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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의존 - 하늘의 모든 좋은 것을 받는 삶 ㅣ 김길 목사의 제자도 시리즈 4
김길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1년 10월
평점 :
"셀 수도 없는 실수 속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돌이키는 훈련을 반복하면, 점점 자신의 연약함과 욕심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사람으로 자라나게 된다. 사람은 저절로 하나님의 사람이 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원칙이 나의 삶을 다스리고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으로 전파될 때까지 고통스런 훈련과정이 기다리고 있다."
명동 길거리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대로 예배하는 김길 목사님. 목사님의 제자도 시리즈 네번째 책. 전적의존이다.
사실 내가 요즘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 이 부분이다. 하나님께 붙들리고 어느 정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했던 시간이 죄다 무너져 버리고, 또다시 나는 아무것도 아니구나와 나는 얼마나 죄인인가를 반복하면서
도대체 나라는 인간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는 가능성이 손톱만큼이라도 있는가에 대해 좌절하게 된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계셔서 참 다행이고, 우리의 연약하고 잘 무너지는 성품을 너무나 잘 아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으면 살 수 없도록 인간을 만드셨다. 지금도 기회만 되면 하나님 뜻이 아니라 내 힘으로 살려고
아둥바둥 대다가 또 좌절하는 나에게, 하나님은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고백하고 인정하게 하신다.
우리는 그렇게 누구나 각자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훈련시키시고, 하나님의 방법에 맞게 살아갈 수 있도록, 즉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존하는 방법을
계속해서 훈련시키시고 가르치신다. 왜 나에게 이렇게 빡센 훈련을 시키느냐고 가끔 건방지게 하나님을 흘겨볼 때도 있지만,
그래도 그분안에 있는 것이 가장 기쁘고 행복한 삶임을 알기에, 이제는 그냥 되는대로 내버려 둘 수가 없다.
예전엔 5년 넘게 말씀과 기도 한 번 없이 잘 산다고 착각하며 죽음의 길을 가고 있었는데, 지금은 어려움과 힘든 상황이 와서 넘어졌다가도
내 모자라고 부끄러운 모습에 고개조차 들 수 없을 때에도, 회개하며 "그래도 하나님이 계시니 얼마나 다행이냐" 싶은 걸 보면,
이전의 삶에 비해서 하나님이 참.. 나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가시는 과정 중에 있음을 또한 감사함으로 깨닫게 된다.
요즘 또 살살 눈치봐가며 내 맘대로 살고 싶어 안달난 스스로를 다잡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존하고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다시 되짚어 보고 내 행위와 마음을 점검해 보는 시간이었다.
<책속에서..>
p.16
다윗이 왜 왕이 되었는지 잘 모른다. 하나님의 기준이 무엇인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아무런 검증도 되지 않은 양치기 소년이 왕으로 선택된 과정과 판단을 누가 알 수 있단 말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문제이다. 그래서 은혜이다.
p.17
하나님은 기적을 뚝딱 베푸시기 전에 사람을 만들어가는 오랜 훈련을 하신다.
개그맨은 웃기면 잘나간다. 그리스도인은 은혜 받으면 잘나간다. 예수님이 베푸시는 은혜를 사모해야 한다.
은혜 베푸시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 노력도 하고 재능도 닦아야 한다.
p.23
인생에서 가장 큰 위기는 오직 예수님밖에 없고, 오직 은혜밖에 없다는 의식이 약해지는 순간이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지 않으면 우린 거지입니다."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돌아가야 한다.
p.24
용서받은 사실을 잊지 않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항상 가난한 마음으로 은혜를 구한다면...
p.26
우리는 하나님을 누구로 알고 있는가. 머리로 아는 하나님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 아는 하나님 말이다.
기도할 때 주로 이야기 하는 것들을 잘 분석하고 생각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하나님이 누구시며 그분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관심을 갖는 기도,
즉 하나님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기도가 많은지 아니면 자신의 필요를 더 많이 이야기하는지 살펴보면 된다.
p.27
하나님은 우리가 욕심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도 우리를 바로 징계하시거나 관계를 끊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욕심에 반응하시지 않는다.
다만 욕심이 우리를 붙잡아 죄로 가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에 손상을 입히고 인생을 잘못된 방향으로 몰고 갈 뿐이다.
p.31
하나님 아버지는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어도 우리가 돌아오기만 한다면 받아주신다. 우리는 돌아가야 한다.
p.40
자신의 삶에 큰 문제가 없고 큰 죄를 짓지 않았어도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가 전과 같지 않다면 회개와 각성이 필요하다.
입으로만 섬기는 하나님은 진짜 하나님이 아니다. 관계가 회복되려면 자신에게 정직해야 한다. 나는 하나님을 어떻게 대하고 있으며, 그분과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가를 정직하게 봐야 한다.
p.43
말씀은 경험되어야 한다. 말씀이 지식으로만 남으면 믿는 것과 아는 것이 하나되지 않는다. 경험하여 아는 것이 진정한 앎이다.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선하신 능력을 베푸신다는 것을 경험해야 그 말씀이 진짜 삶의 규범이 될 수 있다.
p.44
사람들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하나님을 진노하게 하시는지 잘 모른다.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자기 마음대로 일을 저지르는 위험천만한 행동을 한다.
삶의 과정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우고 익힌 사람은 반드시 그것을 최우선 과제로 알고 실천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p.47
하나님이 모든 일에 주도권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 의존에 문제가 생기면 모든 것에 문제가 생긴다. 이는 절대적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의존의 문제를 소홀히 여긴다.
p.48
하나님을 의존하지 않을 때 우리는 반드시 무언가를 의존해서 살게 마련이다. 자기 의로움이든 원수의 유혹이든 그 무엇이라도 하나님은 당신 자신을 의존하지 않는 것을 가장 싫어하신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신8:2,3)
p.50
하나님은 인정받지 못하고 굶주린 상태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는지, 하지 않는지 보고 싶어 하신다.
낮아지고 배고픈 것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치시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p.51
교만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것이다. 교만함은 마음의 내용이다. 말하지 않아도 그 마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사람은 교만한 사람이다.
그들은 먹고사는 데 문제가 없어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게 됨으로써 하나님을 잊어버린다. 사람의 이런 속성을 하나님은 이미 알고 계신다.
p.68
성경은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 빚도 지지 말라고 하셨음에도 사람들은 빚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p.77
재정을 다스리는 것은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고, 삶에 대한 통제력을 높인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말하면 돈에 끌려가지 않고 내가 원하는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얻게 되는 것이다. 재정에 있어서도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p.82, 83, 85
우리의 기도에는 항상 죄 문제에 대한 깊은 고백과 성찰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죄를 지었던 순간부터 하나님과의 동행은 깨어진다.
죄는 거룩하신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트리므로 관계가 회복되자면 죄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하나님과 점점 친밀해진다면 죄도 그 관계 안에서 해결될 것이다. 나의 죄의 영역에서 하나님을 의존하고 은혜를 받는 것이 깊어질수록 관계는 친밀해지고 해결과 회복은 그만큼 빠르게 일어난다.
하나님께서 나의 죄 문제를 심각하게 여기신다면 나도 심각하게 여기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비로소 친밀한 관계 안에서 죄가 다루어질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고, 오직 하나님만 사람의 죄를 해결하실 수 있다. 하나님께서 죄를 용서해주셔야 우리는 비로소 메마른 땅이 아니라 촉촉한 대지 위에 풍성한 곡식이 심겨진 것과 같은 삶을 맛볼 수 있다.
p.87
순종은 은혜를 깊이 받은 사람, 조건 없는 용서를 받은 사람, 넘치는 사랑을 경험한 사람들이 잘한다.
p.88
의인과 악인을 가르는 기준은 사람의 행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용서하심이다. 하나님께 용서받은 사람들이 의인이다. 의로움은 자신의 행위로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허물을 사하시고 죄를 가려주시는 하나님으로 가능하다. 그러므로 자신의 죄를 아는 사람이 죄를 정직하게 고백하고 하나님의 의로움으로 깨끗함을 받을 때, 의로워지는 것이다.
p.94
다윗이 자신의 죄를 감추기 위해 한 모든 일을 하나님은 보고 계셨다. 항상 기억해야 한다.
자신의 모든 행동과 마음의 동기가 감찰되고 있다는 것을. 하나님을 피하여 숨을 곳은 없다.
p.97
사람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도 죄를 짓는다. 나를 보고 계신 하나님은 두렵지만 죄가 더 달콤하기 때문이다.
그러고 나서는 죄를 덮고 싶어 한다. 나중에야 어떻게 되든 당장은 죄를 덮어야 하는 것이다. 내가 지은 죄를 스스로 보는 것도 힘들거니와 그것을 남이 아는 것은 더 두렵다. 죄를 덮기 위해 더 큰 죄를 짓더라도 끝까지 죄를 감추고 싶어한다.
p.103
하나님이 사람을 평가하실 때 기준은 '그가 어떤 성취를 했는가'가 첫번째가 아니다. 대신 '그가 얼마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뜻을 잘 따랐는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
p.119
예수님은 우리와 같은 모양이 되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 죄를 속량하셨다. 그는 우리와 동일하게 시험과 고난을 받으셔서 그것이 어떤 것인지 아신다. 고난과 시험에 빠진 우리를 돕기 위해 그는 십자가를 지셨고, 우리 죄를 단번에 해결하시고 속량하신 것이었다.
p.121
회개를 하자면 나의 죄를 위해 피 흘리신 예수님의 심정을 구할 필요가 있다. 이 부분에서 간절한 기도가 필요하다.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히9:14)
예수님께서 피를 흘리심으로 우리는 깨끗함을 얻었다. 예수님의 보혈은 우리의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한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나의 죄를 위해 피를 흘리셨다는 사실에 대해서 인격적으로 느끼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p.127
죄를 지은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 있어야 할 진지한 관계의 회복없이 누가 용서받았다고 자신할 수 있는가. 용서는 인격적인 관계 안에서 세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하나님께서 하시지 않은 용서를 사람이 대신함으로써 하나님과 보다 친밀한 관계로 발전하는 것을 가로막아서는 안 된다.
p.131
평소부터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 속에서 잘 연결되어 있다가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새롭게 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
예배를 드렸다는 것도 소중하지만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 속에서 살아있는 예배를 드리는 것이 더 아름답다.
p.133
우리가 회개하는 것은 다시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이다. 회개했으면 헌신해야 한다.
그래야 회개가 반복되는 지루하고 고통스러운 삶을 끝낼 수 있다. 고난과 헌신은 우리를 참된 회개로 이끌어 준다.
p.138
그 믿음은 내 행위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내가 잘해서 예수님께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예수님을 부인하고 사탄의 핍박에 넘어졌지만 예수님은 여전히 나를 사랑하신다는 그 사랑에 대한 믿음이다. 언제라도 실수할 수 있지만 믿음이 떨어지면 안 된다. 사랑이 식어지면 안 된다.
p.143
(요21:18) 그것은 베드로의 죽음에 관한 말씀이었다. 남이 원하는 곳으로 끌려가는 삶. 예수님을 사랑하는 삶. 사랑은 쉽지 않다. 목숨을 걸어야 한다.
예수님을 사랑하려면 목숨을 바쳐야 한다.
p.149
거룩함의 원천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다. 항상 나의 죄보다 은혜가 더 크다.
은혜가 내 안에서 커질 때 나는 하나님과 함께 나의 죄를 다루어갈 수 있다.
p.154, 157
하나님은 우리의 실수를 덮어주신다. 어느 누구도 우리 죄를 해결해 줄 수 없다. 그분만이 우리 죄를 해결하실 수 있다.
우리는 울고 마음을 깨트리는 회개가 무엇인지 모르는 시대를 살고 있다. 나의 죄와 실수에 대하여 슬픈 마음이 없으면 회개는 없다. 나의 죄에 대해서 두려움이 아니라 진실로 슬픈 마음이 들어야 한다. '죄를 책망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성령께서 하시는 일'
p.159
하나님은 우리 죄를 보시면서 마음이 가난하셔서 구원하고 싶어 하신다. 그래서 우리가 우리 죄와 실수들에 대해 가난한 마음을 갖는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갖게 되는 것이다. 천국의 마음이 우리 안에서 이루어진다. 천국은 마음이 가난하신 하나님이 주인 되시고, 그 가난한 마음을 이해하는 우리들이 순종하는 나라이다.
p.165
정죄감은 스스로를 죽인다. 우리는 하나님께 용서받아야 하고 또 스스로를 용서해야 한다. 자신을 용서하는 것은 나를 용서하신 하나님이 나를 보는 것처럼 보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죄를 등 뒤로 던지고 기억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 맡겨버린 죄를 다시 찾아오지 말고 자유를 주신 하나님을 믿고 자유하자.
p.174
예수님과 친밀한 관계일 때 우리의 삶 속에는 그분과 함께하는 감동이 있다. 당연히 간증도 있다.
간증이 꼭 기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그분과 함께 생각하고 나누었던 마음과 받은 은혜에 감동한 내용들,
결국 '내가 겪은 예수님은 이런 분이셨다'라는 것이 간증이다. 예수님과 친밀하게 동행할 때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쉬워진다.
p.175
예수님과 친밀한 동행을 하게 되면 나의 삶이 감동으로 충만하고 또 다른 사람에게도 반드시 그런 감동을 나누고 전달하게 된다. 절대 가만있지 못한다. 감기와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은 숨길 수 없다고 한다. 은혜는 사랑보다도 더 숨길 수 없다. 예수님께 받은 은혜는 더더욱 그렇다.
p.178
만약 우산을 잃어버렸다면 어디까지 우산이 있었는지 하루 동안의 움직임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생각할 것이다. 마찬가지다. 예수님과 동행했던 시간을 기억하고 동행을 잃어버린 순간을 생각해내야 한다. 어디서부터 예수님을 무시하고 나 혼자 와버렸는지 구체적인 사건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찾아내야 한다. 그리고 그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p.200
하나님은 회개하는 그의 자녀들에게 평강을 주신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평강하면 삶의 모든 영역에서 평강을 누릴 수 있다.
p.214
하나님이 아니면 모든 것을 포기한다는 생각으로 뒤도 보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원칙을 목숨처럼 지켜야 한다.
리더가 목숨처럼 그 원칙을 지킬 때 사람들이 설득된다.
p.219
지금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분별해서 순종해야 한다. 혹 실수가 있다면 다시 돌아가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면 된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내 인생을 결정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