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24호 2006.3.5.


대한민국의 경제가 점진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이제 내일(3월 6일)이면 경칩이 됩니다. 경칩은 날씨가 따뜻해서 초목의 싹이 돋고, 동면하던 동물이 땅속에서 깨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는 뜻에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 무렵 대륙에서 남하하는 한랭전선이 통과하면서 흔히 천둥이 울리기 때문에, 땅속에 있던 개구리 등이 놀라서 튀어나온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합니다. 건강에 유의하기기 바랍니다.

속이 시원한 한판이었습니다. 이치로의 망언에 대한 답으로는 너무도 멋진 승부였습니다. 결국 "30년간 이길 생각이 들지 못하게 하겠다"고 큰소리 치던 이치로의 입을 다물게 하는데도 채 한달이 걸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5일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아시아라운드(1라운드 A조) 일본과 마지막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8회 터진 이승엽의 투런 홈런으로 3-2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3전승 조 1위로 일본(2승 1패)을 무릎 꿇린 대한민국은 오는 13일부터 미국 애너하임(에인절 스타디움)에서 B조 1,2위 팀들과 함께 4강 진출을 놓고 2라운드를 벌이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소식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저력입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3.1절 선물을 안겨주었습니다. 슬럼프에 빠져 고전하던 ‘천재 골잡이’ 박주영이 부활의 축포를 터뜨렸기 때문입니다. 박주영은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 팀과 앙골라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22분 왼발 터닝 슛으로 결승 골을 뽑아 한국의 1 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아드보카트호는 이 날 승리로 3 연승을 내달렸고, 출범 이후 8 승 2 무 3 패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월드컵 4강 신화를 뛰어 넘는 좋은 활약을 당부드립니다.

영화 '왕의 남자'가 5일 대한민국 영화 흥행 1위의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배급사인 시네마서비스는 5일 오후 5시 '왕의 남자'가 전국 관객 1천175만 명을 넘어서면서 한국 영화 사상 흥행 1위로 올라섰다고 밝혔습니다. '왕의 남자'는 개봉 67일 만에 지난 2004년 '태극기 휘날리며'의 1천174만 명 기록을 경신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문화가 세계로 뻗어 갔으면 합니다. 문화가 중요합니다. 저도 평화와 교육, 그리고 문화 발전을 위해 노고해 가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1일 "일본이 '보통국가', 나아가서는 '세계의 지도적인 국가'가 되려고 한다면 법을 바꾸고 군비를 강화할 것이 아니라, 먼저 인류의 양심과 도리에 맞게 행동하여 국제사회의 신뢰를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이날 제87주년 3.1절 기념식 기념사에서 "지난 1년동안 신사참배와 역사교과서 왜곡, 그리고 독도문제까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며 "지도층의 신사참배는 계속되고 있고, 침략전쟁으로 독도를 강점한 날을 기념까지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너무도 당연한 말씀입니다. 일본은 군국주의의 잘못을 사죄해야 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희생이 되었습니까? 누구를 위한 전쟁이었습니까? 반성하고 또 반성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은 문화 대은인의 나라'라고 하시며 일본에서 인류의 양심과 도리에 맞게 행동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池田大作 박사님입니다. 앞으로도 그 마음에는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많은 것을 배워야 합니다. 저명한 토인비 박사님도 대담을 요청하여 대담집이 '21세기를 여는 대화'로 출간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식자들이 의견을 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도 일본의 잘못은 끝까지 말해가고, 배울 것은 배웠으면 합니다.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뇌졸증 응급처치 1, 2, 3

뇌졸중의 20∼30%는 손동작이 어눌해 넥타이 매기가 어렵고 차 시동을 잘 걸지 못하며, 혀가 돌아가지 않아 말이 어눌하고 일시적인 어지러움을 느끼는 등의 전조증상 존재.

응급처치법
뭔가 조치를 취하려 애쓰지 말라. 가능한한 빨리 병원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옮기는 병원은 CT, MRI등 첨단 영상진단장비가 있고, 신경과 전문의가 상주해야 하며 혈전용해치료가 가능한 병원이어야 한다.

119에 도움을 요청하라. 119 구급요원은 5분 이내에 도착하며 기본 응급처치를 할 수 있고 인근 병원의 여건을 잘 알기 때문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유의점
문제는 4시간 이내에 혈전용해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 시간이 지나면 치료 효과가 현저히 떨어진다. 또한 우황청심환을 먹이거나 손가락을 따는 등의 임의 처방은 절대 금물이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금주의 명언:치국(治國)

한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는 일 천년도 부족하지만,
그것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단 한 시간으로도 족하다.

- 바이런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어제의 성공전략, 내일의 실패전략

소비자의 욕구는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기 때문에
작년의 성공전략은 오늘의 실패전략이 될 수도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기업은 변화하는 기업과
사라지는 기업 두 가지로 나뉜다.
- 마케팅 대가 필립 코틀러 (T-Plus 경영자료에서 재인용)
------------------------------------------------------
실제 경험으로 살펴볼 때, 가장 변화가 어려운 사람들은
아이러니하게도 과거에 탁월한 실적을 낸
개인과 조직(팀)입니다.
드러커의 지적처럼 어제를 강화하는 것은
내일을 약화시키는 것입니다.

변화하지 않는 모든 생명체, 과거에 집착하는 모든 생명체는 반드시 죽게 되어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어제와 다른 새로운 미래 개척에
전력을 기울여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손태영 칼럼]
자기변화와 혁신 - 글:손태영 문헌정보(주) 대표이사/前 숙명여대 정보과학부 겸임교수

우리 인간들은 태어나서 정치, 사회, 문화 등 살아가는 배경이 모두 다를 때에 사물을 바라보며 생각하는 잣대조차도 다를 수 있다.

그래서 서로가 다름으로 인해 가치관의 혼돈을 겪기도 하지만 세상이 변화해도 상대방을 이해하고 나를 알고 이해한다면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들이 때로는 옳지 않다는 사실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초등학교를 다닐 때에 물이 얼려면 물의 온도가 0℃ 이하로 내려가야 한다고 배웠다.

그러나 현재는 물에 금으로 만든 전극만을 넣고 전류만 흘려도 30℃에서도 얼음막이 형성된다.

또한 금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녹슬지 않는다고 알았는데 나노(nano;1/10억, 나노미터:1nm=10-9)크기의 단위로 쪼개면 금도 색깔이 변하며 녹슨다.

전 세계의 과학 및 공학 분야에서 지식의 50%는 93년 이후 생성된 것이라는 발표도 있다.

과거에 있었으나 우리 눈에서 사라진 많은 것들 가운데 주판이나 타자기, 시티폰은 고객가치가 이동했기 때문에 더 이상 시장에 존재할 수 없듯이 현재 존재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도 얼마 후에는 사라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다가오는 새로운 모습의 변화를 분석하여 변화의 시점을 알고 이를 전략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에 적용하며 적절히 대응하는 방법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이것은 혁신의 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혁신이란 환경변화에 따라가지 못하여 뒤처져 생긴 갭(gap)을 점프하는 것으로 기존의 낡은 고정관념이나 습관의 틀을 바꾸어 상대방이 만족할 수 있도록 반발짝 앞서 다가가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살아가며 외면적인 헤어스타일과 옷을 비싼 것으로 바꾸고 얼굴 또한 성형으로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뜯어 고칠 수는 있겠지만, 내면적인 이성간의 성적(性的)인 본능, 명예, 권력, 출세 또는 돈에 대한 유혹 등을 쉽게 떨쳐버리기는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그 어떤 부가가치를 내기 위해 누군가를 변화시키려는 목적으로 시간과 비용을 소비하기 보다는 내가 먼저 내면으로 변화하고 혁신하여 누군가에게 직접 역할 모델이 되어주는 것도 진정한 자기변화와 혁신의 방법일 것이다.

진정한 자기변화와 혁신은 자신이 현재 어떠한 생각과 결단을 갖고 있는가가 특히 중요하다.

변화하는 사회에서 정작 나 자신 스스로가 변하지 않으면서 혁신을 달성할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자기변화와 혁신은 내 마음의 정원에 독버섯이 자랄 수 없도록 매일같이 한그루의 꽃을 피우는 일이다.

그래서 내가 먼저 꽃을 피우고 그것을 보고 다른 사람도 꽃을 피울 수 있다면 우리사회는 벌과 나비가 찾아오는 보다 아름다운 마음의 꽃밭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손태영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420여 개에 이르는 명예시민증, 26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10여(확정 포함) 개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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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23호 2006.2.26.


대한민국의 경제가 점진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대한민국이 2006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빙상의 대약진으로 괄목할 성적을 거두며 세계 톱7에 올랐습니다.
쇼트트랙에서 남녀 간판스타인 안현수와 진선유가 올림픽사에 새로운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선수와 스탭 모두의 이체동심의 단결된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봅니다. 동료들의 단결된 모습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이호석에게도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진선유는 26일 새벽(대한민국 시각) 토리노 팔라벨라 빙상장에서 벌어진 2006토리노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중국의 왕멍과 양양을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여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1,500m와 3,000m 계주에서도 우승했던 진선유는 이로써 토리노올림픽에서 한국 올림픽 사상 최초로 한 대회 3관왕의 위업을 이룩하게 되었습니다. 남자 5,000m 계주에서도 안현수의 막판 역전 스퍼트에 힘입은 대한민국이 캐나다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올림픽 남자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1992년 알베르빌 올림픽이후 무려 14년만이며 남자 1,000m와 1,500m를 석권한 안현수는 진선유와 더불어 3관왕이 됐습니다. 자랑스런 대한의 아들, 딸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한반도 깃발 아래 ‘코레아’(COREA)는 하나였습니다. 토리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남북한 선수단은 지난 11일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나란히 흰색 방한복 유니폼을 입고 입장해 3만5천여 관중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남북한 동시 입장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이후 7번째이고 동계올림픽에서는 처음입니다. 한반도기를 앞세운 남북한 선수단 50여명은 82개 참가국 중 21번째로 입장했다고 합니다. COREA(CORE + A)의 역사가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LPGA에서도 또 한번 태극낭자들끼리의 연장전이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우승컵에 입을 맞춘 이미나였습니다. 이미나는 26일(대한민국 시각) 미국 하와이주 카폴레이의 코올리나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미 LPGA투어 시즌 두번째 대회 필즈오픈(총상금 110만달러) 마지막날 올해 처음 풀시드를 획득한 루키 이선화(20·CJ)와 14언더파 202타로 동타를 이룬 뒤 벌어진 연장 세번째홀에서 승리를 따내면서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7월 BMW캐나디안여자오픈에서 미국 진출 후 첫 승을 거둔 이미나는 우승상금 16만 5000달러를 챙기면서 약 7개월만에 또 한번 투어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고 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은 인터넷과 디지털이 발달한 나라입니다. 그러기에 미래의 성장잠재력은 그 어떤 나라보다도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지금까지의 산업화 사회가 가고, 이제는 디지털 시대입니다. 그러므로 변화에 적응해야합니다.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퇴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모든 면에서 지식과 가치적인 사고가 요구됩니다. 날마다 새롭게 가치창조의 역사를 열어가야 합니다. 또한 단순한 지식이 아닌 지혜의 시대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적 자원이 풍부한 대한민국이 세계의 미래를 리더해 가기 위해서는 전문분야는 물론 기본적인 인격과 자질을 갖추어야 합니다. 세계평화와 인류행복을 위한 준비, 지금부터입니다.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당뇨를 이기는생활수칙 3가지

당뇨는 수술이나 약물로 완치할 수 없는 질병이기 때문에 평상시 생활 수칙이 전문적 치료보다 중요

생활수칙
· 뱃살을 줄여라
두터운 뱃살은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인술린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도록 하므로 당뇨 합병증을 악화시킨다.
· 음식의 당 지수를 따져보라
얼마나 혈당을 빨리 높이는가를 나타내는 ‘당 지수’를 따져서 당 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씹을 때 빨리 단맛이 나는 게 당 지수가 높다.
· 스트레스를 줄여라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은 스트레스에 취약하다.
스트레스를 안 받도록 노력하라.

마음가짐
당뇨는 절제된 생활을 요구하므로 잘만 관리하면 당뇨에 걸리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 환자가 더 오래 살 수 있다. 따라서 당뇨는 하나의 축복이 될 수 있다고 보는 마음자세가 중요하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금주의 명언:미래는 일하는 사람의 것
미래는 일하는 사람의 것이다.
권력과 명예도 일하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게으름뱅이의 손에 누가 권력이나 명예를 안겨줄까.

- 힐티 -


[손태영 칼럼]
비포서비스와 정보와의 함수관계- 글:손태영 문헌정보(주) 대표이사/前 숙명여대 정보과학부 겸임교수

자연에서 철새 기러기도 무리를 지어 따스한 남쪽지역으로 날아가다가 쉬어가기 위한 도래지 주변의 호수 또는 육지나 가까운 바다에 잠시 내려 앉아 어느 지역에 맹금류가 많이 모여 있고, 먹을 것이 많은지 또한 지금 날고 있는 방향이 정확한 지를 서로 확인하며 정보를 공유한다고 한다.

인간들도 전문가 집단이나 성공하는 사람들은 정기적인 세미나, 학회, 협회 또는 동료들 간에 술좌석 등을 통해서 자신의 분야에 관한 정보를 입수하여 경쟁력 또는 삶의 질을 높이는데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것은 통상적으로 고장이 난 제품을 수리해주는 ‘애프터서비스(After Service)’와는 정반대되는 개념을 갖고 있다.

여러해 전에 모 그룹사에서 환경연구소를 설립한다는 기사를 우연히 읽고나서 전 세계의 환경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분야별로 정리해서 팩스로 보내주었더니 해당 연구소에서 발주를 내어 연구소에서 필요한 물량전체를 공급한 사례가 있다. 또 대학에서 컴퓨터관련 과목의 경우는 학생들 간에 특히 편차가 심해서 미리 강의 시작 전 첫 시간에 A4용지 한 장에 꼭 배우고 싶은 것, 가장 잘 알고 있는 것, 가장 배우기 싫은 것 세 가지를 익명으로 적어 제출하도록 해 그 정보를 토대로 공통분모를 알아낸 후 강의를 하였는데 학생만족도는 물론 교수평가에서 최고가 나온 사례도 있다.

판매한 제품의 경우 불만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전화 또는 메일로 상품에 대한 이상 유무를 체크하고 제품에 문제가 있으면 직접 방문해서 수리, 부품교환 및 기타 점검을 해주거나 아파트의 경우 고객이 입주하기 전에 입주자의 취향을 미리 파악해 취향대로 인테리어의 마감재를 달리하며 고객을 만족시켜준다면 그것도 비포서비스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비포서비스가 알려지면서 그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는데 국내의 모 마트는 날씨정보를 받아 판매물량과 메뉴 조정으로 비가 오는 날이면 도시락, 김밥, 아이스크림, 음료의 발주량을 10~15% 감소시키고, 제품의 평균재고일 수를 15일에서 10일로 줄여 물류비를 절감하였더니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사례도 있다.

비포서비스는 자신의 직무와 관련하여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모으고 해석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리스크로 나타날 수 있는 불확실성을 감소시키고 더 나아가 그 어떤 목적을 달성하고 수익성을 가져오는 부가가치로 연결시킬 수 있는 신 개념의 서비스로, 비포서비스와 정보의 함수관계는 개인이나 기업 또는 조직에서는 충분조건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 되고 있는 것이다.

※ 손태영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420여 개에 이르는 명예시민증, 25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10여(확정 포함) 개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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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23호 2006.2.26.


대한민국의 경제가 점진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대한민국이 2006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빙상의 대약진으로 괄목할 성적을 거두며 세계 톱7에 올랐습니다.
쇼트트랙에서 남녀 간판스타인 안현수와 진선유가 올림픽사에 새로운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선수와 스탭 모두의 이체동심의 단결된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봅니다. 동료들의 단결된 모습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이호석에게도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진선유는 26일 새벽(대한민국 시각) 토리노 팔라벨라 빙상장에서 벌어진 2006토리노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중국의 왕멍과 양양을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여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1,500m와 3,000m 계주에서도 우승했던 진선유는 이로써 토리노올림픽에서 한국 올림픽 사상 최초로 한 대회 3관왕의 위업을 이룩하게 되었습니다. 남자 5,000m 계주에서도 안현수의 막판 역전 스퍼트에 힘입은 대한민국이 캐나다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올림픽 남자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1992년 알베르빌 올림픽이후 무려 14년만이며 남자 1,000m와 1,500m를 석권한 안현수는 진선유와 더불어 3관왕이 됐습니다. 자랑스런 대한의 아들, 딸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한반도 깃발 아래 ‘코레아’(COREA)는 하나였습니다. 토리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남북한 선수단은 지난 11일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나란히 흰색 방한복 유니폼을 입고 입장해 3만5천여 관중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남북한 동시 입장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이후 7번째이고 동계올림픽에서는 처음입니다. 한반도기를 앞세운 남북한 선수단 50여명은 82개 참가국 중 21번째로 입장했다고 합니다. COREA(CORE + A)의 역사가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LPGA에서도 또 한번 태극낭자들끼리의 연장전이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우승컵에 입을 맞춘 이미나였습니다. 이미나는 26일(대한민국 시각) 미국 하와이주 카폴레이의 코올리나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미 LPGA투어 시즌 두번째 대회 필즈오픈(총상금 110만달러) 마지막날 올해 처음 풀시드를 획득한 루키 이선화(20·CJ)와 14언더파 202타로 동타를 이룬 뒤 벌어진 연장 세번째홀에서 승리를 따내면서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7월 BMW캐나디안여자오픈에서 미국 진출 후 첫 승을 거둔 이미나는 우승상금 16만 5000달러를 챙기면서 약 7개월만에 또 한번 투어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고 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은 인터넷과 디지털이 발달한 나라입니다. 그러기에 미래의 성장잠재력은 그 어떤 나라보다도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지금까지의 산업화 사회가 가고, 이제는 디지털 시대입니다. 그러므로 변화에 적응해야합니다.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퇴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모든 면에서 지식과 가치적인 사고가 요구됩니다. 날마다 새롭게 가치창조의 역사를 열어가야 합니다. 또한 단순한 지식이 아닌 지혜의 시대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적 자원이 풍부한 대한민국이 세계의 미래를 리더해 가기 위해서는 전문분야는 물론 기본적인 인격과 자질을 갖추어야 합니다. 세계평화와 인류행복을 위한 준비, 지금부터입니다.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당뇨를 이기는생활수칙 3가지

당뇨는 수술이나 약물로 완치할 수 없는 질병이기 때문에 평상시 생활 수칙이 전문적 치료보다 중요

생활수칙
· 뱃살을 줄여라
두터운 뱃살은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인술린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도록 하므로 당뇨 합병증을 악화시킨다.
· 음식의 당 지수를 따져보라
얼마나 혈당을 빨리 높이는가를 나타내는 ‘당 지수’를 따져서 당 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씹을 때 빨리 단맛이 나는 게 당 지수가 높다.
· 스트레스를 줄여라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은 스트레스에 취약하다.
스트레스를 안 받도록 노력하라.

마음가짐
당뇨는 절제된 생활을 요구하므로 잘만 관리하면 당뇨에 걸리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 환자가 더 오래 살 수 있다. 따라서 당뇨는 하나의 축복이 될 수 있다고 보는 마음자세가 중요하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금주의 명언:미래는 일하는 사람의 것
미래는 일하는 사람의 것이다.
권력과 명예도 일하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게으름뱅이의 손에 누가 권력이나 명예를 안겨줄까.

- 힐티 -


[손태영 칼럼]
비포서비스와 정보와의 함수관계- 글:손태영 문헌정보(주) 대표이사/前 숙명여대 정보과학부 겸임교수

자연에서 철새 기러기도 무리를 지어 따스한 남쪽지역으로 날아가다가 쉬어가기 위한 도래지 주변의 호수 또는 육지나 가까운 바다에 잠시 내려 앉아 어느 지역에 맹금류가 많이 모여 있고, 먹을 것이 많은지 또한 지금 날고 있는 방향이 정확한 지를 서로 확인하며 정보를 공유한다고 한다.

인간들도 전문가 집단이나 성공하는 사람들은 정기적인 세미나, 학회, 협회 또는 동료들 간에 술좌석 등을 통해서 자신의 분야에 관한 정보를 입수하여 경쟁력 또는 삶의 질을 높이는데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것은 통상적으로 고장이 난 제품을 수리해주는 ‘애프터서비스(After Service)’와는 정반대되는 개념을 갖고 있다.

여러해 전에 모 그룹사에서 환경연구소를 설립한다는 기사를 우연히 읽고나서 전 세계의 환경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분야별로 정리해서 팩스로 보내주었더니 해당 연구소에서 발주를 내어 연구소에서 필요한 물량전체를 공급한 사례가 있다. 또 대학에서 컴퓨터관련 과목의 경우는 학생들 간에 특히 편차가 심해서 미리 강의 시작 전 첫 시간에 A4용지 한 장에 꼭 배우고 싶은 것, 가장 잘 알고 있는 것, 가장 배우기 싫은 것 세 가지를 익명으로 적어 제출하도록 해 그 정보를 토대로 공통분모를 알아낸 후 강의를 하였는데 학생만족도는 물론 교수평가에서 최고가 나온 사례도 있다.

판매한 제품의 경우 불만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전화 또는 메일로 상품에 대한 이상 유무를 체크하고 제품에 문제가 있으면 직접 방문해서 수리, 부품교환 및 기타 점검을 해주거나 아파트의 경우 고객이 입주하기 전에 입주자의 취향을 미리 파악해 취향대로 인테리어의 마감재를 달리하며 고객을 만족시켜준다면 그것도 비포서비스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비포서비스가 알려지면서 그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는데 국내의 모 마트는 날씨정보를 받아 판매물량과 메뉴 조정으로 비가 오는 날이면 도시락, 김밥, 아이스크림, 음료의 발주량을 10~15% 감소시키고, 제품의 평균재고일 수를 15일에서 10일로 줄여 물류비를 절감하였더니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사례도 있다.

비포서비스는 자신의 직무와 관련하여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모으고 해석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리스크로 나타날 수 있는 불확실성을 감소시키고 더 나아가 그 어떤 목적을 달성하고 수익성을 가져오는 부가가치로 연결시킬 수 있는 신 개념의 서비스로, 비포서비스와 정보의 함수관계는 개인이나 기업 또는 조직에서는 충분조건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 되고 있는 것이다.

※ 손태영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420여 개에 이르는 명예시민증, 25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10여(확정 포함) 개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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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23호 2006.2.26.


대한민국의 경제가 점진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대한민국이 2006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빙상의 대약진으로 괄목할 성적을 거두며 세계 톱7에 올랐습니다.
쇼트트랙에서 남녀 간판스타인 안현수와 진선유가 올림픽사에 새로운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선수와 스탭 모두의 이체동심의 단결된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봅니다. 동료들의 단결된 모습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이호석에게도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진선유는 26일 새벽(대한민국 시각) 토리노 팔라벨라 빙상장에서 벌어진 2006토리노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중국의 왕멍과 양양을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여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1,500m와 3,000m 계주에서도 우승했던 진선유는 이로써 토리노올림픽에서 한국 올림픽 사상 최초로 한 대회 3관왕의 위업을 이룩하게 되었습니다. 남자 5,000m 계주에서도 안현수의 막판 역전 스퍼트에 힘입은 대한민국이 캐나다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올림픽 남자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1992년 알베르빌 올림픽이후 무려 14년만이며 남자 1,000m와 1,500m를 석권한 안현수는 진선유와 더불어 3관왕이 됐습니다. 자랑스런 대한의 아들, 딸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한반도 깃발 아래 ‘코레아’(COREA)는 하나였습니다. 토리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남북한 선수단은 지난 11일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나란히 흰색 방한복 유니폼을 입고 입장해 3만5천여 관중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남북한 동시 입장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이후 7번째이고 동계올림픽에서는 처음입니다. 한반도기를 앞세운 남북한 선수단 50여명은 82개 참가국 중 21번째로 입장했다고 합니다. COREA(CORE + A)의 역사가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LPGA에서도 또 한번 태극낭자들끼리의 연장전이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우승컵에 입을 맞춘 이미나였습니다. 이미나는 26일(대한민국 시각) 미국 하와이주 카폴레이의 코올리나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미 LPGA투어 시즌 두번째 대회 필즈오픈(총상금 110만달러) 마지막날 올해 처음 풀시드를 획득한 루키 이선화(20·CJ)와 14언더파 202타로 동타를 이룬 뒤 벌어진 연장 세번째홀에서 승리를 따내면서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7월 BMW캐나디안여자오픈에서 미국 진출 후 첫 승을 거둔 이미나는 우승상금 16만 5000달러를 챙기면서 약 7개월만에 또 한번 투어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고 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은 인터넷과 디지털이 발달한 나라입니다. 그러기에 미래의 성장잠재력은 그 어떤 나라보다도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지금까지의 산업화 사회가 가고, 이제는 디지털 시대입니다. 그러므로 변화에 적응해야합니다.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퇴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모든 면에서 지식과 가치적인 사고가 요구됩니다. 날마다 새롭게 가치창조의 역사를 열어가야 합니다. 또한 단순한 지식이 아닌 지혜의 시대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적 자원이 풍부한 대한민국이 세계의 미래를 리더해 가기 위해서는 전문분야는 물론 기본적인 인격과 자질을 갖추어야 합니다. 세계평화와 인류행복을 위한 준비, 지금부터입니다.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당뇨를 이기는생활수칙 3가지

당뇨는 수술이나 약물로 완치할 수 없는 질병이기 때문에 평상시 생활 수칙이 전문적 치료보다 중요

생활수칙
· 뱃살을 줄여라
두터운 뱃살은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인술린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도록 하므로 당뇨 합병증을 악화시킨다.
· 음식의 당 지수를 따져보라
얼마나 혈당을 빨리 높이는가를 나타내는 ‘당 지수’를 따져서 당 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씹을 때 빨리 단맛이 나는 게 당 지수가 높다.
· 스트레스를 줄여라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은 스트레스에 취약하다.
스트레스를 안 받도록 노력하라.

마음가짐
당뇨는 절제된 생활을 요구하므로 잘만 관리하면 당뇨에 걸리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 환자가 더 오래 살 수 있다. 따라서 당뇨는 하나의 축복이 될 수 있다고 보는 마음자세가 중요하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금주의 명언:미래는 일하는 사람의 것
미래는 일하는 사람의 것이다.
권력과 명예도 일하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게으름뱅이의 손에 누가 권력이나 명예를 안겨줄까.

- 힐티 -


[손태영 칼럼]
비포서비스와 정보와의 함수관계- 글:손태영 문헌정보(주) 대표이사/前 숙명여대 정보과학부 겸임교수

자연에서 철새 기러기도 무리를 지어 따스한 남쪽지역으로 날아가다가 쉬어가기 위한 도래지 주변의 호수 또는 육지나 가까운 바다에 잠시 내려 앉아 어느 지역에 맹금류가 많이 모여 있고, 먹을 것이 많은지 또한 지금 날고 있는 방향이 정확한 지를 서로 확인하며 정보를 공유한다고 한다.

인간들도 전문가 집단이나 성공하는 사람들은 정기적인 세미나, 학회, 협회 또는 동료들 간에 술좌석 등을 통해서 자신의 분야에 관한 정보를 입수하여 경쟁력 또는 삶의 질을 높이는데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것은 통상적으로 고장이 난 제품을 수리해주는 ‘애프터서비스(After Service)’와는 정반대되는 개념을 갖고 있다.

여러해 전에 모 그룹사에서 환경연구소를 설립한다는 기사를 우연히 읽고나서 전 세계의 환경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분야별로 정리해서 팩스로 보내주었더니 해당 연구소에서 발주를 내어 연구소에서 필요한 물량전체를 공급한 사례가 있다. 또 대학에서 컴퓨터관련 과목의 경우는 학생들 간에 특히 편차가 심해서 미리 강의 시작 전 첫 시간에 A4용지 한 장에 꼭 배우고 싶은 것, 가장 잘 알고 있는 것, 가장 배우기 싫은 것 세 가지를 익명으로 적어 제출하도록 해 그 정보를 토대로 공통분모를 알아낸 후 강의를 하였는데 학생만족도는 물론 교수평가에서 최고가 나온 사례도 있다.

판매한 제품의 경우 불만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전화 또는 메일로 상품에 대한 이상 유무를 체크하고 제품에 문제가 있으면 직접 방문해서 수리, 부품교환 및 기타 점검을 해주거나 아파트의 경우 고객이 입주하기 전에 입주자의 취향을 미리 파악해 취향대로 인테리어의 마감재를 달리하며 고객을 만족시켜준다면 그것도 비포서비스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비포서비스가 알려지면서 그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는데 국내의 모 마트는 날씨정보를 받아 판매물량과 메뉴 조정으로 비가 오는 날이면 도시락, 김밥, 아이스크림, 음료의 발주량을 10~15% 감소시키고, 제품의 평균재고일 수를 15일에서 10일로 줄여 물류비를 절감하였더니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사례도 있다.

비포서비스는 자신의 직무와 관련하여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모으고 해석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리스크로 나타날 수 있는 불확실성을 감소시키고 더 나아가 그 어떤 목적을 달성하고 수익성을 가져오는 부가가치로 연결시킬 수 있는 신 개념의 서비스로, 비포서비스와 정보의 함수관계는 개인이나 기업 또는 조직에서는 충분조건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 되고 있는 것이다.

※ 손태영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420여 개에 이르는 명예시민증, 25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10여(확정 포함) 개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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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23호 2006.2.26.


대한민국의 경제가 점진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대한민국이 2006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빙상의 대약진으로 괄목할 성적을 거두며 세계 톱7에 올랐습니다.
쇼트트랙에서 남녀 간판스타인 안현수와 진선유가 올림픽사에 새로운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선수와 스탭 모두의 이체동심의 단결된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봅니다. 동료들의 단결된 모습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이호석에게도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진선유는 26일 새벽(대한민국 시각) 토리노 팔라벨라 빙상장에서 벌어진 2006토리노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중국의 왕멍과 양양을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여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1,500m와 3,000m 계주에서도 우승했던 진선유는 이로써 토리노올림픽에서 한국 올림픽 사상 최초로 한 대회 3관왕의 위업을 이룩하게 되었습니다. 남자 5,000m 계주에서도 안현수의 막판 역전 스퍼트에 힘입은 대한민국이 캐나다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올림픽 남자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1992년 알베르빌 올림픽이후 무려 14년만이며 남자 1,000m와 1,500m를 석권한 안현수는 진선유와 더불어 3관왕이 됐습니다. 자랑스런 대한의 아들, 딸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한반도 깃발 아래 ‘코레아’(COREA)는 하나였습니다. 토리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남북한 선수단은 지난 11일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나란히 흰색 방한복 유니폼을 입고 입장해 3만5천여 관중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남북한 동시 입장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이후 7번째이고 동계올림픽에서는 처음입니다. 한반도기를 앞세운 남북한 선수단 50여명은 82개 참가국 중 21번째로 입장했다고 합니다. COREA(CORE + A)의 역사가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LPGA에서도 또 한번 태극낭자들끼리의 연장전이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우승컵에 입을 맞춘 이미나였습니다. 이미나는 26일(대한민국 시각) 미국 하와이주 카폴레이의 코올리나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미 LPGA투어 시즌 두번째 대회 필즈오픈(총상금 110만달러) 마지막날 올해 처음 풀시드를 획득한 루키 이선화(20·CJ)와 14언더파 202타로 동타를 이룬 뒤 벌어진 연장 세번째홀에서 승리를 따내면서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7월 BMW캐나디안여자오픈에서 미국 진출 후 첫 승을 거둔 이미나는 우승상금 16만 5000달러를 챙기면서 약 7개월만에 또 한번 투어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고 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은 인터넷과 디지털이 발달한 나라입니다. 그러기에 미래의 성장잠재력은 그 어떤 나라보다도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지금까지의 산업화 사회가 가고, 이제는 디지털 시대입니다. 그러므로 변화에 적응해야합니다.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퇴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모든 면에서 지식과 가치적인 사고가 요구됩니다. 날마다 새롭게 가치창조의 역사를 열어가야 합니다. 또한 단순한 지식이 아닌 지혜의 시대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적 자원이 풍부한 대한민국이 세계의 미래를 리더해 가기 위해서는 전문분야는 물론 기본적인 인격과 자질을 갖추어야 합니다. 세계평화와 인류행복을 위한 준비, 지금부터입니다.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당뇨를 이기는생활수칙 3가지

당뇨는 수술이나 약물로 완치할 수 없는 질병이기 때문에 평상시 생활 수칙이 전문적 치료보다 중요

생활수칙
· 뱃살을 줄여라
두터운 뱃살은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인술린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도록 하므로 당뇨 합병증을 악화시킨다.
· 음식의 당 지수를 따져보라
얼마나 혈당을 빨리 높이는가를 나타내는 ‘당 지수’를 따져서 당 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씹을 때 빨리 단맛이 나는 게 당 지수가 높다.
· 스트레스를 줄여라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은 스트레스에 취약하다.
스트레스를 안 받도록 노력하라.

마음가짐
당뇨는 절제된 생활을 요구하므로 잘만 관리하면 당뇨에 걸리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 환자가 더 오래 살 수 있다. 따라서 당뇨는 하나의 축복이 될 수 있다고 보는 마음자세가 중요하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금주의 명언:미래는 일하는 사람의 것
미래는 일하는 사람의 것이다.
권력과 명예도 일하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게으름뱅이의 손에 누가 권력이나 명예를 안겨줄까.

- 힐티 -


[손태영 칼럼]
비포서비스와 정보와의 함수관계- 글:손태영 문헌정보(주) 대표이사/前 숙명여대 정보과학부 겸임교수

자연에서 철새 기러기도 무리를 지어 따스한 남쪽지역으로 날아가다가 쉬어가기 위한 도래지 주변의 호수 또는 육지나 가까운 바다에 잠시 내려 앉아 어느 지역에 맹금류가 많이 모여 있고, 먹을 것이 많은지 또한 지금 날고 있는 방향이 정확한 지를 서로 확인하며 정보를 공유한다고 한다.

인간들도 전문가 집단이나 성공하는 사람들은 정기적인 세미나, 학회, 협회 또는 동료들 간에 술좌석 등을 통해서 자신의 분야에 관한 정보를 입수하여 경쟁력 또는 삶의 질을 높이는데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것은 통상적으로 고장이 난 제품을 수리해주는 ‘애프터서비스(After Service)’와는 정반대되는 개념을 갖고 있다.

여러해 전에 모 그룹사에서 환경연구소를 설립한다는 기사를 우연히 읽고나서 전 세계의 환경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분야별로 정리해서 팩스로 보내주었더니 해당 연구소에서 발주를 내어 연구소에서 필요한 물량전체를 공급한 사례가 있다. 또 대학에서 컴퓨터관련 과목의 경우는 학생들 간에 특히 편차가 심해서 미리 강의 시작 전 첫 시간에 A4용지 한 장에 꼭 배우고 싶은 것, 가장 잘 알고 있는 것, 가장 배우기 싫은 것 세 가지를 익명으로 적어 제출하도록 해 그 정보를 토대로 공통분모를 알아낸 후 강의를 하였는데 학생만족도는 물론 교수평가에서 최고가 나온 사례도 있다.

판매한 제품의 경우 불만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전화 또는 메일로 상품에 대한 이상 유무를 체크하고 제품에 문제가 있으면 직접 방문해서 수리, 부품교환 및 기타 점검을 해주거나 아파트의 경우 고객이 입주하기 전에 입주자의 취향을 미리 파악해 취향대로 인테리어의 마감재를 달리하며 고객을 만족시켜준다면 그것도 비포서비스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비포서비스가 알려지면서 그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는데 국내의 모 마트는 날씨정보를 받아 판매물량과 메뉴 조정으로 비가 오는 날이면 도시락, 김밥, 아이스크림, 음료의 발주량을 10~15% 감소시키고, 제품의 평균재고일 수를 15일에서 10일로 줄여 물류비를 절감하였더니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사례도 있다.

비포서비스는 자신의 직무와 관련하여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모으고 해석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리스크로 나타날 수 있는 불확실성을 감소시키고 더 나아가 그 어떤 목적을 달성하고 수익성을 가져오는 부가가치로 연결시킬 수 있는 신 개념의 서비스로, 비포서비스와 정보의 함수관계는 개인이나 기업 또는 조직에서는 충분조건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 되고 있는 것이다.

※ 손태영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420여 개에 이르는 명예시민증, 25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10여(확정 포함) 개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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