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17호 2006.1.8.


대한민국의 경제가 점진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새해 증권시장이 2005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상승(거래소1,412.78, 코스닥 747.10)하고 있습니다. 2005년은 대한민국 증시의 신기원을 연 해로 평가됩니다. 단순히 주가가 많이 올라 기록을 세웠다는 뜻만은 아닙니다.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 활성화와 증시 활황은 국민의 금융자산 구조를 ‘저축’에서 ‘투자’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내국인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증시를 통해 부(富)를 약 195조 원 늘렸습니다. 이 가운데 60조 원이 넘는 돈은 개인투자자에게 돌아갔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적정하게 주가가 상승하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투기보다는 투자를 생각하는 시점입니다. 

LG그룹은 미래 성장사업 육성을 위해 올 투자규모를 10조5천억원으로 늘렸다고 5일 발표했습니다. LG그룹의 2006년 경영계획에 따르면 매출은 국내외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의 비중을 늘려 지난해(84조원)보다 10% 늘어난 92조원으로 잡았습니다. 수출도 지난해(4백억달러)보다 16% 늘어난 4백64억달러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전체 투자 중 연구·개발(R&D) 분야는 지난해(2조7천억원)보다 20% 늘어난 3조2천억원입니다.

삼성경제연구소(이하 SERI)가 수출 3000억 달러 시대, 소비회복 가시화 등 올해 국내 10대 트렌드를 4일 발표했습니다. SERI는 올해 대한민국 경제는 수출과 소비의 동반성장을 바탕으로 경기 침체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 성장세 복원의 긍정적 신호로 대외적으론 수출 3천억 달러 시대 개막, 대내적으론 소비회복 가시화, 직접금융시장 회복, 인터넷 진화를 꼽았습니다. 올해를 ‘수출 3000억 달러’시대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이는 2004년 수출 2000억 달러를 돌파한 지 불과 2년 만에 3000억 시대 진입이며, 1995년 1000억 달러 돌파 이후 9년만에 2000억 달러를 달성한 것과 비교할 때 놀라운 성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대·중소기업 상생정책의 하나로 이달부터 자사 유통매장에서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유통·판매한다고 합니다.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윤종용)은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대기업 유통망 활용 중소기업판로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삼성전자·LG전자와 함께 구체적인 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르면 이달 유통 매장인 디지털프라자(삼성전자)와 하이프라자(LG전자)에서 중소기업 전자제품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으로서는 낮은 브랜드 인지도를 극복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대기업은 자사의 유통망에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상호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상호협력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희망과 용기로 힘차게 전진하는 2006년!
모두가 건강하고 더불어 승리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인간은 끝까지 해내는 힘이 있느냐 없느냐로 칭찬 또는 비난받을 가치가 있다."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격언입니다. 올 한해도 무수한 어려움과 난관이 우리를 덮칠 것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승리합니다. 아울러 외면보다는 내면의 마음을 이해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대한민국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사람의 외모를 보고 그 사람의 인격을 단정지어 버립니다. 사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에 꽃이 있습니다. 하나는 화려한 꽃이고 하나는 볼품없는 꽃입니다. 하지만 그 꽃을 진지하게 관찰하면 잘생긴 꽃은 고구마 꽃이었고 못생긴 것은 인삼이었습니다. 인간도 또한 내면의 깊이를 알기 어렵습니다. 그러기에 보이는 것만이 아닌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고 하는 마음이 선행되었을 때 비로소 인간의 가치를 알게 됩니다. 화려함만을 추구하는 자신에서 벗어나 모두에게 봉사하는 자신으로 그리고 기본에 충실한 자신으로 연마해 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라이트형제의 라이트 방식

형 윌버 라이트(Wilbur Wright, 1867∼1912)
동생 오빌 라이트(Orville Wright, 1871∼1948)
- 1903년 12월 17일 세계 최초로 모터와 프로펠러를 단 유인동력비행기 ‘플라이어 호’를 타고 하늘을 나는 데 성공

라이트방식
아이디어를 벼림질 하라. 실용적인 해결책이나타날때까지 아이디어라는 원철(原鐵)을 논의(論議)라는 ‘열’과 논쟁(論爭)이라는 ‘바람’에 벼림질하라

폭군에 맞서라. 문제해결을 가로막는 장벽을외면하지 말고 그것에 우선적으로 손을대라

조립을 즐겨라. 온 감각을 동원해 다양한 요소와변수를 끼워 맞춰 새로운 접근방법을 찾아라

마인드 워핑(Mind Warping)을 습관화하라. 마음과 사고를 일정한 틀에서 이탈시켜 보아라

시사점
불가능에 도전했던 라이트 형제. 남들이 포기했을 때가 오히려 진정 시작할 때라고 믿었기에 그들은 마침내 인류의 영역을 땅과 바다에서 하늘로까지 확장시킬 수 있었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금주의 명언:마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의 모든 물질(物)을 쪼개고 쪼개다 보면 결국 ‘하나의 진동하는 에너지파(氣)’로서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는 관찰자가 기대(心)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즉 마음이 가는 대로 우주만물은 움직이고 있다.

- 아인슈타인 -


[손태영 칼럼]
새해를 맞으며 - 글:문헌정보(주) 대표이사/前 숙명여대 정보과학부 겸임교수

 요즈음 회자(膾炙)되는 이야기 중에 이러한 이야기가 있다. 돈을 보고 결혼한 사람은 돈쓰는 재미에 낮이 즐겁고, 육체를 보고 결혼한 사람은 밤에 잠자리가 즐겁고, 마음을 보고 결혼한 사람은 밤과 낮이 모두 행복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2006년 새해에는 한번쯤 세상을 마음으로 바라보며 살아보자. 요즈음 세상에서 생각없이 눈에 보이는 현상에 이리저리 흔들리지 말고, 갈팡질팡 하지도 말자. 우리가 보이는 현상인 외관만 바라보며 사는 삶은 어떤 것인가?

필자가 얼마 전 제주공항 모 항공사 탑승권을 발매하는 곳에서 데스크 위 스티커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읽은 적이 있었다. 내용인즉, 한 스님이 목욕탕에서 등의 떼를 닦고 있는데, 그때 마침 중학생으로 보이는 녀석이 들어왔다.

스님께서 “얘야 등 좀 밀어 줄래”하고 부탁한다. 그랬더니 “도대체 누구시길래 등을 밀어 달라고 하십니까?” 하며 되묻는 것이다. 스님이 점잖게 “나 중이야”라고 말하자. “짜샤 난 중3 이다”라는 말을 한다. 비록 유머였지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머리카락 길이가 자신보다 짧아 보였고, 체격조차 작게 보여 외모만 보고 판단한 것이다.

살아가다 보면 알게 모르게 보이는 현상에 끌려다니며 내면의 중심없이 우리는 비교하면서 살아간다. 그러한 것을 노리고 기업은 경쟁심리를 이용해 상업적으로 마케팅에도 활용하고 있다.

미국 라스베가스 카지노에 가면 세 가지를 볼 수 없는데, 하나는 거울이 벽에 걸려 있지 않아서 자신이 도박에 빠져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게 하였고, 또 하나는 창을 없애서 해가 지는 줄도 모르게 도박에 빠져들게 하였고, 시계가 걸려있지 않아서 시간이 가는줄 모르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구촌에선 불행도 행복도 눈에 보이는 현상적 비교로 인해 상대적 빈곤감으로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미얀마 국가는 성인 남자 한 달 월급이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1만원 정도 이지만 빈부격차나 비교대상이 주변에 보이지 않아서 행복지수는 우리나라 국민보다 높다.

그렇다면 새해를 맞이하여 나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바꿀 수 있다면 설사 내가 좋은 집에 살지 않아도, 비싼 차를 타지 않아도 마음관리를 통하여 나름의 행복을 만끽하며 새해를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출발할 수 있을 것이다.

※ 손태영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420여 개에 이르는 명예시민증, 25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00여(확정 포함) 개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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