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별로 스트레스가 없는 줄 알았어요. 뭐, 기분 나쁜 일이 있어도 계속 그 생각에 매달려 있는 성격이 아니어서 다른 일을 하거나 친구를 만나 좀 놀면 금방 잊히니까. 그래서 별로 스트레스가 없는 줄 알았어요. 눈물은 좀 많았어요. 이상하게 조그만 일에도 눈물은 항상 많았어요. 이렇게 되고 보니 내가 스트레스가 많았나 싶고. 에이...... 잘 모르겠어요." - P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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