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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빅터 -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던 멘사 회장의 이야기
호아킴 데 포사다.레이먼드 조 지음, 박형동 그림 / 한국경제신문 / 2011년 3월
품절


소소한 블로거 허니곰입니다_


여러분은 '바보'를 어떤 기준으로 평가 하시나요?



바보....



1 . 지능이 부족하여 정상적으로 판단하지 못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2 . 어리석고 멍청하거나 못난 사람을 욕하거나 비난하여 이르는 말.


우리는 사전적 의미인 바보 지능이 부족한 사람에게 바보라는 명칭으로 그들을 놀리거나 부르곤 합니다..


여기 바보인 천재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바보인줄 알고 바보로 살아왔던 그의 이야기

말도 안되는 실수로 17년동안을 바보로 살아온 바보빅터!

멘사 회장의 실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_


책은 빅터가 여섯살때의 이야기로 시작이 됩니다..

빅터가 아버지를 따라 보건소 아동상담센터를 찾아 테스트를 받았던 날의 이야기...

그를 테스트했던 상담사는 빅터에게 또래 아이들보다 인지력이 떨어지며 언어장애도 의심된다고 말합니다

빅터는 아버지와 상담사의 이야기를 피하기 위해 문밖에서 기다리다 큐브를 보게 되고

그것을 이리저리 돌리다 문뜩 아버지가 남의 물건은 함부러 손대는것이 아니며

빌린물건을 돌려줄땐 원래 그대로 주어야 한다는 말이 생각다 큐브를 다시금 돌려 맞추었어요

상담가는 그 모습을 흥미롭게 쳐다보았지만 결국 기다리다 지친 상담가의 손에 큐브를 빼앗기고

아버지는 실망하게 되지요..

빅터는 큐브가 각 면을 같은 색깔로 맞춰야 한다는 사실을 몰랐었던 당시의 이야기랍니다..



바보 빅터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이 되어요...

바보 빅터는 빅터만이 아닌 빅터와 로라 두 주인공의 이야기로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레이첼 선생님 테일러 회장과 암기왕 잭...

빅터와 로라가 있게해준 그 주변 인물들과의 이야기..

복잡한듯 단순한 하지만 제대로 현실을 직면할수 있는 자신감을 주는 이야기가 바보 빅터에 있습니다



빅터가 첫눈에 반하게 된 로라...

같은 메를린 학교에 다니는 두사람은 스쿨버스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빅터에게

옆자리를 아무말 없이 양보한것이 되버린 시간 빅터는 로라의 모습에 반하고 말지요..

빅터의 눈에 너무 예쁜 로라는 집에서 "못난이"라고 불리고 있었지요

로라가 기억도 나지 않은 오래오래 전 부터 말입니다

언젠가 돈을 모아 성형수술을 하기위해 돈을 모으는

그리고 답답한 집안을 벗어나고 싶은 그녀..

아버지의 뾰족한 가시와도 같은 잔소리들로 부터

그녀는 자신감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하지만 작가가 되고 싶은 꿈을 꾸는 그런 아이였죠



이 두사람의 이야기가 얽히며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_



메를린 학교에서 본 IQ 테스트에서 빅터는 73이라는 결과를 받고 학교에서 바보 빅터로 불리우게 되면서

그는 정말 자신이 바보라고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는 정말 공상이 대단한 알지 못하면서도 아이디어가 넘치는 다양한 상상력을 가진 사람이었지만

그를 알아봐 주신건 레이첼 선생님 밖에 없었다는거죠!

바보 빅터는 IQ테스트로 73이라는 결과가 나오면서 17년간 바보로 살아가게 됩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한가지의 매세지를 전달하고 있어요~


한날 레이첼 선생님은 위와 같은 그림을 보여주며 학생들에게 묻습니다

"왼쪽 종이의 직선과 길이가 똑같은 직선은 몇번일까..? " 라고..

학생들은 당연히 2번이라고 대답했고 정답은 확실했죠_

지금 대답했던 학생들을 A그룹 그리고 다음에 들어올 학생들을 B그룹으로 나누어

A그룹에게 B그룹이 대답할때 1번이라고 속이게 되는거죠~

이어 B그룹 학생들이 들어왔고 선생님이 같은 질문을 하게 되니

B그룹 아이들도 2번이라고 답하려고 하자 A그룹 아이들은 1번이라고 속이기 시작하고

나중에 대답하게 될때 절반은 1번이라고 대답하게 된다는 거죠



자기믿음이란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직관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것을 의미 하는것인데

나의 믿음을 누군가의 방해로 부터 혼란에 빠지고 부정적인 프로그램을 주입시켜 자신을 의심하게 만든다는것을

레이첼 선생님을 계속 꾸준히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껴왓던것들은

오래전 부터 거울을 보면서 늘 부정적이었고

세상에 나만큼 못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던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한창 사춘기일때 친정오빠의 "못생긴 돼지" 라는 말에 상처를 받고

참으로 오래동안 저는 정말 못생겼다고 생각했고 뚱뚱하다고 생각해 왔었어요

바보 빅터....



사실 그의 IQ는 무려 173이었답니다

하지만 이 결과물을 빅터가 모자란 아이라고 생각한 한 선생님의 실수로

73이라고 결과를 전달해주었고 빅터는 정말 바보인줄만 알고 17년을 살아오게 된것이죠

로라..그녀도 정말 너무너무 예쁜 여성이었답니다

어릴적 아이를 잃어버린 로라의 부모님께서 그녀를 지키기위해

못난이라는 별명을 지어주고 불러주었고 그녀를 지킬수는 있었지만

그녀의 인생은 정말 모순 덩어리였던거죠...

자신감도 없었고 자신을 사랑할 수가 없이 그 오랜 시간을 지내왔어요!



하지만 이들은 진짜 자신을 알게 되고 그것을 믿고 그리고 결국 해내게 되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저는 스스로에게 되 묻습니다

밖에서 못생겼다는 소리를 얼마나 듣고 살았던가

밖에서 살쪘다는 소리를 얼마나 듣고 살았던가...

사실은 스스로가 울타리로 밀어넣으며 남들의 기준에 나 자신의 믿음을 놓아버린건 아니었던다

외모 뿐만이 아닙니다..

나의 가능성과 나 스스로를 믿을수 있는 용기가 아닌 믿음!

그것이 나를 바꿀수 있는 절대적인 이유가 되는것을

우리는 주변 눈치를 보며 어느새 나 스스로의 믿음과 주관을 잃어가고 있는건 아닌지..

이들의 이야기를 읽고 있노라면 답답한 그들의 행동에 절로 탄식을 내놓곤 합니다!

하지만 곧 깨닫게 되지요...

내가 이들을 참 많이 닮아 있다는 것을...


정말 자기가 바보인줄만 알고 살아온 빅터는 결국 멘사 회장이 되었습니다

못난이 컴플렉스에 빠져있던 로라는 인기 동화작가가 되었지요..

사실 별거 아닌 말로 주변에 상처를 주고 몰아가며

어느새 그를 그런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누군가 말한마디 잘못 전해 사실이 와전되고 그것을 믿고 욕하고 질타하는 그런 세상을 살고 있지요

한번쯤 스스로를 돌아보면 어떨까요...

이번 바보 빅터를 읽으면서 정말 나 자신을 소중히 믿고 사랑해줘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신감도 얻었습니다!

이 세상에 사랑받지 못한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으니까요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단 한명도 있을수 없으니까요..

마음속에 자신을 믿으세요! 그리고 자신을 따르세요!

남들의 시선이나 남들의 기준은 중요하지 않습니다_

그것이 바로 바보 빅터가 전달하고 있는 메세지에요!!



"나는 세상의 눈으로 살았던 내 인생을 돌려받겠다

나는 그 어떤 세상의 말보다 내 생각을 가장 존중하겠다

나는 나를 사랑하겠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겠다

나는 나의 미래를 두려워 하지 않겠다" 바보 빅터 中....





허니곰이 정말 추천 드리고 싶은 책이에요_

꼬-옥 한번 읽어보세요^^


http://sosohan.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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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 꼭 이루고 싶은 자신과의 약속
강창균.유영만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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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블로거 허니곰입니다_

여러분은 꼭 이루고 싶으신 꿈이 있으신가요?

아주 적은거 부터 큰 꿈까지 말예요!

마음에 담아둔 꿈이 멀게만 느껴지시나요?

생각보다 멀지 않아요! 무모함이 때로는 나 자신의 인생의 전환포인트가 될수 있다는거!

살아보면서 느끼는 대부분의 반환점은 결국 과감! 무모함의 끝에 있더라구요

마음속에 담아두고 하고 싶다 단순한 그런 기대감이나 마음가짐으로는 해결되지 않아요!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버킷리스트입니다!



꼭 이루고싶은 자신과의 약속을 작성한 리스트!

그게 마로 버.킷.리.스.트. 랍니다!!



어쩌면 우리의 내재된 가능성 무의식속의 힘이라고도 보여지는거 같아요!

어떤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나의 버킷리스트가 나를 바뀌게 한다는거죠^^

이번에도 고마운 기회로 이렇게 멋진 책을 소개할수 있게 되었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친정 아버지께서 늘~ 말씀하셨어요!!
무의식이 나를 바꿀수 있으니 단 하루 앞의 일이라도 사소한것이라도
정확한 시간을 기록하고 그때까지 이루고자 하는 글을 적어두라고!
보기위해 적는것도 좋지만 노트 맨 뒷장에 적어두고 언젠가 그것을 펴보고 확인했을때
내가 적어두었던 사람이 되었는지 확인하라고 하셨던 말씀..
고등학교때 아버지 말씀 듣고는 칫~ 하고 말았었는데_
이번 버킷리스트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앞서간 어른들의 말씀에는 틀린것이 없다는거!


MBC 특집 다큐 방송으로도 KBS 아침마당과 감성가큐 미지수로도 SBS 당신의 궁금한 이야기-큐브를 통해서도
이미 방영이 되었고 책과는 관련이 없겠지만 아시는 분들은 아실
영화 버킷리스트도 있잖아요?
남녀노소 누군가에 치우치지 않는 정말 멋진 책 입니다!!

책의 줄거리는 건성건성 살아가는 호텔요리부 보조로 있는 청년 정태양군을 중심으로 흘러가는 이야기 입니다
데이비드씨로부터 버킷리스트를 알게되고 처음 태양군은 귀찮게만 느끼지만
데이비드씨로부터 스프링 노트 한권을 받게 되요!
생각을 정리하고 이루고 싶은것들을 적어나가라고 말하면서 말예요~
그렇게 태양군은 요리수업을 위해서 프랑스 유학을 꿈꾸며 노트를 사용하며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생각하게 되며
그 생각들이 하나둘 스프링 노트에 적혀나갑니다! 그것이 결국 태양군의 버킷리스트가 되는거죠!

책 중간 중간 다양한 사람들의 버킷리스트가 공개되며

나 자신과 비교하고 나는 어떠했는지 생각하고 고민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었습니다!


책 첫장에서 내게 물어 옵니다!
누군가 저에게 물어온다면 저는 그저 멍~ 하게 있었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한참 생각후 정리된 저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또 끝없이 수다스럽게 이야기 했겠죠?
저는 이미 꿈을 꾸고 있고 이루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때문에
이루어 지고 있다고 이미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그 많은 이야기를 정리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르거든요!

그래서 저도 책을 읽고 저의 버킷리스트를 짧게 10개 정도 작성해 보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장기적일수도 단기적일수도 있습니다만
일단은 총체적으로 정리해보았어요!!
일단 이렇게 작성하는것만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랍니다_
특히 이렇게 총체적인 어쩐지 언젠가~ 하는 느낌이 드는 버킷리스트는 올바르다 할수가 없답니다!!

책 줄거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결국 이 책이 말하는것은 그것입니다!
내가 꼭 이루고 싶은 일! 내가 정말 이루고 싶은 내 생애 한번 뿐일 그 일을
최대한 이룰수 있도록 현실이 되도록 만들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책인것이죠!
아는것과 모르는것의 차이!
할수 있음을 생각하는것과 과 할수 있음을 생각조차 하지 않는것의 차이
이 책을 통해서 가능성 그리고 긍정적인 마인드
뿐만 아니라 내 꿈을 이루어 나갈수 있는 버킷리스트를 통해 변화되는 내 모습을 확인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책의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저는 가시고기를 생각했습니다
제가 중학생일때였나요? 가시고기 책이 너무너무 보고 싶었었는데
학교에서 선물로 책 5권을 받으면서 선택했던 가시고기를 읽었던 내용중 그런구절이 있었어요!

당신이 살고 있는 오늘은 어제 죽은 사람이 그토록 살고 싶었던 내일이다

사실! 가시고기의 구절로 기억하고 있지만
어딘가에서 인용했던 부분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저는 저 구절에서 정말 감동을 받았고 이렇게 오래도록 기억하게 되었답니다!
단 하루를 살아도 정말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야 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에
어쩌면 그때부터 이렇게 하루 하루 열심히 살자는 마인드가 생겼던거 같아요!


버킷리스트의 중요점은 역시 작성만이 아니라 실천인거에요!
정확한 기한을 정해서 자꾸 저 스스로에게 채찍질 하는것이 중요하겠죠?
아픈 채찍질이 아닌 실철할수 있도록 자꾸 스스로에게 알려주는거죠!
책에서는 1일 1주일 1개월 1년 단위가 나오지만
더 단순히 30분뒤 할일 1시간뒤 할일 등! 계획표가 아니라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버킷리스트 작성 그리고 실천이 중요하답니다_

예를 들자면 숙제가 있는데 버킷리스트를 작성합니다!
30분 뒤 **숙제를 완료하고 간식 먹기!
라고 작성을 한뒤_
**분까지 **과목 숙제를 하고 **분까지 **과목 숙제를 하고 **만큼의 간식을 먹자고 구체적인 이야기를 생각하고
스스로 30분뒤 간식을 먹을수 있었는지 돌아볼수 있는거죠!

또 다시 예를 들자면 겨울이 가기전에 **여행떠나기!
라고 작성을 한다면!
그 부가적으로 필요한 이야기도 꼼꼼히 작성을 하는거죠_
**여행을 떠나기위해 몇일까지 얼마를 모으고 정확히 겨울이 가기전 몇일까지 여행지로 여행을 떠나겠다는
구체적인 이야기가 필요한거지요!
단순히 떠나겠다는 이야기보다 좀더 구체적이어 졌고 현실적이어 지는거죠^^


책은 여러번 이야기 합니다!
버킷리스트는 단순한 위시리스트가 아니라는것!
이루고자 하는것들이 구체적으로 적혀지고
이미 이루어진 것들이 점차적으로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점점 버킷리스트의 목록도 늘어나겠죠?
그리고 그것을 이루고 난뒤 그 보람과 행복감은 단순히 하고싶었다는 의미에서 가져오는 행복과는
틀림없이 다르며 그보다 훨씬 값지고 클거에요!!


늘~ 스스로에게 약속하지만 이루지 못하고 한해 한해 소비하는 경험
저만 가지고 있는것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이루신 것들도 많을거에요!!
그 이루고자 하는것들이 아루지 못한것들보다 점차적으로 많아 질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동기부여하는것! 그것이 정말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요~
더 많은 사람들이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그것을 이루어 가는 분들이 늘어나길 꿈꾸어 보네요!!
아직 읽어보지 못하셨다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
그리고 여러분들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보세요!

저는 이 책을 지난달에 읽어보고 대학에 대한 이야기를 버킷리스트 작성을 하면서 적었었는데_
이렇게 대학교 합격도 했네요^^
이제 더 구체적인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이루어 가보도록 할까해요!
세세하고 구체적일수록 이루어 질수가 있는 가능성은 커진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만큼 노력하는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급하지 않게 천천히 하나씩 꿈을 이루어가는 허니곰이 되고싶어요 >_<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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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느낌을 담는 여덟가지 방법 - 프로 사진가 스가와라 이치고의 따뜻한 기술
스가와라 이치고 지음, 김욱 옮김 / 한빛미디어 / 2010년 12월
품절


한빛미디어-사진에 느낌을 담는 여덟가지 방법



소소한 블로거 허니곰입니다_
사진관련 서적은 아무리 사 읽고 보고 또 보아도 배울것이 많고

부족함이 많은 저로써는 여전히 계속 또 꾸준히 더하고 더하고 더해서

저의 부족함을 채우고 싶은 욕심이 많이 들어요~

이번에 한빛미디어를 통해서 좋은 책을 알게되었답니다 +_+

바로 프로사진가 스가와라 이치고님의 따뜻한 사진의 기술!

사진에 느낌을 담는 여덟가지 방법!!



따뜻한 사진의 기술을 담은 이 책의 지은이 스가와라 이치고님은

일본인이며 파란물고기의 촬영감독을 맡은분이시기도 하시답니다!!



스가와라 이치고님의 홈페이지

http://ichigosugawara.com/





이 책에는 머릿글도 시작글도 없어요!

바로 여덟가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되고 읽게되며 배우고 공감하는 시간을 선사한답니다~

저는 초보자입니다! 배우고 싶습니다! 무엇이든 알고 싶습니다

좀더 사진을 통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허니곰의 마음속에는 늘 그것이 자리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 책을 통해 배운것도 또 때로는 공감하며 반가워하기도 했던거 같아요~

사진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분들에게도!

또 사진을 시작하셨지만 조금은 더 다양한 무언가를 꿈꾸시는 분들에게도!

이미 작가의 경지에 있는 분들에게도

때로는 뭔가 권태기에 빠지신 분들에게도 좋은 서적이 될것 같아 이렇게 소개해봅니다^^



사진에 느낌을 담은 여덟가지 방법중 첫번째 방법은 바로~




언제 어디든 좋아요! 좋은 사진이라는 걱정이나 고민에서 벗어나

그때 느낌 기분을 한껏 담아 마구 찍어본다면

분명 그때의 감정이 사진에 드러날거라는 글귀도!

또한 촬영이라는 형식에 직찹하지 말고!

우선은 그저 바라보며 그를 지켜보면 놀랍게도 대상은 내게 다가와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준다는것_

꿈꾸고 열정을 가지고 그려보기만 했지

찍고 하는것을 기다려 본적이 있었던가 고민했었어요!!

너무나 멋진 이야기 아닐까 싶은데요!

실패도 두려워 할것없이 일단은 작가의 말을 따라 읽고 그 순간에 빠지며 그것을 경험해 보는거에요~


특별함을 위해 특별한 기대감이 필요한것이 아니라

사소한 것부터 설레이는 마음을 가지고 사진을 찍는것이 정말 특별한 사진을 완성시킬수 있을것 같은

나와 이야기 하고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조언을 해주는 이 책을 통해

정말 많은것을 담아보고 싶어지는 욕심에 사로잡히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두번째 방법은요~




찍고자 하는것을 생각하고 찍고 싶은 그것을 담겠다고 마음을 가지고

그것을 바라보며 촬영 하는거에요!

위 사진은 눈앞에 나타난 갑작스런 [LOOK]을 확실히 봐두자라고 생가갛며 촬영한 사진이라고 해요!



저만의 이야기 일지는 모르겠지만

늘상 담고싶은것이 무언가 고민을 하고 뷰파인더를 들여다보지만

간혹이 아니라 자주 제가 생각한 결과물과 다를때가 있기에

같은 곳을 여러번 촬영하고 제가 생각한것과 가까운것을 택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반성합니다_

찍고자 했던것에 대해 얼마나 바라보았고 보고자 하는 느낌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일단 눈에 보이는 것들을 되도록 많이 찍어보라는 말은

어쩐지 욕심을 버리라는 일반적인 시선에서 좀 새로운 이야기라 흥미롭게 읽었어요^^

그렇다고 해서 보이는 전부를 담으라는 말은 아니겠죠?

보고자 하는것이 무엇인가! 그리고 그 보고자 했던것을 최대한 모두를 촬영하라는 거죠~

특히 사진을 촬영하자마자 사진을 확인하는 버릇은 잊어버리고!

최대한 단시간 안에 PC나 노트북 넷북등을 통해 사진들을 확인하는거죠!

촬영 했을 당시의 느낌보다 새롭고 색다르며 특별함이 느껴지는 사진을 발견했다면 성공^^









그리고 세번째 방법은?




정말 꼭 찍고 싶은 시간의 흐름!

저는 이 시간의 흐름을 찍어보는것이 쉽지가 않습니다_

출사를 나가는것도 어려웠지만

무엇보다 찍고 싶은 대상이 있다면 꼭 찍어보고 싶고 또 때로는 따라해보고 싶은데

저에게 그런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것도 사실이었지만

그보다 자신이 없었던거 같기도 한데

느리게 사물을 바라보는 방법에 대해 이해하고 나서는

언제라도 그게 무엇이라도 꼭 한번 촬영해 보자고 마음먹었답니다!

늘 사진을 빛을 그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부분을 읽으면서 그래! 사진은 시간을 담는거라는 생각에 다시금 반짝!!

알면서도 깨닫지 못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정말 도전해보고 싶은것들이 많아지더라구요^^







그리고 네번째 방법!!




적정노출에 대해서 그리고 사진은 네모가 아니라는 부분!

그러니까 사진은 네모로 찍혀나오지만 둥근 렌즈를 통해서 둥근세계를 본다는 거에요~

둥글었던 세계가 네모의 형태에 맞게 짤려 나가는것이 맞다는거죠

"눈에 보이는대로 촬영하겠어!!"

언젠가 제가 정말 꿈꾸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눈에 보이는 빛을 담고 싶은 그대로 담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눈이 부시면 눈이 부신대로 그런때가 있지 않을까요?

빛의 색을 의식하며 촬영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등!

내가 찍고자 하는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책을 통해 들어볼수 있답니다!









그리고 다섯번째 방법은...?




누구나에게 정말 소중한 '컷' 이 존재하지 않나요?

특별히 "이건 마음에 들어"하는 사진 말이죠!

분명 한컷 이상씩은 존재할거라 생각해요!

그렇다면 그 사진의 그당시의 상황 기분 그것을 찍기위해 했던 생각이라던지

떠올려보고 상기시키는거에요!!

그리고 그때 그마음으로 사진을 찍어보는거죠^^



또 지은이는 말합니다! 사진집을 읽어보자고!!

제가 제일 실천하는 부분이네요!

직접 사진전에 나가볼수도 없고 주부다보니 모임은 더더욱 무리가 있고

무엇보다 저는 어떤 감성적인 부분이나 배움이든 사진을 통해서 먼저하게되고

궁금한것도 호기심도 그것을 통해 알게되고 배우고 익히게 되는거 같아요_

성격상 독학을 하는것에 이미 익숙해져 있는터라

궁금한것은 스스로 터득하기위해 부던히 노력하는 편이거든요^^;;

좋은 책을 통해 어쩐지 제 마음을 위로 받는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여섯번째 방법은 뭘까요?




단순히 글을 통해서 보면 어려울수도 있고

머리는 알지만 막상 찍고자 해보면 어렵다는거

그건 아마 저 뿐만이 아니라 저와 같은 초보자분들에게는 모두 해당되는 부분이 아닐까요?

카메라 설명서 보다도 간단하며 다양한 촬영사진으로

정해진 셔터스피드 조리개의 값등의 촬영정보보다도 소중한

촬영 당시의 어떤 생각으로 뷰파인더를 바라보았는지의 대한 이야기가 사진 아래 모두 적혀있어요!

그래서인지 더더욱 다가가기가 쉬웠던거 같아요



나만의 사진집을 만들어 보자는 내용에서 아!! 했어요_

솔직히 저는 아이들 사진은 하드에 모두 보관하면서도

찍었었던 사진을 지우기 바빴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그러지 않습니다! 단 한장의 사진도 그냥 지울수 없는 이유가 생겼거든요^^









그리고 일곱번째 방법~



그야말로 초보자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카메라를 고르는 방법과

렌즈의 바른 사용법!



허니곰은 사진을 참 좋아합니다_

하지만 그것만큼이나 카메라를 좋아합니다!

단순히 장비병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카메라가 가진 그 기능들 하나하나가

모두모두 사용해 보고 싶고 그 만이 내는 색감과 기능 그가가진 소리가 너무너무 좋거든요!

처음엔 그것이 장비병이라는 단어 하나에 이상한 사람이 된것 마냥 기분이 별로였었지요_

하지만 지금은 당당하게 말할수 있어요!

저는 그저 카메라가 좋아요! 그것이 값이 비싸든 저렴하든 누군가는 거들떠 보지도 않을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브랜드의 카메라일지라도!

그가 가진 색깔은 분명히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책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무엇을 찍고 싶은가"라는 의미로 부터 카메라를 고르는 시작이 된다고!









그리고 마지막!! 사진에 느낌을 담는 여덟가지 방법중 여덟번째 방법은요?




사진을 찍는 분들중 필름카메라만을 그리고 디지털카메라만을

또는 토이카메라만을 사용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아까도 말했듯 모든- 카메라 자체를 좋아하는 허니곰이지요~

그중에서도 빼놓을수 없는것이 바로 휴대전화 카메라 +_+



개인적으로 컴팩트 카메라나 휴대전화 카메라에서는 노출을 +0.7 ~ +1정도로 값을 올려두고 촬영하는 때가 많았어요!

아무래도 빛의 양에 대한 한계가 있기때문에 제가 찍고자 하는 사진을 위해서 노출값을 올려두곤 했었는데

책을 보면서 휴대전화를 통해서 담을수 있는

더 많은 시간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_+



사진을 통해 보이는 책의 부분 사진들은 모두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되었답니다!!




허니곰의 "사진을 찍는다"

꿈꾸기만하고 핑계대기만 했었는데!

이젠 좀더 새로운 생각과 감성으로 많은 시도를 해보고 싶어졌어요~

저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정신차리고 정말 저만의 이야기를 표현해내기 위해서 노력할까 합니다^^





혹시 사진을 찍으시나요? 꼭 한번 읽어보세요!

너무 멋진 이야기를 가슴에 담을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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