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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떠나는 세계 문화 여행 - 색칠하고, 퀴즈 풀고, 스티커를 붙이며 세계를 돌아보아요!
레베카 길핀 외 지음, 에리카 해리슨 외 그림 / 그린북 / 2015년 5월
평점 :
품절


놀면서 떠나는 세계 문화 여행

 

 

빨간 표지에 신나는 표정의 아이들과 다양한 문화를 표현한 일러스트들이 빨리 보고 싶게 재촉합니다!.

 

이제 여행을 시작해 볼까요~^^

 

세계 구석구석 숨어있는 모험과 볼거리들이 퍼즐과 게임, 암호 풀이 , 그리기, 스티커놀이 활동을하면서 지루할 틈 없이 신나게 완독할 수 있게 해주네요.



기발한 문제들이 가득가득~

벌써 연필 흔적이 가득한 책이 되었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엄마 마음은 흐뭇한 미소가 가득해지게 만드는 책입니다.

큰 아이는 주로 퀴즈 풀이에 집중하고,

작은 아이는 색칠하고 스티커로 꾸미기에 바쁘네요.

한 권의 책으로 두 남매를 모두 만족시켜주니 엄마로선 이렇게 기쁠수가 없다는...

 

​골똘히 생각하고 문제에 집중하는 모습... ㅋㅋ

퀴즈 문제들의 난이도는 아주 쉬운 문제부터,

각 국의 문화에대한 상식이 필요한 문제까지 다양하네요.

초등 아이들 갑자기 세계문화 지리 배우면 낯설고 어려워하는데,

그 첫걸음으로 보기 딱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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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빈치 코드 1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이창식 번역 감수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정말  하루 내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결말이 어떻게 날지 마지막 몇 페이지를 남겨 놓고도 가늠 할수가 없었다.

하지만 .. 읽고 난 후의 느낌은 허망하다랄까? 마리아 막달레나의 종교적 위치와 가치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랄까? 그 '소문과 진실'같은 내용은 읽는 속도에 흥미진진함을 더해 줘서 영화를 보고 있는 느낌이었다.

결말은 그런 내 느낌이 꼭 사기당한 듯하게 해주었지만...

왠지 급하게 끝을 맺은 듯하기도, 아님 교회의 압력때문에 애매모호하게 끝을 맺은 하다가고 해야할까?

누군가 한편의 헐리우드 영화라고 했던것 같은데.. 동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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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 전6권 세트
존 로날드 로웰 톨킨 지음, 한기찬 옮김 / 황금가지 / 2001년 7월
평점 :
절판


정말 좋은 책이다.. 그러나 이 책은 나에게 아주 큰 실망을 안겨 주었다. 정말 좋은 내용이었건만.. 여기저기 오자 투성이와 뒤엉켜있는 문맥.. 정말이지 읽으면서 여러번 구매를 후회하게 했다. 어쩌면 이리도 엉성하게 번역 했을까..? 그동안 번역본이 여럿 나돌았으면 그것들을 참고 삼았더라도 이정도는 아니었을텐데.. 급하게 출판한 기색이 너무도 역력하다.. 반지의 전쟁의 방대한 스케일과 그 모험을 너무도 우습게 만들어 버렸다. 두번을 읽지 못하게 만들어 버린 이 출판사와 번역자를 정말이지... 알라딘에서도 이런것을 알아두었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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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방대수 옮김 / 책만드는집 / 2001년 8월
평점 :
품절


게츠비는 위대한 멍청이다.. 지금보다는 조금 솔직했던 시절 데이지와의 사랑은 그에게 상류층에 대한 희망이였으며, 데이지 자체로서도 그에게 전부가 되어 있었다.. 그러나 전쟁은 그들을 갈라 놓았고 데이지에 대한 그리움은 그녀를 그의 머릿속에서 더욱 완벽한 여자로 만들어 나갔고 그녀에 대한 환상은 더한 환상을 그려 나갔다.. 그것이 그의 부를 향한 목적이되고, 드디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게 되었건만 그는 여전히 데이지를 향한 환상속에서 살아갈 뿐이었다. 꿈속에서 살았기에 성공할 수 있었고, 꿈에서 깨어나려는 순간에 좌절를 맛보았을지 모르지만, 그는 자신의 실패를 의식하기전에 영원히 꿈속으로 돌아갈수 있었다. 게츠비의 데이지와 현실의 데이지는 결코 같은 사람이 아니었다. 현실의 데이지는 철저히 돈에 지배되어있는 아름답지만 결코 아름다운 여자가 아니었다.. 게츠비도 결국엔 알았을 테지만 인정하지 못했던게 아니었을까..? 자신의 꿈이 깨질까봐 두려웠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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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순이 언니 - MBC 느낌표 선정도서
공지영 지음 / 푸른숲 / 200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글쎄 봉순이 언니가 정말 바보 같을까?? 주변의 이 책을 접해 본 사람들은 모두 한결같이 그렇게 말한다. 그녀는 바보 같다고, 그리고 미련하다고,, 진짜로 그럴까?? 나는 그렇게 생각되지 않는걸. 그녀는 어려서 부터 한번도 가슴 한껏 펴보지 못한것 같다.. 구박에 매질.. 그녀를 동정해서 한 식구로 맞아 들인 짱이네도 그녀의 매질만 없었을 뿐이지 결코 그녀를 신뢰하지는 않았다.

봉순이 언니를 언니로 받아들인, 그녀를 그저 가장 가까운 인물로 알고 자란 짱아가 그녀의 유일한 동무이자 가족일 뿐이다. 옳고 그름을 따지기에 앞서 자신을 친구로 맞아들이는 사람은 무조건 믿으려고 했던 봉순이 언니. 그녀는 알면서도 속아준것이 아닐까?
진짜 사람처럼 살고 싶어서, 자신을 아껴 준다고 믿고 싶어서, 알면서도 속고, 또 속았던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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