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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라이브토크 부모 - 소통하는 육아법 편
EBS LIVE TALK 부모 제작팀 지음, EBS MEDIA 기획 / 경향미디어 / 2017년 7월
평점 :
부모 육아 비이블이라해도 과언이 아닌 듯.. 육아책은 EBS LIVE TALK 부모 [소통하는 육아편]과 함께...
#라이브토크부모 #LIVE_TALK_부모 #소통하는육아법 #육아법 #아이잘키우기 #인성교육 #보무교육 #EBS
안녕하세요, 안나김입니다.
EBS LIVE TALKE 부모 기억나시지요?
지금은 종방 프로그램인데, 다시보기로 그 좋은 방송 다시 시청 할 수 있지요.
http://home.ebs.co.kr/bumolive/replay/3/list?courseId=10020290&stepId=10024147
EBS <LIVE TALK 부모>에서 방송된 내용 중 우리 아이와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엄선,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육아 문제의 최신 화두 중에서 부모들이 궁금해할만한 내용을 골라 길게 내다보는 행복한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책...
EBS < LIVE TALK 부모>
이야기를 시작 해 볼까요?
불통의 시대, 소통이 정답이다..
머리말에서는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어요.
소통하기 위해서는 공감, 이해, 경청의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이 말에 저도 완전 공감합니다. 공감 200%!!!
육아의 정답은 멀리서 찾을 필요 없고, 정답은 내 아이에게 있답니다.
내 아이를 잘 살펴보고, 내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내 아이의 마음에 공감을 하다 보면
어떻게 아이를 키워야 할 지 알 수 있답니다.
잘 소통하고 서로 마음을 열면 육아가 어렵게만 느껴지지는 않을 거라고 ... 이 책에서는 강조를 하지요.
아이의 마음과, 습관과, 건강과, 미래와, 주변 사람들과, 부모로서 소통하기..
이렇게 6분야를 통해서 우리는 소토으이 중요성과 소통하는 방법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게 됩니다.
여러분야 중에서 저는 특히 PART 4 아이의 미래와 소통하기 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가는 거 있죠.
그래서 4장부터 먼저 보기로 합니다.
저 역시 울 아들이 어서 꿈을 찾고 그 꿈을 향해 계획을 세우고 달려가길 바랍니다.
SUPPORT해 줄 준비도 되어 있구요.
EBS LIVE TALK부모 - 소통하는 육아법 편과 함께 어떤것을, 어떻게 함께 준비하면 좋을지 고민해 봅니다.
책.. 읽고나서 텍스트를 받아들이는 것뿐만 아니라 그것에서 교훈을 얻고 추론하는 확장적인 사고가 필요하답니다.
[토끼와 거북] 을 읽고 그것의 내용만을 아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등의 교훈을 얻고 자신의 처지에 맞추어 고민해 보는 과정이 뒤따라야 하지요.
(사실, 이런 거 필요하다는거 다들 알고 있잖습니까.. 그쵸?
실천이 어려워서 그렇지.. 책 읽어라고 해 놓고, 아이가 그 책에서 어떤 것을 느끼고,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
엄마가 한 번 체크해 봐야 하는데, 저는 그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이 책을 계기로 .. 이젠 저부터 좀 달라져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지나치게 책 읽는 아이에게 효과적인 독서 방법을 가르쳐 주네요.
다독보다는 독서를 통한 상호작용 , 좋아하는 책을 중심에 놓고 관심 영역 넓히기,
책을 읽는 것에 끝나지 않고 내 것으로 만들기, 등의 방법을 제시해 주네요.
(위의 방법들을 쓸 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울 아들도 좀 이래 봤음.. 울 아들, 책 너무 안 읽거든요.)
책을 안 읽는 아이에게 효과적인 독서 방법
ㅁ 아이가 좋아하는 것에서 책으로 끌어온다.
ㅁ 실제 생활에 어떻게 적용할지 창의적으로 생각하게 한다.
ㅁ 부모가 책을 읽어 준다.
ㅁ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ㅁ 아이가 흥미를 가질 책을 선택한다.
"부모가 책을 읽어 준다!!"
이거 이거..
부모의 노력, 엄청 듭니다.
솔직히 말해, 저도 .. 회사일 하랴, 집안일 하랴, 내 취미생활하랴, 공부하랴 바쁜데, ..
여기서 제시하는 보모가 책을 읽어준다!! 를 실천하는 건 너무나도 힘든거 있죠.
울 아들이 책을 넘 읽지 않아 한동안은 제가 책을 읽어주곤 했었어요.
그런데요..
제가 너무 힘들어 그만 뒀었다는....
울 아들, 이제 초등학교 졸업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초등학교때까지는 울 아들이 책을 좋아 할 수 있도록
이 엄마도 함께 노력해야겠다..라고 다짐해 봅니다.
꿈..
울 아들은 게임프로그래머가 꿈이라고는 말하지만,
제가 보기엔 그건 그냥 하는 말이고, 아직 딱히 꿈이 없는 것 같아요.
꿈을 계속 간직하고 있으면 반드시 실현할 때가 온다.. - 괴테
꿈은 현실보다 나은 삶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이고 희망이에요.
그리고 실현 가능한 미래이기도 하고요.
꿈이 있는 사람은 지금도 행복하고 또 앞으로도 발전 할 수 있어요.
꿈..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
꿈을 찾는 다는 것은 나 자신을 파악하는 것이고, 꿈과 직업이 절대 동일시되어서는 안된다고 하네요.
꿈을 향한 동기를 찾아야 해요.
꿈을 찾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파악해 나가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해요.
어떻게 하면 내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방향을 찾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요.
나- 가족 - 사회- 나라 - 지구촌 으로 꿈을 찾는 과정을 넓혀야 하고요.
자기 행동에 대해 스스로 만족하고 즐거움을 느끼는 내적 동기가 생겨야 합니다.
이런 내적 동기를 키우려면..
꿈에 가치와 희미를 부여하는 긍정적 피드백이 필요하구요.
위인들도 수없이 많은 실패를 했기에, 실패를 해도 괜찮다, 다시 일어서면 된다... 라고 실패를 인정할 줄 알아야 하고,
무엇보다도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공부보다 중요한 5가지가 있어요.
책 읽기, 신뢰의 대상으로 주변 사람들 바라보기
비판이 아닌 박수를 먼저 쳐 주기, 많은 경험하기,
세대 간에 소통하기.
부모는 아이에게 공부를 가르쳐 주는 일도 중요하고, 아이가 공부를 잘할 수 있게 해 주는 일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하게 해 주고, 즐길 수 있는 것을 응원하고,
어려움에 빠졌을 때 힘을 낼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 이랍니다.
(여기서 잠깐~! 의문이 있어요.
울 아들은 게임을 좋아해요. 공부하는 시간보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게임하는 시간이 더 많아요.
게임 한 판 끝나고 나서 공부한다고 늘 공부가 뒤로 밀려요.
이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들 말로는 자기가 알아서 다 한다는데...
그래서 알아서 다 ~~ 하나 지켜 보았더니
게임을 하느라, 엄마가 내 준 숙제는 건성 건성으로 하고 ..
이건 아니다 싶어 다시 간섭하게 되었어요. )
위의 .. 아이가 하고 싶은것 좋아하는 것을 하게 해 준다..는 말에서는
무조건 해 주는 것이 아니라 조건부가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래를 위한 필살기로 이 책에서 서너가지 제시를 합니다.
ㅁ 아날로그 감성을 키워라.
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라.
ㅁ 양심 있는 아이로 키워라.
이런 조언과 함께 울 아들,.. 잘 키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BS LIVE TALK부모..
아이들 키우는 부모가 꼭 읽어봐야 하는 책 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 아이 잘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의 희생도 엄청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내가 나은 내 아이, 나의 분신...
내 아이가 홀로 설 수 있을 때까지
내가 책임지고 사랑과 노력과 희생정신으로 잘 이끌어가야겠지요?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