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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느낌을 담는 여덟가지 방법 - 프로 사진가 스가와라 이치고의 따뜻한 기술
스가와라 이치고 지음, 김욱 옮김 / 한빛미디어 / 2010년 12월
품절
소소한 블로거 허니곰입니다_
사진관련 서적은 아무리 사 읽고 보고 또 보아도 배울것이 많고
부족함이 많은 저로써는 여전히 계속 또 꾸준히 더하고 더하고 더해서
저의 부족함을 채우고 싶은 욕심이 많이 들어요~
이번에 한빛미디어를 통해서 좋은 책을 알게되었답니다 +_+
바로 프로사진가 스가와라 이치고님의 따뜻한 사진의 기술!
사진에 느낌을 담는 여덟가지 방법!!
따뜻한 사진의 기술을 담은 이 책의 지은이 스가와라 이치고님은
일본인이며 파란물고기의 촬영감독을 맡은분이시기도 하시답니다!!
스가와라 이치고님의 홈페이지
http://ichigosugawara.com/
이 책에는 머릿글도 시작글도 없어요!
바로 여덟가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되고 읽게되며 배우고 공감하는 시간을 선사한답니다~
저는 초보자입니다! 배우고 싶습니다! 무엇이든 알고 싶습니다
좀더 사진을 통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허니곰의 마음속에는 늘 그것이 자리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 책을 통해 배운것도 또 때로는 공감하며 반가워하기도 했던거 같아요~
사진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분들에게도!
또 사진을 시작하셨지만 조금은 더 다양한 무언가를 꿈꾸시는 분들에게도!
이미 작가의 경지에 있는 분들에게도
때로는 뭔가 권태기에 빠지신 분들에게도 좋은 서적이 될것 같아 이렇게 소개해봅니다^^
사진에 느낌을 담은 여덟가지 방법중 첫번째 방법은 바로~
언제 어디든 좋아요! 좋은 사진이라는 걱정이나 고민에서 벗어나
그때 느낌 기분을 한껏 담아 마구 찍어본다면
분명 그때의 감정이 사진에 드러날거라는 글귀도!
또한 촬영이라는 형식에 직찹하지 말고!
우선은 그저 바라보며 그를 지켜보면 놀랍게도 대상은 내게 다가와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준다는것_
꿈꾸고 열정을 가지고 그려보기만 했지
찍고 하는것을 기다려 본적이 있었던가 고민했었어요!!
너무나 멋진 이야기 아닐까 싶은데요!
실패도 두려워 할것없이 일단은 작가의 말을 따라 읽고 그 순간에 빠지며 그것을 경험해 보는거에요~
특별함을 위해 특별한 기대감이 필요한것이 아니라
사소한 것부터 설레이는 마음을 가지고 사진을 찍는것이 정말 특별한 사진을 완성시킬수 있을것 같은
나와 이야기 하고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조언을 해주는 이 책을 통해
정말 많은것을 담아보고 싶어지는 욕심에 사로잡히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두번째 방법은요~
찍고자 하는것을 생각하고 찍고 싶은 그것을 담겠다고 마음을 가지고
그것을 바라보며 촬영 하는거에요!
위 사진은 눈앞에 나타난 갑작스런 [LOOK]을 확실히 봐두자라고 생가갛며 촬영한 사진이라고 해요!
저만의 이야기 일지는 모르겠지만
늘상 담고싶은것이 무언가 고민을 하고 뷰파인더를 들여다보지만
간혹이 아니라 자주 제가 생각한 결과물과 다를때가 있기에
같은 곳을 여러번 촬영하고 제가 생각한것과 가까운것을 택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반성합니다_
찍고자 했던것에 대해 얼마나 바라보았고 보고자 하는 느낌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일단 눈에 보이는 것들을 되도록 많이 찍어보라는 말은
어쩐지 욕심을 버리라는 일반적인 시선에서 좀 새로운 이야기라 흥미롭게 읽었어요^^
그렇다고 해서 보이는 전부를 담으라는 말은 아니겠죠?
보고자 하는것이 무엇인가! 그리고 그 보고자 했던것을 최대한 모두를 촬영하라는 거죠~
특히 사진을 촬영하자마자 사진을 확인하는 버릇은 잊어버리고!
최대한 단시간 안에 PC나 노트북 넷북등을 통해 사진들을 확인하는거죠!
촬영 했을 당시의 느낌보다 새롭고 색다르며 특별함이 느껴지는 사진을 발견했다면 성공^^
그리고 세번째 방법은?
정말 꼭 찍고 싶은 시간의 흐름!
저는 이 시간의 흐름을 찍어보는것이 쉽지가 않습니다_
출사를 나가는것도 어려웠지만
무엇보다 찍고 싶은 대상이 있다면 꼭 찍어보고 싶고 또 때로는 따라해보고 싶은데
저에게 그런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것도 사실이었지만
그보다 자신이 없었던거 같기도 한데
느리게 사물을 바라보는 방법에 대해 이해하고 나서는
언제라도 그게 무엇이라도 꼭 한번 촬영해 보자고 마음먹었답니다!
늘 사진을 빛을 그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부분을 읽으면서 그래! 사진은 시간을 담는거라는 생각에 다시금 반짝!!
알면서도 깨닫지 못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정말 도전해보고 싶은것들이 많아지더라구요^^
그리고 네번째 방법!!
적정노출에 대해서 그리고 사진은 네모가 아니라는 부분!
그러니까 사진은 네모로 찍혀나오지만 둥근 렌즈를 통해서 둥근세계를 본다는 거에요~
둥글었던 세계가 네모의 형태에 맞게 짤려 나가는것이 맞다는거죠
"눈에 보이는대로 촬영하겠어!!"
언젠가 제가 정말 꿈꾸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눈에 보이는 빛을 담고 싶은 그대로 담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눈이 부시면 눈이 부신대로 그런때가 있지 않을까요?
빛의 색을 의식하며 촬영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등!
내가 찍고자 하는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책을 통해 들어볼수 있답니다!
그리고 다섯번째 방법은...?
누구나에게 정말 소중한 '컷' 이 존재하지 않나요?
특별히 "이건 마음에 들어"하는 사진 말이죠!
분명 한컷 이상씩은 존재할거라 생각해요!
그렇다면 그 사진의 그당시의 상황 기분 그것을 찍기위해 했던 생각이라던지
떠올려보고 상기시키는거에요!!
그리고 그때 그마음으로 사진을 찍어보는거죠^^
또 지은이는 말합니다! 사진집을 읽어보자고!!
제가 제일 실천하는 부분이네요!
직접 사진전에 나가볼수도 없고 주부다보니 모임은 더더욱 무리가 있고
무엇보다 저는 어떤 감성적인 부분이나 배움이든 사진을 통해서 먼저하게되고
궁금한것도 호기심도 그것을 통해 알게되고 배우고 익히게 되는거 같아요_
성격상 독학을 하는것에 이미 익숙해져 있는터라
궁금한것은 스스로 터득하기위해 부던히 노력하는 편이거든요^^;;
좋은 책을 통해 어쩐지 제 마음을 위로 받는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여섯번째 방법은 뭘까요?
단순히 글을 통해서 보면 어려울수도 있고
머리는 알지만 막상 찍고자 해보면 어렵다는거
그건 아마 저 뿐만이 아니라 저와 같은 초보자분들에게는 모두 해당되는 부분이 아닐까요?
카메라 설명서 보다도 간단하며 다양한 촬영사진으로
정해진 셔터스피드 조리개의 값등의 촬영정보보다도 소중한
촬영 당시의 어떤 생각으로 뷰파인더를 바라보았는지의 대한 이야기가 사진 아래 모두 적혀있어요!
그래서인지 더더욱 다가가기가 쉬웠던거 같아요
나만의 사진집을 만들어 보자는 내용에서 아!! 했어요_
솔직히 저는 아이들 사진은 하드에 모두 보관하면서도
찍었었던 사진을 지우기 바빴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그러지 않습니다! 단 한장의 사진도 그냥 지울수 없는 이유가 생겼거든요^^
그리고 일곱번째 방법~
그야말로 초보자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카메라를 고르는 방법과
렌즈의 바른 사용법!
허니곰은 사진을 참 좋아합니다_
하지만 그것만큼이나 카메라를 좋아합니다!
단순히 장비병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카메라가 가진 그 기능들 하나하나가
모두모두 사용해 보고 싶고 그 만이 내는 색감과 기능 그가가진 소리가 너무너무 좋거든요!
처음엔 그것이 장비병이라는 단어 하나에 이상한 사람이 된것 마냥 기분이 별로였었지요_
하지만 지금은 당당하게 말할수 있어요!
저는 그저 카메라가 좋아요! 그것이 값이 비싸든 저렴하든 누군가는 거들떠 보지도 않을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브랜드의 카메라일지라도!
그가 가진 색깔은 분명히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책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무엇을 찍고 싶은가"라는 의미로 부터 카메라를 고르는 시작이 된다고!
그리고 마지막!! 사진에 느낌을 담는 여덟가지 방법중 여덟번째 방법은요?
사진을 찍는 분들중 필름카메라만을 그리고 디지털카메라만을
또는 토이카메라만을 사용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아까도 말했듯 모든- 카메라 자체를 좋아하는 허니곰이지요~
그중에서도 빼놓을수 없는것이 바로 휴대전화 카메라 +_+
개인적으로 컴팩트 카메라나 휴대전화 카메라에서는 노출을 +0.7 ~ +1정도로 값을 올려두고 촬영하는 때가 많았어요!
아무래도 빛의 양에 대한 한계가 있기때문에 제가 찍고자 하는 사진을 위해서 노출값을 올려두곤 했었는데
책을 보면서 휴대전화를 통해서 담을수 있는
더 많은 시간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_+
사진을 통해 보이는 책의 부분 사진들은 모두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되었답니다!!
허니곰의 "사진을 찍는다"
꿈꾸기만하고 핑계대기만 했었는데!
이젠 좀더 새로운 생각과 감성으로 많은 시도를 해보고 싶어졌어요~
저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정신차리고 정말 저만의 이야기를 표현해내기 위해서 노력할까 합니다^^
혹시 사진을 찍으시나요? 꼭 한번 읽어보세요!
너무 멋진 이야기를 가슴에 담을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