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09호 2005.11.6.


대한민국의 경제가 점진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완연한 가을을 느끼듯 은행잎들이 가을 바람을 타고 줄줄이 낙엽이 되어 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정보의 가장 선단에 있는 증권사가  증시의 활황과 맞물려 대대적인 인원 충원을 하고 있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부분 증권사들이 하반기 대졸신입사원공채를 실시하고 각 증권사별로 최소 30여명에서 1000여명까지 인력을 충원할 예정입니다. 인원 충원의 흐름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도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코스닥시장이 닷새째 강세를 이어가며 3년3개월여만에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4일 코스닥지수는 617.43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로써 코스닥지수는 이날 2002년7월19일 631.40 이후 3년3개월여만에 최고가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가 2010년까지 세계 전자·정보기술(IT) 업계의 ‘톱 3’에 진입하겠다는 야심찬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포천이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매출 기준으로 IBM과 지멘스, 히타치, 마쓰시타,HP 등에 이어 세계 6위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10년 매출액(본사기준)을 지난해 2배 이상인 115조원(해외 포함 158조)으로, 2007년까지 특허부문에서 세계 3위, 세계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을 현재 8개에서 2010년까지 20개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경제가 서서히 호전을 위한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다만 국가경제의 근간인 제조업 육성을 위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제조업이 무너지면 서비스업도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제조업의 혁신을 도울 정책적인 지원과 더불어 제조업체 스스로의 자구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만약 필요없는 규제가 있다면 철폐 또는 보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의 경제혁신을 위하여....... 다이나믹 코리아 화이팅!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 시피족(CIPPIE)

Character Intelligence Professional의 약어
지적 개성을 강조하고 합리적인 행동을 지향하는 젊은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특징
20대 위주의 젊은 신세대들이다
소비지향적이고 감각적인 문화에 반발한다
불필요한 소비에 따르는 노력과 시간, 비용을 줄여 내실을 쌓는 활동에 몰입한다
고급스러운 제품 대신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선호한다

관련종족
오렌지족: 특별한 직업이 없음에도 부모의 재산 덕에 명품으로 치장을 하고 비싼 외제차를 타고 다니며 서울 압구정동, 청담동 등지에서 노는 20대~30대 초반의 젊은이들 

- SERICEO 내용 中에서 -


금주의 명언:용기

용기가 없으면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다.

- 괴테 -


역사상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은

보통 극한 고통을 만날 때 삶의 풍성한 열매를 맺었다.
존 번연은 얼음장같은 감옥 속에서 천로역정을 집필했다.
파스퇴르는 반신불수 상태에서 질병에 대한 면역체를 개발했다.
프랜시스 파크먼은 시력이 약해 종이에 커다란 글씨로
'미국사'라는 20권의 대작을 집필했다.

에디슨은 청각장애자였으나 축음기를 발명했고
밀턴은 시각장애인이었으나 영국 최고의 시인으로 칭송받았다.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지체장애인이었으나 미국의 대통령이 됐다.
역사는 고통과 시련에 용감하게 맞선 사람들에 의해 새로 쓰여진다.

태풍이 몰아치면
닭은 자신의 날개속에 머리를 파묻고 잔뜩 움츠린다.
그러나 독수리는 날개를 활짝 펴고 바람을 이용해
유유히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
바이킹은 북풍에 시달릴 때 큰 배를 만들었다.

위인들은 인생의 위기에서 큰 업적을 남겼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자는 시련을
'신의 저주'로 여기고 움츠리는 사람이다. - 다른 분 글 -

'인간은 고통과 함께 비로서 자신의 본질에 입각한다'고 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고합니다만 ..)
지금부터 얘기는 사업을 하다가 큰 실패를 맛본 중소기업인들과
다양한 상담경험을 통해 정리된
'실패에서 성공으로' 재기과정에 대한 얘기입니다

처음에는 갚을 엄두도 못낼 큰 빚에 짓눌려
자신에 대한 큰 분노로 스스로에게 또는 상황에 발악을 했지만,
결국에는 목숨을 건 자기와의 담판을 시작하게 된다고 합니다
"너 죽을래.. 아니면 세상 체면과 겉치레 다 털어버리고 다시 시작해 볼래..."
이때부터 인간은,
자기본성의 나약함에 대해(믿을 수 없는) 심각한 고민을 하게 되고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또 다른방법이 없을까 ?
발버둥도 쳐보고 누구에게든 매달려 보기도 하지만
결국, 용기없고 무기력한 자기에게 돌아올 수 밖에 없었었다고 합니다

결국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두발을 땅에 딛고 알몸으로 세상에 도전장을 내게 되고
그러한 과정에 자기 안에 잠자고 있던 거대한 거인이
비로서 눈을 뜨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자기와의 싸움은 진정한 자기내공을 키우는 과정에 입문...
여기에서 세상에 대한 분노나 운이없어서라든가 ?
변명거리에 자기합리화를 하노라면 그저 분노만 더 확장하는 답이 없는 악순환이... )

그래서 평소와 다른 전투적 정서를 갖게되고
이 전투적 정서는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게되고
(전투적 정서를 가진 자에게 안이함, 타성, 게으름, 매너리즘, 자만심 등과 같은
단어들은 사치스런 단어들입니다 )
그러한 집중력으로부터 하나 둘 씩 뭔가를 만들어가는 자기자신이
하루하루를 견디기가 너무나 힘이 들겠지만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ㅋ..~
하루하루 시간을 지내면서 아주 작은 것들이 개선되고
그러한 전투적 정서를 5년, 10년 일상의 정서로 견지하다보면
주변에 모든 이들은,
그 사람의 삶과 비지니스를 견지하는 변함없고, 근성있는 태도와 집중력에
엄청난 강한 신뢰로 Network을 형성하게 됩니다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같이 있음을 의미함)

어느덧 재기한 자신을 보면서
강한 내공의 소유자로 변해버린 자신을 좋아하게 됩다고 합니다.
그렇게 긴 터널을 통과하며
스스로에게 지불한 수업료와 엄청난 댓가가
나를 알알이 가슴저리게 아파하게도 했지만
대단한 용기를 가진 삶에 당당한 자신을 만들었기에
의미있고 가치있는 도전이었음에 스스로 감사하게됩니다.

이제는 스스로에게 적당한 긴장을 주는 전투적 정서가
일상의 쾌감으로 즐길줄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저 하루의 감사가 우러나는 Proactive한 삶을 사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열정'이라고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이 열정은 세상에 성공한 위대한 인물들의 성공의 공통요소로
' 고독한 현실을 '열정'으로 싸워 이긴 인생 승리자의 단어입니다 '

마지막으로,
내가 비록 삶과 비지니스에서 큰 실패를 보지 않았더라도
또 한번의 도약을 위해
또는 먼 인생의 성공이라는 지향점을 위해
지금의 분수가 맘에 들지 않는 분들을 위해 제언합니다
일상의 정서를 전투적 정서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적당히 해서 되는 것은 설사 기대이상의 결과가 나왔다 손치더라도
궁극적으로 자기내공에 도움이 되지 않는 답니다

전투적 정서는 자기 위기감에서 비롯되며
자기를 붙들고 발악할 정도까지가 아니라면 지속적이지 못하고
결국 '작심 3일' 되고 맙니다..ㅋㅋ.^^~
적당하게 해서는 되는 일이 없습니다

지금은 공부하기에 사색하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자신의 삶에 큰 도전을 가지신 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시는 글이었으면 합니다

※ 장 수용 전략기업컨설팅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420여 개에 이르는 명예시민증, 25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00여(확정 포함) 개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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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08호 2005.10.30.


대한민국의 경제가 점진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듯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노숙자 들이 많이 힘들어지겠습니다. 전에 출장을 다녀 오면서 보았는데, 저녁 9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배식을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선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제는 반드시 점진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전쟁을 일으키는 것은 인간이다. 그러므로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 수 있는가 없는가도 인간 자신의 손에 달려 있다." 최근에 읽고 있는 'The World Is Yours to Change'(그대가 세계를 바꾼다)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그 중에는 간디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는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슬람교도들에게 보복하지 말라니! 간디는 저런 녀석들을 옹호하는가? 참을 수 없다. 우리 가족들이 억울하게 죽었다. 아들은 이제 겨우 다섯 살 밖에 안 되었는데...."
"힌두교도들의 폭력에 참으란 말입니까? 그렇게는 못합니다. 우리 이슬람교도들이 오랜 세월 어떻게 지냈는지 모르십니가? 당신도 역시 힌두교도이기 때문이죠!"
힌두교도와 이슬람교도가 복수심에 불타 잔인한 전쟁을 되풀이 하는 지역을 찾아가 '더 이상 죽이는 것을 그만두시오! 라고 외쳤던 늙은 성자(聖子). 그러나 증오에 치를 떨고 있던 사람들은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간디, 나가시오! 당신 같은 위선자는 더 이상 두고 보고만 있을 수가 없소!"
"당신은 도대체 누구 편이란 말이오?"
간디는 그 누구의 편도 아니었다.
아니 그 양쪽 모두의 편이기도 했다.
인간은 모두 형제입니다. 형제들이 서로 죽이는 것을 어떻게 그저 보고만 있으란 말인가....
"원한다면 나를 반으로 나누시오. 그렇지만 인도를 반으로 나누어서는 안 되오. 형제가 서로 미워한다면 어떻게 되겠소. 증오를 증오로 갚는다면 그 증오심만 점점 더 깊어지는 것이 아니겠소!"
상대방이 우리 집에 방화를 했다고 해서, 상대방 집에 같이 방화한다면 - 그러한 일들이 반복된다면, 도시는 불바다가 되고 만다. 상대방 집에 방화를 했다고 해서 자기 집이 원래대로 돌아오지는 않는다.
폭력으로는 그 무엇도 해결할 수가 없다. 보복 전투는 스스로에게 상처를 입힐 뿐이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 그렇게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자신의 이익과 사회의 이익, 국가의 이익, 인류의 이익이 상충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최소한 자기 자신의 이익에 눈이 먼 사람만큼은 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결국 상대방도 자신과 큰 목적에 있어서는 같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서로가 이해하는 속에 이체동심의 단결된 힘이 나옵니다. 그 속에 승리가 있습니다.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노노스족(NONOS)

No Logo, No Design의 약어
겉으로 드러난 브랜드에 집착하기 보다는 내실을 중시하는 성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특징
20∼30대 위주의 젊은이들이 주류를 이룬다
명품 대중화 현상에 반기를 든다
명품 로고에 현혹되기보다는 해당 제품만이 가진 특별한 느낌과 실용성, 희소성 등을 기준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한다

관련종족
럭셔리 제너레이션(명품족, 브랜드족): 명품 소비를 통해 자아의 정체성을 찾는 사람들로 고가의 수입 정장이나 가방류, 구두, 액세서리 등만을 찾는다. 이들은 중고를 사더라도 가짜는 절대 쓰지 않는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금주의 명언:閑邪存誠

"올바르지 못한 것은 멀리하고 참된 것은 마음에 두어 채용한다"라는 한사존성은 사서삼경(四書三經)의 역경(易經)에 나오는 말이다.


인간의 존재가치

[손태영 칼럼]
문헌정보(주) 대표이사/전 숙명여대 정보과학부 겸임교수

고대로부터 현대과학이 눈부시게 발달한 오늘날까지 인류역사에 끊임없이 탐구되었고 고민해온 문제로 남아있는 것이 우주에 대한 관심과 함께 인간이 어디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가? 하는 의문이 포함되어 있다.

인간은 1967년도가 되어서야 비로서 우주선을 타고 지구 밖에서 지구를 처음으로 관찰할 수 있었다.
우주적 관점에서 생각해 보면 지구의 크기는 해변의 백사장 모래알처럼 찾기조차 어렵고 너무나 작다는 사실이다.
다시 현미경적으로 우리가 딛고 서 있는 땅 밑바닥 한 줌 흙 속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살아있는 생명체의 개체수가 5천여종에 약 5억만 마리가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우리가 눈으로 바라보는 것과 그동안 배우고 경험한 지식의 잣대로 세상을 재단하는 것이 세상 변화의 사이클 주기와 지식 반감기가 더욱 짧아지고 있는 요즈음 과연 정확하고 올바른 방법일까? 하고 자문해 본다.

제주도에 가면 신비의 도로라고 하는 이정표가 보인다. 이곳에서는 자동차의 기어를 중립에 놓았는데 자동차 스스로 오르막길을 따라 차바퀴가 굴러간다. 해발고도를 놓고 과학적으로 관찰해 보면 분명히 내리막길인데도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서 착시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사실 인간의 신체적 조건은 자연 상태에서는 동물보다 못하다. 그것은 간단히 동물들의 시각, 청각, 후각의 세 가지만 살펴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다.
독수리의 시각은 눈에는 줌(Zoom) 기능이 있어 수 십 미터의 상공에서도 먹잇감이 눈에 들어오면 날카로운 발톱으로 단숨에 절명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박쥐의 청각은 박쥐들이 캄캄한 동굴에서 서식하지만 초음파를 들을 수 있어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여 다른 박쥐와 서로 부딪히거나 동굴 벽에도 부딪히지 않고 잘 날아다닌다.
또한 개의 코는 사람에 비해 약 1천배 정도의 발달된 후각을 가지고 있어서 며칠이 지난 냄새도 그 흔적을 쫓아 갈 수 있을 정도로 후각이 발달되어 있다.

이렇게 보면 어떤 관점에서 또는 동물과 비교해 볼 때 만물의 영장(靈長)이라고 할 수 있는 인간의 존재가치는 무엇일까? 그 대답은 인간은 사고(思考)할 수 있는 힘이 있기에 시간적, 공간적, 실체적 존재가치를 중요시하여 인생이란 무대에서 자신의 유형·무형의 존재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데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 손 태영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420여 개에 이르는 명예시민증, 25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00여(확정 포함) 개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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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08호 2005.10.30.


대한민국의 경제가 점진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듯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노숙자 들이 많이 힘들어지겠습니다. 전에 출장을 다녀 오면서 보았는데, 저녁 9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배식을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선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제는 반드시 점진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전쟁을 일으키는 것은 인간이다. 그러므로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 수 있는가 없는가도 인간 자신의 손에 달려 있다." 최근에 읽고 있는 'The World Is Yours to Change'(그대가 세계를 바꾼다)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그 중에는 간디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는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슬람교도들에게 보복하지 말라니! 간디는 저런 녀석들을 옹호하는가? 참을 수 없다. 우리 가족들이 억울하게 죽었다. 아들은 이제 겨우 다섯 살 밖에 안 되었는데...."
"힌두교도들의 폭력에 참으란 말입니까? 그렇게는 못합니다. 우리 이슬람교도들이 오랜 세월 어떻게 지냈는지 모르십니가? 당신도 역시 힌두교도이기 때문이죠!"
힌두교도와 이슬람교도가 복수심에 불타 잔인한 전쟁을 되풀이 하는 지역을 찾아가 '더 이상 죽이는 것을 그만두시오! 라고 외쳤던 늙은 성자(聖子). 그러나 증오에 치를 떨고 있던 사람들은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간디, 나가시오! 당신 같은 위선자는 더 이상 두고 보고만 있을 수가 없소!"
"당신은 도대체 누구 편이란 말이오?"
간디는 그 누구의 편도 아니었다.
아니 그 양쪽 모두의 편이기도 했다.
인간은 모두 형제입니다. 형제들이 서로 죽이는 것을 어떻게 그저 보고만 있으란 말인가....
"원한다면 나를 반으로 나누시오. 그렇지만 인도를 반으로 나누어서는 안 되오. 형제가 서로 미워한다면 어떻게 되겠소. 증오를 증오로 갚는다면 그 증오심만 점점 더 깊어지는 것이 아니겠소!"
상대방이 우리 집에 방화를 했다고 해서, 상대방 집에 같이 방화한다면 - 그러한 일들이 반복된다면, 도시는 불바다가 되고 만다. 상대방 집에 방화를 했다고 해서 자기 집이 원래대로 돌아오지는 않는다.
폭력으로는 그 무엇도 해결할 수가 없다. 보복 전투는 스스로에게 상처를 입힐 뿐이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 그렇게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자신의 이익과 사회의 이익, 국가의 이익, 인류의 이익이 상충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최소한 자기 자신의 이익에 눈이 먼 사람만큼은 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결국 상대방도 자신과 큰 목적에 있어서는 같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서로가 이해하는 속에 이체동심의 단결된 힘이 나옵니다. 그 속에 승리가 있습니다.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노노스족(NONOS)

No Logo, No Design의 약어
겉으로 드러난 브랜드에 집착하기 보다는 내실을 중시하는 성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특징
20∼30대 위주의 젊은이들이 주류를 이룬다
명품 대중화 현상에 반기를 든다
명품 로고에 현혹되기보다는 해당 제품만이 가진 특별한 느낌과 실용성, 희소성 등을 기준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한다

관련종족
럭셔리 제너레이션(명품족, 브랜드족): 명품 소비를 통해 자아의 정체성을 찾는 사람들로 고가의 수입 정장이나 가방류, 구두, 액세서리 등만을 찾는다. 이들은 중고를 사더라도 가짜는 절대 쓰지 않는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금주의 명언:閑邪存誠

"올바르지 못한 것은 멀리하고 참된 것은 마음에 두어 채용한다"라는 한사존성은 사서삼경(四書三經)의 역경(易經)에 나오는 말이다.


인간의 존재가치

[손태영 칼럼]
문헌정보(주) 대표이사/전 숙명여대 정보과학부 겸임교수

고대로부터 현대과학이 눈부시게 발달한 오늘날까지 인류역사에 끊임없이 탐구되었고 고민해온 문제로 남아있는 것이 우주에 대한 관심과 함께 인간이 어디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가? 하는 의문이 포함되어 있다.

인간은 1967년도가 되어서야 비로서 우주선을 타고 지구 밖에서 지구를 처음으로 관찰할 수 있었다.
우주적 관점에서 생각해 보면 지구의 크기는 해변의 백사장 모래알처럼 찾기조차 어렵고 너무나 작다는 사실이다.
다시 현미경적으로 우리가 딛고 서 있는 땅 밑바닥 한 줌 흙 속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살아있는 생명체의 개체수가 5천여종에 약 5억만 마리가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우리가 눈으로 바라보는 것과 그동안 배우고 경험한 지식의 잣대로 세상을 재단하는 것이 세상 변화의 사이클 주기와 지식 반감기가 더욱 짧아지고 있는 요즈음 과연 정확하고 올바른 방법일까? 하고 자문해 본다.

제주도에 가면 신비의 도로라고 하는 이정표가 보인다. 이곳에서는 자동차의 기어를 중립에 놓았는데 자동차 스스로 오르막길을 따라 차바퀴가 굴러간다. 해발고도를 놓고 과학적으로 관찰해 보면 분명히 내리막길인데도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서 착시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사실 인간의 신체적 조건은 자연 상태에서는 동물보다 못하다. 그것은 간단히 동물들의 시각, 청각, 후각의 세 가지만 살펴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다.
독수리의 시각은 눈에는 줌(Zoom) 기능이 있어 수 십 미터의 상공에서도 먹잇감이 눈에 들어오면 날카로운 발톱으로 단숨에 절명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박쥐의 청각은 박쥐들이 캄캄한 동굴에서 서식하지만 초음파를 들을 수 있어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여 다른 박쥐와 서로 부딪히거나 동굴 벽에도 부딪히지 않고 잘 날아다닌다.
또한 개의 코는 사람에 비해 약 1천배 정도의 발달된 후각을 가지고 있어서 며칠이 지난 냄새도 그 흔적을 쫓아 갈 수 있을 정도로 후각이 발달되어 있다.

이렇게 보면 어떤 관점에서 또는 동물과 비교해 볼 때 만물의 영장(靈長)이라고 할 수 있는 인간의 존재가치는 무엇일까? 그 대답은 인간은 사고(思考)할 수 있는 힘이 있기에 시간적, 공간적, 실체적 존재가치를 중요시하여 인생이란 무대에서 자신의 유형·무형의 존재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데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 손 태영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420여 개에 이르는 명예시민증, 25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00여(확정 포함) 개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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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08호 2005.10.30.


대한민국의 경제가 점진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듯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노숙자 들이 많이 힘들어지겠습니다. 전에 출장을 다녀 오면서 보았는데, 저녁 9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배식을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선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제는 반드시 점진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전쟁을 일으키는 것은 인간이다. 그러므로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 수 있는가 없는가도 인간 자신의 손에 달려 있다." 최근에 읽고 있는 'The World Is Yours to Change'(그대가 세계를 바꾼다)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그 중에는 간디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는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슬람교도들에게 보복하지 말라니! 간디는 저런 녀석들을 옹호하는가? 참을 수 없다. 우리 가족들이 억울하게 죽었다. 아들은 이제 겨우 다섯 살 밖에 안 되었는데...."
"힌두교도들의 폭력에 참으란 말입니까? 그렇게는 못합니다. 우리 이슬람교도들이 오랜 세월 어떻게 지냈는지 모르십니가? 당신도 역시 힌두교도이기 때문이죠!"
힌두교도와 이슬람교도가 복수심에 불타 잔인한 전쟁을 되풀이 하는 지역을 찾아가 '더 이상 죽이는 것을 그만두시오! 라고 외쳤던 늙은 성자(聖子). 그러나 증오에 치를 떨고 있던 사람들은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간디, 나가시오! 당신 같은 위선자는 더 이상 두고 보고만 있을 수가 없소!"
"당신은 도대체 누구 편이란 말이오?"
간디는 그 누구의 편도 아니었다.
아니 그 양쪽 모두의 편이기도 했다.
인간은 모두 형제입니다. 형제들이 서로 죽이는 것을 어떻게 그저 보고만 있으란 말인가....
"원한다면 나를 반으로 나누시오. 그렇지만 인도를 반으로 나누어서는 안 되오. 형제가 서로 미워한다면 어떻게 되겠소. 증오를 증오로 갚는다면 그 증오심만 점점 더 깊어지는 것이 아니겠소!"
상대방이 우리 집에 방화를 했다고 해서, 상대방 집에 같이 방화한다면 - 그러한 일들이 반복된다면, 도시는 불바다가 되고 만다. 상대방 집에 방화를 했다고 해서 자기 집이 원래대로 돌아오지는 않는다.
폭력으로는 그 무엇도 해결할 수가 없다. 보복 전투는 스스로에게 상처를 입힐 뿐이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 그렇게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자신의 이익과 사회의 이익, 국가의 이익, 인류의 이익이 상충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최소한 자기 자신의 이익에 눈이 먼 사람만큼은 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결국 상대방도 자신과 큰 목적에 있어서는 같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서로가 이해하는 속에 이체동심의 단결된 힘이 나옵니다. 그 속에 승리가 있습니다.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노노스족(NONOS)

No Logo, No Design의 약어
겉으로 드러난 브랜드에 집착하기 보다는 내실을 중시하는 성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특징
20∼30대 위주의 젊은이들이 주류를 이룬다
명품 대중화 현상에 반기를 든다
명품 로고에 현혹되기보다는 해당 제품만이 가진 특별한 느낌과 실용성, 희소성 등을 기준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한다

관련종족
럭셔리 제너레이션(명품족, 브랜드족): 명품 소비를 통해 자아의 정체성을 찾는 사람들로 고가의 수입 정장이나 가방류, 구두, 액세서리 등만을 찾는다. 이들은 중고를 사더라도 가짜는 절대 쓰지 않는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금주의 명언:閑邪存誠

"올바르지 못한 것은 멀리하고 참된 것은 마음에 두어 채용한다"라는 한사존성은 사서삼경(四書三經)의 역경(易經)에 나오는 말이다.


인간의 존재가치

[손태영 칼럼]
문헌정보(주) 대표이사/전 숙명여대 정보과학부 겸임교수

고대로부터 현대과학이 눈부시게 발달한 오늘날까지 인류역사에 끊임없이 탐구되었고 고민해온 문제로 남아있는 것이 우주에 대한 관심과 함께 인간이 어디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가? 하는 의문이 포함되어 있다.

인간은 1967년도가 되어서야 비로서 우주선을 타고 지구 밖에서 지구를 처음으로 관찰할 수 있었다.
우주적 관점에서 생각해 보면 지구의 크기는 해변의 백사장 모래알처럼 찾기조차 어렵고 너무나 작다는 사실이다.
다시 현미경적으로 우리가 딛고 서 있는 땅 밑바닥 한 줌 흙 속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살아있는 생명체의 개체수가 5천여종에 약 5억만 마리가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우리가 눈으로 바라보는 것과 그동안 배우고 경험한 지식의 잣대로 세상을 재단하는 것이 세상 변화의 사이클 주기와 지식 반감기가 더욱 짧아지고 있는 요즈음 과연 정확하고 올바른 방법일까? 하고 자문해 본다.

제주도에 가면 신비의 도로라고 하는 이정표가 보인다. 이곳에서는 자동차의 기어를 중립에 놓았는데 자동차 스스로 오르막길을 따라 차바퀴가 굴러간다. 해발고도를 놓고 과학적으로 관찰해 보면 분명히 내리막길인데도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서 착시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사실 인간의 신체적 조건은 자연 상태에서는 동물보다 못하다. 그것은 간단히 동물들의 시각, 청각, 후각의 세 가지만 살펴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다.
독수리의 시각은 눈에는 줌(Zoom) 기능이 있어 수 십 미터의 상공에서도 먹잇감이 눈에 들어오면 날카로운 발톱으로 단숨에 절명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박쥐의 청각은 박쥐들이 캄캄한 동굴에서 서식하지만 초음파를 들을 수 있어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여 다른 박쥐와 서로 부딪히거나 동굴 벽에도 부딪히지 않고 잘 날아다닌다.
또한 개의 코는 사람에 비해 약 1천배 정도의 발달된 후각을 가지고 있어서 며칠이 지난 냄새도 그 흔적을 쫓아 갈 수 있을 정도로 후각이 발달되어 있다.

이렇게 보면 어떤 관점에서 또는 동물과 비교해 볼 때 만물의 영장(靈長)이라고 할 수 있는 인간의 존재가치는 무엇일까? 그 대답은 인간은 사고(思考)할 수 있는 힘이 있기에 시간적, 공간적, 실체적 존재가치를 중요시하여 인생이란 무대에서 자신의 유형·무형의 존재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데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 손 태영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420여 개에 이르는 명예시민증, 25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00여(확정 포함) 개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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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08호 2005.10.30.


대한민국의 경제가 점진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듯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노숙자 들이 많이 힘들어지겠습니다. 전에 출장을 다녀 오면서 보았는데, 저녁 9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배식을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선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제는 반드시 점진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전쟁을 일으키는 것은 인간이다. 그러므로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 수 있는가 없는가도 인간 자신의 손에 달려 있다." 최근에 읽고 있는 'The World Is Yours to Change'(그대가 세계를 바꾼다)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그 중에는 간디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는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슬람교도들에게 보복하지 말라니! 간디는 저런 녀석들을 옹호하는가? 참을 수 없다. 우리 가족들이 억울하게 죽었다. 아들은 이제 겨우 다섯 살 밖에 안 되었는데...."
"힌두교도들의 폭력에 참으란 말입니까? 그렇게는 못합니다. 우리 이슬람교도들이 오랜 세월 어떻게 지냈는지 모르십니가? 당신도 역시 힌두교도이기 때문이죠!"
힌두교도와 이슬람교도가 복수심에 불타 잔인한 전쟁을 되풀이 하는 지역을 찾아가 '더 이상 죽이는 것을 그만두시오! 라고 외쳤던 늙은 성자(聖子). 그러나 증오에 치를 떨고 있던 사람들은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간디, 나가시오! 당신 같은 위선자는 더 이상 두고 보고만 있을 수가 없소!"
"당신은 도대체 누구 편이란 말이오?"
간디는 그 누구의 편도 아니었다.
아니 그 양쪽 모두의 편이기도 했다.
인간은 모두 형제입니다. 형제들이 서로 죽이는 것을 어떻게 그저 보고만 있으란 말인가....
"원한다면 나를 반으로 나누시오. 그렇지만 인도를 반으로 나누어서는 안 되오. 형제가 서로 미워한다면 어떻게 되겠소. 증오를 증오로 갚는다면 그 증오심만 점점 더 깊어지는 것이 아니겠소!"
상대방이 우리 집에 방화를 했다고 해서, 상대방 집에 같이 방화한다면 - 그러한 일들이 반복된다면, 도시는 불바다가 되고 만다. 상대방 집에 방화를 했다고 해서 자기 집이 원래대로 돌아오지는 않는다.
폭력으로는 그 무엇도 해결할 수가 없다. 보복 전투는 스스로에게 상처를 입힐 뿐이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 그렇게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자신의 이익과 사회의 이익, 국가의 이익, 인류의 이익이 상충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최소한 자기 자신의 이익에 눈이 먼 사람만큼은 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결국 상대방도 자신과 큰 목적에 있어서는 같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서로가 이해하는 속에 이체동심의 단결된 힘이 나옵니다. 그 속에 승리가 있습니다.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노노스족(NONOS)

No Logo, No Design의 약어
겉으로 드러난 브랜드에 집착하기 보다는 내실을 중시하는 성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특징
20∼30대 위주의 젊은이들이 주류를 이룬다
명품 대중화 현상에 반기를 든다
명품 로고에 현혹되기보다는 해당 제품만이 가진 특별한 느낌과 실용성, 희소성 등을 기준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한다

관련종족
럭셔리 제너레이션(명품족, 브랜드족): 명품 소비를 통해 자아의 정체성을 찾는 사람들로 고가의 수입 정장이나 가방류, 구두, 액세서리 등만을 찾는다. 이들은 중고를 사더라도 가짜는 절대 쓰지 않는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금주의 명언:閑邪存誠

"올바르지 못한 것은 멀리하고 참된 것은 마음에 두어 채용한다"라는 한사존성은 사서삼경(四書三經)의 역경(易經)에 나오는 말이다.


인간의 존재가치

[손태영 칼럼]
문헌정보(주) 대표이사/전 숙명여대 정보과학부 겸임교수

고대로부터 현대과학이 눈부시게 발달한 오늘날까지 인류역사에 끊임없이 탐구되었고 고민해온 문제로 남아있는 것이 우주에 대한 관심과 함께 인간이 어디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가? 하는 의문이 포함되어 있다.

인간은 1967년도가 되어서야 비로서 우주선을 타고 지구 밖에서 지구를 처음으로 관찰할 수 있었다.
우주적 관점에서 생각해 보면 지구의 크기는 해변의 백사장 모래알처럼 찾기조차 어렵고 너무나 작다는 사실이다.
다시 현미경적으로 우리가 딛고 서 있는 땅 밑바닥 한 줌 흙 속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살아있는 생명체의 개체수가 5천여종에 약 5억만 마리가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우리가 눈으로 바라보는 것과 그동안 배우고 경험한 지식의 잣대로 세상을 재단하는 것이 세상 변화의 사이클 주기와 지식 반감기가 더욱 짧아지고 있는 요즈음 과연 정확하고 올바른 방법일까? 하고 자문해 본다.

제주도에 가면 신비의 도로라고 하는 이정표가 보인다. 이곳에서는 자동차의 기어를 중립에 놓았는데 자동차 스스로 오르막길을 따라 차바퀴가 굴러간다. 해발고도를 놓고 과학적으로 관찰해 보면 분명히 내리막길인데도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서 착시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사실 인간의 신체적 조건은 자연 상태에서는 동물보다 못하다. 그것은 간단히 동물들의 시각, 청각, 후각의 세 가지만 살펴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다.
독수리의 시각은 눈에는 줌(Zoom) 기능이 있어 수 십 미터의 상공에서도 먹잇감이 눈에 들어오면 날카로운 발톱으로 단숨에 절명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박쥐의 청각은 박쥐들이 캄캄한 동굴에서 서식하지만 초음파를 들을 수 있어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여 다른 박쥐와 서로 부딪히거나 동굴 벽에도 부딪히지 않고 잘 날아다닌다.
또한 개의 코는 사람에 비해 약 1천배 정도의 발달된 후각을 가지고 있어서 며칠이 지난 냄새도 그 흔적을 쫓아 갈 수 있을 정도로 후각이 발달되어 있다.

이렇게 보면 어떤 관점에서 또는 동물과 비교해 볼 때 만물의 영장(靈長)이라고 할 수 있는 인간의 존재가치는 무엇일까? 그 대답은 인간은 사고(思考)할 수 있는 힘이 있기에 시간적, 공간적, 실체적 존재가치를 중요시하여 인생이란 무대에서 자신의 유형·무형의 존재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데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 손 태영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420여 개에 이르는 명예시민증, 25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00여(확정 포함) 개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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