥐입양시험)결국 이 연구는 삶에서의 경험이 동물의 DNA에까지도 영향을 미쳐서 그것을 증폭시키거나 침묵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가 되었다.171

환경이 단지 행동이나 뇌의 기능을 변화시키는 것만은 아니다. 어떤 유전자가 켜지고 꺼지는지 그리고 이에 따라 어떤 유전적 특성이 발현되는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188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체계의 비정상적인 활동은 오랫동안 자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져 왔는데 2009년 미니의 발견으로 인해 전체적인 인과사슬이 완성되었다. 아동학대는 뇌에 있는 유전자의 발현과정을 변화시키고, 변화된 유전자의 발현은 역경에 대처하는 능력을 손상시키며, 역경에 대처를 하지 못하는 개인은 자살에 더 취약하게 된다는 것이다.172

...이러한 뇌 시스템을 파악하게 된다면, 장애의 핵심이 되는 정서유형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것이 바로 정신의학 연구의 미래가 될 것이다. 230

뇌는 신경가소성이라는 특성이 있다. 이는 의미 있는 방식으로 뇌의 구조나 패턴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뜻한다. 뇌는 인생전반에 걸쳐 변한다. ..그 변화는 경험의 결과로 일어나지만 그저 순수한 정신적 활동인 사고의 결과로도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뇌는 그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변화하기도 한다. 즉 사고나 생각, 의지로 발생한 메시지에 반응해 변하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실제로 피질의 크기를 증가시키거나 축소시킨다....이처럼 뇌의 정신활동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의도적으로 뇌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253-254

전전두엽과 복측선조체의 연결을 강화시키는 방법이 또 하나 있는데 이름하여 웰빙요법이라는 것이다. ...행복을 향상시키고 긍정적 감정을 유지시킨다....
1.당신의 긍정적 특성과 당신이 정기적으로 만나는 사람의 긍정적 특성을 글로 적어보라
2.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라. 기회가 되면 그 사람의 눈을 바라보면서 최대한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현한다. 그리고 일기를 쓴다.
3. 상대방을 칭찬하라.35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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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 내가 내힘을 과신학나 사건에 대해서 정당한 노력을 아끼는 것이 눈에 띄거든, 내 귓가에 대고 `노벨리`라고 속삭여 주게. 그렇게 해 주면 대단히 고맙겠어."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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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사회구조의 `피해자`지만, 동시에 `가해자`로서 그런 사회구조를 유지하는데 일조하는 존재란 이야기이다.5

인간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적 행복이 아무나 가질 수 없는 행복이 된 기이한 사회에서, 어쩌다 성공한 하나의 사례를 마치 누구나 달성할 수 있는 자기계발의 목적지인 양 일반화시켜 개인을 압박한다면? 어디에도 자신이 겪는 고통을 하소연할 수 없는 대다수의 청춘들은 일그러지고 말 뿐이다. ...즉 문제의 극복이 가능하다는 자기계발의 논리가 사실은 평생 `극복만 주문`받는 개인을 만들어 버린다. 33

이 책은, 자기계발 권하는 사회의 광기가 어떤 인간상을 창출하는지를 일개 개인의 모습으로서가 아니라 분명한 집단적 특징으로서 보여줄 것이다.44

그에게 이러한 과정은 역시나 합당한 지위를 얻기 위한 당연한 노력이다. 그리고 이경험은 겨냥점이 바뀌면 상대를 평가할 절대적 기준이 되고, 그래서 저 노동자들은 지금 부당한 요구를 하고 있는게 된다.72

그러나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자기계발은 사람들을 성공으로 이끌지 못하고, 그런 좌절 속에서 사람들이 겪게 되는 아픔은 `힐링`으로 힐링되지 않는다. 그래서도 지금 필요한 것은 바로 자기계발 권하는 사회, 그 자체를 치유하는 일이다. 189

...이런 변화는 기존의 사회가 문제 많다는 걸 직시한 개인들의 노력에서 시작된 일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다만 그것이 왜 문제인지, 또 문제라면 이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모를 때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원래의 것이 옳은 듯 착각할 뿐이다. 그러나 착각이 깨지면 그 사회는 절로 좋은 쪽으로 구성원들을 이동시킨다. 사회는 그렇게 `개인들`로 인해 변하는 것이다.193

그렇다면 사회는 출발과 과정의 공정성에서 차별을 받았던 사람들에게 `결과의 차별`을 통해서라도 충분히 보상을 해줘야 하지 않겠는가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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