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답게 전력질주해야 한다. 있는 힘껏 달리지않으면 자신에게 어느 정도의 힘이 있는지 알 수없다. 달리지도 않고 ‘나 따위가 어떻게 하고 앞날을 단정짓는 버릇은 오만이다. 생명과 자신에 대한 오만이다. 비겁하다고까지 말할 수 있다.
고생조차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키는 삶의 자세는 무엇인가, 그것은 세계에서 단 하나밖에없는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고, 하루하루를 진지하게 살아가며 일생을 자기답게 마무리하는일,
사람(人) 사이(間)라고 쓰고 ‘인간이라고 읽는다.‘인간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절차탁마(産琢磨)속에서 만들어진다. 자신도 풍요로워진다.
‘나는 이렇게 살겠다.‘ - 인생은 결국 자신이 정하는 수밖에 없다. 남이 정해 주는 것이 아니다.
위인의 ‘그릇‘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은 본디 그 위 인과 같은 ‘그릇‘을 가진 사람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