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 필통 안에서 - 제10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난 책읽기가 좋아
길상효 지음, 심보영 그림 / 비룡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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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문학상 수상작이라니 역시 믿고 보는 그림책이에요!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연필들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라
아들이 공감하고 읽기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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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카봇 시즌 10 두뇌 개발 놀이북 한글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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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페이지의 헬로카봇 두뇌개발 놀이북 한글은

스티커 활동부터, 한글 써보기,

단어 배우기 등등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또 시작은 선긋기로 한글 또박또박 따라

쓸 수 있는 손 힘 기르는 것도 잊지 않았어요



한글 스티커를 활용하여 단어를

완성하는 재미가 있어요

확실히 아이들은 자기가 관심있는

단어를 좀 더 잘 기억하니 흥미 유발 차원에서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한글만 쓰기보다는 단계별로

선긋기 연습부터 시작하고

페이지마다 헬로카봇이 등장하니

아들이 놀이북에 좀 더 집중을 잘해요!



 

무엇보다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으니

아이들의 두뇌개발에도 도움이 되겠죠

엄마가 시켜서 억지로 하기보다는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만나는 시간

그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ㅎㅎ

물론 아들이 자기가 아는 거 다 말하느라

한글 쓰는 시간보다 그런 헬로카봇이야기

대화가 엄청 길어서 아들이 한글을 배우는지

엄마가 로봇을 배우는 건지 가끔 헷갈려요

 

선긋기 연습으로 운필력도 높여주고

한글 자음, 모음 따라 쓰면서 기초도 다질 수 있고

숨은그림찾기, 카봇 만들기, 미로 탈출 등

다양한 놀이 컨텐츠로 사고력과 집중력,

그리고 관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헬로카봇 시즌10 두뇌 개발 놀이북

요런건 온라인 서점에서 다른 책 살 떄

같이 구매해도 좋고, 아들이랑 서점 나들이 갔을 때

뭐라고 사고 싶은 아들을 위한 책 쇼핑템으로도

가성비가 좋아서 추천하고 싶은 놀이책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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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리셋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필수 무기, 셀프 트랜스포메이션
심효연 지음 / 상상출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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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남편이 스타트업 드라마를 보길래

옆에서 몇 번 본적이 있었어요.

드라마는 드라마이려니,

아니면 요즘 젊은 애들 이야기겠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100세 시대에

고작 30대인데 너무 빠르게 현실에

안주하고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표지부터가 페이지 새로고침 버튼을

상징하는 듯한 리셋 느낌이 뿜뿜이라

뭔가 새로 시작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을 주어서 참 좋네요!^^

요즘 백신접종도 곧 시작될 것 같아서

이제 이 지겨운 코 시국의 끝이 좀 보이는 것만

같아서 조금 희망적이네요

물론 완전히 그 전과 같을 순 없겠지만

그래도 전처럼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되찾을 순 있겠죠

세계 여러 전문가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 산업이 많이 변화될 꺼라고 예측하고 있죠

우리나라에서만 봐도 이제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 비대면, 배달, 택배 이렇게 호황을

누리고 있는거 보면 팩트 라고 할 수 있겠죠!

그래서 기업에서도 사회에서도

전과 달른 인재상을 추구하게 되는것 같아요

평생직장, 하나만 잘하면 살아남는 시대는

이제 지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 맞추어 생각의 유연함을 가지고

변화에 잘 적응하는 사람이 살아남게 되겠지요

 

대면 경제에서 이제 비대면, 온라인으로

모든 것이 빠르게 이동했다.

특히 미국 휠쓴 Amazonized,,

한글은 Naverized 시대라는 기사를 보면

전자상거래를 넘어서 스토어, 웹서비스,

콘텐츠, 유통, 광고, 미디어 등을 사업영역을

확장시키면서 네이버는 금융에도 뛰어들었다

 

대면으로만 이루어지던 보험영업 같은것도

이제 빠르게 디지털 영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곧 국가경쟁력이 되고 있다

대기업의 공채가 많이 사라져 가고 있다고 한다

수시 인턴 채용형으로 많이 변화하면서

스펙 중심에서 직무 적합성이나 조직적응력을

평가받게 되는 것이다

또한 기업 또한 변화 속도 대응력이 필요하다

자신이 언제까지나 조직에 존재할 것이라는 막연한 자신감이 현실이 되려면 다음 세가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현재 근무하는 조직에서의 나의 명확한 위치, 업계 내에서 내가 속한 기업의 입지와 경쟁력, 업계 내에서의 나의 경쟁력이다.

.....

평생 직장에 대한 개념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고 직장은 경력의 종착역이 아니라 환승역에 가깝다. 지금 있는 곳에서의 경쟁력은 그 안에서만 유효한 것일수도 있다. 현재 속한 조직에 맞춰 적당히 눈높이를 타협하는 건 미래를 불안하게 만드는 일이다. 내가 속한 산업군에서의 경쟁력으로 기준을 높여야 한다. -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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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프랑스는 시골에 있다 - 먹고 마시는 유럽 유랑기
문정훈 지음, 장준우 사진 / 상상출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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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프랑스는 시골에 있다는

두 개의 지역으로 나뉘어져 소개해준다.

프랑스 동부에 있는 부르고뉴

비옥하고 농사에 최적화 된 지역,

그리고 프랑스 남동부에 있는 프로방스

프랑스와 이탈리아 국경엔 알프스가 솟아있고

지중해 연안엔 오랜된 산맥이 자리잡은 곳

프랑스가 선진국인 이유가

바로 시골이 깨끗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비까번쩍하게 꾸며진 도시보다는

숨길수 없는 진짜모습, 시골

그리고 렌트한 차를 타고

양쪽으로 펼쳐진 포도밭을 드라이브,

그리고 포도밭을 둘러싼 환경, 떼루아가

와인되는 것을 느껴보는 일.

떼루아가 가장 중요한 곳, 부르고뉴

프랑스 2대도시 리옹을 통과하고

부르고뉴로 떠나보았다.

보르도와 부르고뉴에 대해

보드로는 샤토라고 불리는 와이너리를 중심으로

상업적으로 주로 영국에 수출되어 왔고,

부르고뉴는 내륙에 위치해 농민과 수도원 소유의

포도밭이 대부분이라고 해요

또한 와인 등급제에 대한 지식도 자세히 나와있어요

 

농장에 있는 레스토랑도 넘 인상적이었어요

미슐랭 1스타 라 샤사네트는

아무렇게나 앉아서 시작된 식사이지만

음식은 섬세하고 정교했으며

가벼운듯 깊이가 느껴졌다고 해요

직접 재배한 야채, 허브, 꽃의 향연으로

갓 딴 오이꽃 튀김이 나왔다고 해요^^

그리고 부야베스, 프랑스 해물탕?ㅎㅎ

지중해 여행 가서 한 번 맛보고 싶어지네요.

앞으로도 왠지 유럽 감성에 대한 책을

많이 사게될 것만 같아요..

이제 여행가이드북보다는 각 나라의

여행 에세이에 관심이 더 갈 것 같아요!

본 포스팅은 상상출판 서포터즈의 일환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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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 가는 풍경들
이용한 지음 / 상상출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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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80년대생이에요.

우리 나라의 80년대생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감성을

모두 경험해본 세대잖아요

부모님 세대의 아날로그 감성과

요즘 아이들의 디지털 감성 사이에서

사실 제일 힘든 건 우리 80년대생일 듯 해요

옛 것을 지키기도 해야하고

또 새 것에 적응 해야하기도 하니까요

30대 초반까지는 그래도

세상과의 끈을 놓지 않고

유행을 선두하진 못해도

알고 이해하려고 노력했다면

이제 중반을 지나 빼박 후반이 되니

지나간 아날로그 감성이 그리워집니다

전 본디 옛 것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가 낯설고

우리 편의를 위해 바꾸어만 가는

스마트한 세상에 적응하는 것이

새삼스럽게 버거운 날들인 것 같아요


가장 빠르게 사라져가고 있는게

바로 주거 형태이죠

요즘은 전보다 단독주택 보다는

부동산 가격 상승이 좋은 아파트에

사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죠

그래서인지 서로간의 담장이 높아지고

닭장 같은 차디찬 시멘트 건물들 속에

갇혀사는 모습만 보다가

사라져 가는 풍경들 속의

초가, 돌너와집, 염불암, 너와집, 흙집

이런걸 보고 있으니 마음이 차분해지는 듯해요

신상 가전제품이 나오면

구경 하고 늘 탐내는 게으른 현대인

옛날에는 불 하나를 붙이더라도

화로, 아궁이, 굴뚝까지 요즘 아이들은

잘 모를만한 그런 단어들이 쏟아져 나오죠

또 요즘은 여러 업체에서 쏟아져 나오는

소형가전제품 또한 옛날에는

직접 손으로 갈고 빻고 자르고 했던게

요즘은 기계가 스스로 짜주고 썰어주고

다듬어주니 얼마나 살기 좋아진 건가

새삼스럽게 놀라곤 합니다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이런 스마트한 시대에

사라져 가는 풍경들에 있는

사진을 보니 정말 우리가 잊고

살아가는 것들이 정말 많구나 라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도시에 살고 있어서 그렇지

아직 옛 것을 지키며 살아가는 분들도

많이 계실꺼에요..


사라져 가는 풍경들 p.251

레비-스트로스는 도시가 "인간의 가장 뛰어난 발명"이라고 했지만 이것은 그저 우리가 꿈꾸는 도시상일뿐 오늘날 도시의 모습은 아니다. 자연을 향해 구불구불 이어지던 고살길은 고속도로에 멸망했고 산자락을 에둘렀던 다랑논은 공장에 패배했다. 커다란 나무는 베어졌으며 나무에 깃든 신성성도 함께 잘려 나갔다.

개발 앞에서는 모든 옛것이 진부한 것이었으며, 모든 자연이 거추장스러운 장애였다. 이런 현실은 지금껏 과거와 현재, 개발과 자연의 공존이 불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사실상 해방 이후 우리를 지배한 이데올로기는 보수와 진보도 아닌 개발이었던 것이다. 개발이 모든 것을 변화시켰다. 세상이 아무리 발전한다고 해도 원하는 것을 버튼 하나로 다 얻을 수는 없다. 그런 세상은 절대로 오지 않는다. 세상이 이토록 발전했는데도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 건 바로 그 때문이다.



상상출판으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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