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58호 2006.11.12.


한반도의 평화와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이제 11월 7일 입동을 지나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를 지나왔습니다. 그런만큼 날씨도 겨울로 들어가려고 하는가 봅니다. 올해도 입시 추위는 여전할 것 같습니다. 가끔 고3 시절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수험생 여러분 최선을 당부드립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부산국제합창제'가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합창조직위원회에 문화 발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편지를 적었습니다. 내일 발송하고자 합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존경하는 도 영심 위원장님께!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재)한국합창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2006 부산국제합창제'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늦었지만 유엔의 전문기구인 세계관광기구 산하 스텝(STEP) 재단의 초대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계적으로 심해지는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선진국의 발전도 한계에 부닥칠 수 밖에 없어요" 라는 의장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원장님은 외교통상부 관광스포츠 대사로도 활약하고 계십니다. 문화협력대사 시절 "국가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하는 일이 시급합니다. 그래야 삼성· LG 등 한국기업들이 만든 상품이 해외에서 더 잘 팔릴 수 있을 테니까요." 라고 하신 말씀 그대로 최근에는 IT를 대표하는 삼성전자가 '보르도 LCD TV'로 세계시장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부산국제합창제도 미국의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사'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만큼 '부산국제합창제'의 국제적 위상과 국내기업들의 문화사업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봅니다. 또한 부산국제합창제가 대한민국의 행사가 아닌 음악으로써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행복을 실현해가는 합창제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2006 부산국제합창제'는 YTN과 부산일보 그리고 (사)한국ABC협회가 인증한 주간 1위, 신문 전체 4위(1회 발행부수 기준)인 화광신문에 소개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화광신문은 매주 55만부가 발행되어 150만 회원은 물론 대학교수와 지식인들이 보고 있는 평화, 문화, 교육, 환경을 위해 행동하는 신문입니다. 또한 본인이 매주 보내는 '피스레터'에도 수 차례 소개하여 삼성경제연구소 전략경영연구소 포럼의 회원을 비롯한 2만의 피스레터 독자에게 '부산국제합창제'를 홍보하였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님은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에서 "지금 인류에게 부족한 것은 무력도 아니요, 경제력도 아니다. 자연 과학의 힘은 아무리 많아도 좋으나 인류 전체로 보면 현재의 자연 과학만 가지고도 편안히 살아가기에 넉넉하다. 인류가 현재에 불행한 근본 이유는 인의(仁義)가 부족하고 자비(慈悲)가 부족하고 사랑이 부족한 때문이다. 이 마음만 발달이 되면 현재의 물질력으로 20억이 다 편안히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인류의 이 정신을 배양하는 것은 오직 문화이다. 나는 우리 나라가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 말고 이러한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진정한 세계의 평화가 우리 나라에서, 우리 나라로 말미암아서 세계에 실현되기를 원한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UN평화상을 수상하시고 계관시인이신 池田大作 박사님께서는 1990년 9월 14일 호암미술관 설립자이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의 회담에서 ['문화의 대은인'인 한국에 대해서는 작으나마 이번 행사가 그 보은의 일부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대은(大恩)이 있는 문화 국가, 한국에 대해 일본은 말로 다할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습니다.]라고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존경하는 도 영심 위원장님!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문화와 음악 발전을 위해 많은 활약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행사 준비를 위해 밤낮으로 노고해주신 합창조직위원회 관계자 여러분에게도 진심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도 영심 위원장님과 합창조직위원회의 행복을 기원드리며.......


2006.11.13.


서 울 대  I T 최 고 경 영 자 ( i I P )  총 동 문 회  부 회 장       李 基 準 拜 上
서울국제공연예술제(2004년) 문화앰배서더(명예홍보대사)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제노비스 신드롬(Genovese Syndrome)

개인이 혼자 있을 때 보다는 군중 속에 있을 때 오히려 용기와 책임감이 더 희박해지는 현상.

유래
1964년 미국의 20대 여성 키티 제노비스가 정신이상자로부터 35분 동안이나 칼부림 당해 살해됐는데도 이를 지켜본 38명의 목격자들 가운데 단 한 명도 나서서 말리거나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던 데에서 유래했다.

시사점
조직 구성원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에게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구분해줄 필요가 있다. 두루뭉수리하게 업무를 지시할 경우 책임감이 희박해져 내 일이 아니라고 서로 미루다가 업무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양성혜의 금주의 명언]

의심은 우리의 배신자, 시도를 두렵게 하여 승리를 앗아간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리더의 권위는 봉사와 희생에서 비롯한다.

우리가 노력으로 성취해야 할 리더십은
영향력과 권위에 바탕을 둔다.
귄위란 우리가 리드하는 이들을 향한
봉사와 희생에 바탕을 두며,
그들의 당면한 욕구를 규명하고 충족시킴으로써 얻어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봉사와 희생은 도대체 무엇에 근거하는 것일까?
그것은 노력이다.

- 제임스 C 헌터, ‘서번트 리더십’에서 -

봉사와 희생 없이는 권력을 권위로 치환할 수 없습니다.
물론 권력으로 억눌러서
부하직원들을 이끌 수도 있겠지만,
따르는 시늉만 내게 할 뿐 진정으로 따르게 할 수는 없습니다.
봉사와 희생으로 획득한 권위만이
부하직원들을 진정으로 마음속으로부터 따르게 할 수 있습니다.


[최인식 칼럼]

인정받는 팀장의 조건 - 글:최인식 한국건설일보 국장

IMF이후 각 기업에서는 팀장 제도를 많이 도입하여
이제는 거의 대부분의 기업이 팀장 체제를 갖추고 있읍니다.
아울러 정부의 조직도 팀장체제가 많이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업의 상황을 보면
무늬만 과부장에서 팀장으로 바뀌었을 뿐
진정한 팀장의 역활을 하는 팀장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며칠전에 오랫만에 만난 선.후배들 친목 모임에 팀장이란
직함을 가지고 나온분들이 여러명 있어서
충분히 여러 의견을 나눌 수 있었읍니다.
오늘은 '인정받는 팀장의 조건에'에 대한
내용을 기술하고자 합니다.

현재 팀장이거나, 차후에 팀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민간기업,정부 또는 단체에 근무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당신이 인정받는 팀장이 되려면
첫번째, 상황이 발생했을때 리더는 최선을 대해 올바른 의사결정을
해야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판단력은 완전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잘못된 결정을 내릴 때도 있읍니다.
최악의 리더는 막연히 결정
을 미루는 것입니다.
잘못된 결정보다 지연된 결정이 더 문제입니다.

두번째, 팀에 말 잘하는 사람보다 일 잘하는 사람을 우선 배치해야
합니다.
팀은 실무 조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팀장은 필요한
만큼은 말을 잘해야 합니다.
팀장이 팀원들의 실적을 고급간부
들에게 세일즈하기 때문에 PR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세번째, 팀장은 연예인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먹고사는 경영자입니다.
팀장이 팀원들의 인기를 의식하게 되면 그 조직은 위험합니다.

네번째, 팀장이 팀원에게 지시를 내릴 때는 과제를 분명히 정해줘야
하고,시한을 분명히 하고,전후 사정을 가능한 선에서 논리적
으로 이해 시켜야 합니다.

다섯번째, 갈등 해소는 대화와 타협보다 합리적인 원칙이 우선입니다.
원칙 없는 대화와 타협은 일시적인 평화를 가져올 뿐입니다.

여섯번째, 탁월한 리더는 좋은 자질을 가진 사람을 알아보고 키워내며,
성과에 따른 승진과 보상을 통해 조직 전체를 움직이게 하는
사람입니다.

일곱번째, 팀원중 회의 시간을 지키지 않은 경우가 많거나,출근 시간에
자주 늦고, 동료들에게 업무상 기본적 예의를 지키지 않은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일견 사소해 보이는 이런 문제를 계속
방치해 두면, 팀장은 앞으로 회의시간, 출근시간 문제가
아니라 팀원들의 금전적 부정 해위를 걱정해야 합니다.

어덟번째, 투덜거리기를 좋아하는 자, 비난을 즐기는자,즉 같이 어울리기
힘든자, 당신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골내는 자는 밑에 두지
말고 지금당장 쪽박을 채워 내 보내십시요.
이는 경영자의 특권입니다

아홉번째, 생각이 복잡하고 아이디어가 많은 상사를 만나면 조직은 정신
없이 돌아가는데 분명하게 되는 일은 별로 없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열번째, 자신의 실패에도 배우지 못하는 자는 얼간이에 불과 하지만,
타인의 실패도 조직의 자산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일류
조직의 리더가 될 자격이 있읍니다.

당신이 진정 팀장으로 자격이 있는가 이번 기회에 점검하기 바랍니다.
당신은 작은 경영자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읍니다.팀원들 따뜻하게 챙겨주시고
팀원들 사기는 높고, 일의 열정으로 사무실이 후끈거리는
팀장의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공병호 박사님의 E-mail 中에서]

[성찰] 스스로 대접받기

작가 헤밍웨이는 원고료에 대해 까다로운 인물이었다고 한다.
비싼 원고료를 요구했음은 물론이고, 어떤 경우엔 원고료가 맞지 않아서
원래 약속했던 출판사가 아닌 다른 곳에 원고를 넘긴 적도 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까 자연히 이런 저런 뒷말들이 나오게 마련이다.
세계적인 작가인데도 원고료 같이 사소한 문제에 연연해하는 헤밍웨이를
이해할 수 없다는 말도 나왔다. 그래서 누군가 헤밍웨이에게 물었다고 한다.
"당신은 세계적인 작가인데 왜, 그렇게 아무 것도 아닌 돈에 신경을 쓰지요?"
그러자 그는 단호하게 이렇게 대답했다.
"그 아무것도 아닌 것 때문에 아무 것도 아닌 사람들이 나를 아무 것도 아닌
사람으로 취급할까 봐 그렇습니다."

헤밍웨이의 일화를 대하면서 '사람은 어떻게 대접받는가?'라는 질문을
해보게 된다. 남에게서 제대로 된 대접받고 싶다면
스스로 대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누군가 여러분들을 함부로
대접한다고 여겨질 때면 타인을 비난하기 전에 내가 어떻게 행동해 왔는가를
곰곰이 따져볼 필요가 있다.
물론 남을 차별 대우하는 것은 올바르지 못한 일이다. 하지만 세상인심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을 차별하고 그에 따라 대우를 달리 한다.
남에게 대접을 받자면 우선은 내 자신이 가진 것이 있어야 한다.
머리속에 든 지식일수도 있고 유형의 재산일수도 있다.
이런 것을 갖추기 위해 남들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또한 스스로 대접받을 수 있도록 처신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니까 품위 있게 행동하고 말하면서 타인을 대할 때도 '자신이 대접받고 싶은
바대로 타인을 대접 한다'는 습관을 몸에 붙여야 할 것이다.

출처: <공병호의 초클렛>,pp.200~201


※ SERICEO, 양성혜 차장, 조영탁 대표이사, 최인식 국장, 공병호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계관시인,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세계 2,200여개의 현창, 450여개의 명예시민증, 26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 13개 기관에 연구소,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10여(확정 포함) 개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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