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핑캔디 아이스크림 같은 책이었다. 이야기 하나하나가 통통 튀는 귀여운 이야기들이었어서 제목처럼 ‘도파민’ 충전하고 싶을 때 하나하나 꺼내 읽는 재미가 있었던.엄마 몰래 숨겨두었던 간식을 꺼내먹을 때처럼, 좋아하는 맛의 아이스크림이 녹아갈 때처럼, 한 편 한 편이 끝날 때마다 좋지만 동시에 끝나가는 게 아쉬웠다…ㅠ읽으면서 혼자 웃기도 하고 덕분에 도파민 풀충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