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다나 2004-08-03  

천성이 백수인지라 !
뜨락이 아름다운 극장,
얼음을 동동 띄운 녹차,
다달이 사들이는 잡지책,
지리하고 긴 코레에다의 영화,
그리고 언제 만나도 한결 같은 정다운 친구들
-을 사랑하며,

저는
소박하고 게으르게 살고 있습니다. 호호호. ^^;;

오빠도 무난히 여름나시길...
 
 
 


다나 2004-07-27  

세상이 참 좁아서...
혹은 인연의 꼬리가 너무 길어서...
이렇게도 만나는군요.

반가워요, 정우 오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