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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에는
챠메코클럽 프로젝트 지음 / 황매(푸른바람) / 2004년 2월
평점 :
품절
참 캐릭터가 예쁘다.
예전에 "BLUEDAY BOOK"이라는 책이 유행한 적이 있었다.
이책은 그런 류의 책과 비슷하지만 동물 사진 대신 캐릭터들을 이용했다.
그런데 그 캐릭터들이 얼마나 예쁜지!
지난번 만화 축제 때 이 캐릭터를 이용해서 아이들에게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었었다.
손수 그려보니 정말 세련되고 귀여운 캐릭터였다.
도화지같은 두툼한 종이 재질에 인쇄 상태도 너무 좋아서 고급 그림책을 소유한 느낌이다.
캐릭터 디자이너를 꿈꾸는 사람에게는 미니 사이즈로 그냥 수첩처럼 갖고 다니며 캐릭터 아이디어를 내기도 좋다. 아이들에게는 소유하고 싶은 동화책. 어른에게는 에너지-업 감성 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