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공지영 지음 / 푸른숲 / 200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랑한 후에 오는 것들을 읽으면서.. 참 많이 공감되어..

공지영님의 책을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이책이 곧 영화화가 된다고 해서 인지..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을 상상하면서 읽어보았습니다.

상상하면서 읽어서 인지.. 글이 참 쉽게 읽혔습니다.

윤수의... 블루노트가 유품으로 남겨지고 나중에... 읽게 될때... 슬픔이...

이 책을 끝까지 읽으면서.. 오랫만에 책을 보며 눈물 흘린것 같았다.

진실된 이야기를 나누며.. 사랑이 피어나고..

그 사랑이... 죽음으로 헤어지는... 이야기 이지만..

죽음으로 허송세월보내던 사람이 사형수를 만나서... 이야기 하며...진실된 마음을 느끼고...

참..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 였다.

너무.. 마음에.. 와닿는 말도 많았고...

내가 살고 있는 진부한 세상에.. 대해.. 뒤돌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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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6-07-11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 책을 보며 눈물을 흘리셨다면...'라마스테'를 권합니다..
또 눈물 흘리실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