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Naruto 18
기시모토 마사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인터넷상에서 보게된 나루토그림. 왠지 흥미가 생겨 보게 되었다. 여기에 소재는 '닌자' 였다. 닌자라면 누군가에게 의뢰봤고 그임무를 수행하는것. 여기 이야기 속에서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약간 아주 약간 틀렸다. 약간 비틀어진 기찻길처럼말이다. 여기 주인공 '나루토' 는 활기차고 자존심이 아주 강한 아이다. 자기자신을 믿고 의지한다. 믿을 데 없고 기댈데 없기에 '닌자'는 더욱더 강해야 한다.

이 책은 나루토의 수행기를 중점으로 시작된다. 닌자가 되기 시작하고부터 닌자가 되어 수행하는 일까지.. 여기서 내가 마음에 든것은 '자신만의 닌자의 길' 나루토는 꼭 이리 말한다. '그것이 나만의 닌자의 길이니까!' 나루토의 진지하면서 쾌활한 그 말에 웃음이 입가에 살짝 돈다. 자신의 몸을 지키고 동료가 죽어라도 냉정해야 하고 눈물을 보이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보통 닌자의 길이다. 하지만 나루토는 그런닌자의 길은 가지 않는다고한다. 오직 자신의 길만이 간다고 한다. 그 부분에서 난 이 책을 좋아하게 됬다.

오직 자신만이 아닌 '그들'의 여행기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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