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의 가치사람은 두 가지 힘으로 구성되어있다. 하나는 유형적인 부분으로 인간의 신체를 말하며, 그것은 각각 지능과 에너지를 갖고 있는 수억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또다른 하나는 무형적인 부분으로 자아를 말한다. 그것은 인간의 사고와 행위를 조절하는 치밀한 통제자다.
자아라는 단어는 라틴어에서 유래했는데, 나라는 뜻이다. 동시 에 행동을 통하여 소망을 신념으로 바꾸는 수단이며 추진력이기도 하다.
헨리 링크 Henry Link 박사는 이렇게 말했다."우리의 학교 제도는 정신적인 발달에만 집중함으로써, 정서적이고 개성 있는 습관을 획득하거나 수정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데 실패했다."
인생을 사는 방법에는 두 가지 길이 있다. 하나는 인생이 달리도록 말이 되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인생을 말로 삼아 달리는 기수가 되는 것이다. 말이 되든지 기수가 되든지 무엇을 선택할지는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지만, 이 점만은 분명하다. 인생의 기수가 되기로 선택하지 않는다면 말이 되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인생은 스스로 달리지 않으면 누군가를 태운다. 절대 멈춰 서 있지 않는다.
바랄만 한 가치가 있는 것에는 늘 값이 매겨져 있는 것처럼 성고철학을 통달하고 소화하기 위해서도 적당한 값을 치러야 한다. 그값은 영원히 경계를 늦추지 않는 자세와 인내심이다. 가난 · 곤궁·환멸 대신 자기가 원하는 조건으로 인생에서 보상을 받아내는 의지력도 그 값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