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54호 2006.10.15.


대한민국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반기문 장관님의 유엔 사무총장 임명을 2만의 피스레터 독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높이는 쾌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 세계평화와 인류행복을 위해 헌신해 주실 것을 잘 부탁드립니다. 반기문 장관은 내년 1월1일부터 유엔사무총장의 정식 임기를 시작하며 연간 예산 50억달러와 9만2천여명의 평화유지군 등 유엔행정을 총괄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유엔사무총장의 임명에 대해 세계 각국은 일제히 기대와 환영의 뜻을 보였다고 합니다. 특히 중국과 일본은 각별한 지지의 뜻을 밝혔습니다. 아소 다로 외상은 “신임 사무총장이 아시아의 놀라운 발전과 성장을 구현한 한국에서 나왔다는 것은 커다란 기쁨”이라며 ‘마음으로부터’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류젠차오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14일 외교부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아시아 국가들의 공통된 열망을 실현한 것이며 아시아 국가들의 공통된 영광”이라고 환영하며 적극 지지와 함께 건설적 역할을 다짐했다고 합니다. 북핵 문제와 더불어 앞으로 많은 난관들이 있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유엔사무총장에 출마할 때의 초심의 마음만 변치 않는다면 모두가 잘 될 것입니다. 저 또한 기원해드리겠습니다.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피터팬 신드롬(Peter Pan Syndrome)

성인이 되었어도 어른들의 사회에 적응할 수 없는 ‘어른 아이’ 같은 남성들의 행동과 심리를 일컫는 말.

유래
1983년 미국의 심리학자 댄 카일러 박사가 ‘피터팬 신드롬’이라는 책에서 처음 사용했다. 카일러 박사는 1970년대 후반 미국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남성들의 정신상태를 설명하기 위해 이 용어를 썼다.

시사점
피터팬 신드롬은 어릴 적 부모의 과잉보호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해야 할 것까지 부모들이 나서서 해줌으로써 의존적 어른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직원들이 스스로 일을 처리할 때까지 믿고 느긋하게 기다려 줄 필요가 있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양성혜의 금주의 명언]

여행과 변화를 사랑하는 사람은 생명이 있는 사람이다.

- 바그너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정치인과 기업인의 차이

정치인은 주기적으로 투표를 통해 심판을 받지만,
기업은 시장에서 매일매일 끊임없이 고객의 심판을 받는다.
한 번 등을 돌린 고객은 그 한 사람으로 끝나지 않는다.

고객만족은 하면 좋은 것이 아니라
안 하면 망하는 것이다.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

기업의 궁극적 존재 이유는 고객입니다.
고객이 없는 기업은 없습니다.
고객 만족경영은 사치품이 아니라,
살아가기 위해 매일 매일 섭취해야 하는 음식과 같은,
기업의 필수 영양소입니다.
고객을 사랑하는 마음에 의해 모든 것이 움직여지는
‘고객행복주식회사’를 만들어야 합니다.


[최인식 칼럼]

사랑은 저축이 아니라 현재의 투자입니다. - 글:최인식 한국건설일보 국장

내일을 기약하는 것보다 지금 사랑하고
지금 즐거운 삶을 사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자신의 죽음의 때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항상 죽음을 염두에 두고 사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 내일도 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용서도 내일로 미루고 사랑도 내일로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도 모르는 내일을 기약하는 것보다
지금 사랑하고 지금 용서하고
지금 즐거운 삶을 누리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사랑함에 때와 계절을 가릴 필요가 없습니다.
처녀가 총각을 사랑하는 것도
총각이 처녀를 사랑하는 것도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가 연인간의 사랑은 물론 부모를 사랑하고 친구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기를 열심히 한다면 거기에서 나오는 열매들로 인해
우리 삶은 가을의 들판처럼 풍성함을 경험할 것입니다.

사랑은 크기와 상관없이 조건과 상관없이
상황에 메이지 않고 지금 사랑해야 하고
지금 고백하는 것이 아름다운 일입니다.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내게 주어진 것을 불평하지 않고
자족할 줄 알고 즐겁게 자신의 소신의 것을 먹는 일입니다.

가난하여도 비루한 사람처럼 살지 마십시오.
남루한 옷을 입지 않고 옷과 몸을 단정히 해서
스스로 청결한 맛을 낼 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자신에 대한 성실이며 이웃에 대한 예의입니다.
멋은 돈으로 치장하는 것이 아니라 인격으로 단장하는 것이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을 평가한다면 그는 인생의 멋을 아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일이든 화해하는 일이든 감사하는 일이든
미루지 않고 지금 실천하십시오.
가난하여도 비굴한 행색을 삼가고
과격한 말을 함부로 내뱉지 않고
작은 것이라도 이웃과 나눌줄 아는 사람이
아름답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요.


[공병호 박사님의 E-mail 中에서]

인생의 발견

안녕하세요. 주말에 지나치게 두꺼운 책이라고 밀쳐 두었던 벤자민 프랭클린에 대한 책을 읽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벤자민 프랭클린은 미국 실용주의 정신과 미국 라이프 스타일의 원류이자 자기경영의 선구자이기도 합니다.

놀랍게도 그가 사생아를 낳았더군요. 그런데 그 만이 아니고 그의 아들과 손자 역시 사생아를 가졌더군요. 당시는 쉽게 용인되는 일인지 모르지만 한 사람의 인생에서 그렇게 흠집도 있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그는 미국인 가운데서도 존경받는 인물 가운데 꼭 들어가는 분이시지요. 아마도 나이를 많이 먹지 않았더라면 조지 와싱턴보다 먼지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 프랭클린은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프랭클린의 조상은 평범한 장인 계급이었고 부지런히 일해서 돈을 벌지 않으면 먹고 살기 어려운 계층이었다. 그는 형 밑에서 도제 생활을 하다가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피아로 도망쳤다. 여기서 첫번째 포인트가 있다. 무엇이든지 일을 도모하자면 움직여야 한다. 머릿속에 제아무리 환상적인 아이디어가 그려진다해도 혹은 아무리 될성부른 떡잎의 자질을 차고 넘치게 타고났어도, 결국 스스로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프랭클린은 형 밑에서 죽어라 일해 보았자 희망이 없다고 판단했고 도망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것은 가진 거라곤 몸뚱이 하나밖에 없는 젊은이에게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결국 대단히 현명한 결단이었다.

프랭클린은 필라델피아 인쇄업자로 성공했다. 그가 훗날 정치가, 과학자, 외교관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사업가로서 성공이 밑받침되었기 때문이다. 그는 경제적인 자립이 얼마다 중요한지 일찍부터 간파했고, 그것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게 해 줄 날개가 되리라 생각했다. 그는 "2펜스 빵과 펌프로 퍼 올린 물'로 끼니를 때우며 쉬지 않고 일했다. 정해진 목표만을 향해 가는 길에 초라한 섭생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여기에 두 번째 포인트가 있다. 경제적인 성공의 기본은 근면과 성실인 것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은 바로 프랭클린을 위한 격언과 같았다.

#2. 그는 사업이 궤도에 오르자, 마흔 두 살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은퇴를 결심했다.인생 제 2라운드를 시작하기 위해서였다. 여기서 다시 첫 번째 포인트로 돌아간다. 웬만한 사람이라면 사업이 한창 승승장구하는데 돌연 그만둘 생각을 할 리가 없다. 그러나 프랭클린은 바로 지금이 적기라고 결단을 내렸다. 그는 끝없이 인생의 재미와 의미를 추구하는 사람이었다. 한 군데 안주하는 것은 애당초 성미에 맞지 않았다. 이후부터 프랭클린은 발명가와 정치가로서의 삶에 매진하면서, 꾸준히 글을 썼다. 프랭클린 하면 젊은 시절 도덕적 완성 프로젝트다 <가난한 리처드 달력>도 유명하지만, 결국 오늘날 전 세계가 그를 기억하게 만드는 것은 은퇴 이후부터 펼쳐진 정치가로서의 정체성이다.

#3. 이렇게 프랭클린의 인생은 시기적절한 결단력이라는 씨줄과 한결같은 근면성실이라는 날줄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사이좋게 교차하면서 완성해 낸 아름다운 태피스트리였다. 프랭클린은 이 화려한 융단에 한 가지 액세서리를 더 달았는데, 바로 인간적인 연민과 각성이었다.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서 마땅히 해야 할 의무가 있다면, 그것은 먼저 스스로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각 사람이 온전히 자기 행복만 책임질 수 있어도 세상은 휠씬 바람직한 방향으로 굴러갈 테니 말이다.

#4. 벤자민 프랭클린이 발견한 것 중에서 가장 흥미롭고 끊임없이 재창조된 것은 바로 그 자신이다.미국 최초의 위대한 평론가이자 그는 인생과 저술 속에서 새로운 미국의 원형을 창조하고자 의식적으로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낸 자신만의 얼굴을 대중에서 보여 주었으며 후세를 위해 이를 꾸준히 연마했다. 이것은 일면 이미지 문제였다. 필라델피아의 젊은 인쇄업자로 일할 때에는 부지런한 인상을 주기 위해 둘둘 만 종이 뭉치를 싣고 거리를 돌아다녔다. 나이가 들어 프랑스의 외교 사절로 활동할 때에는 검소한 현자의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털모자를 쓰곤 했다. 그 사이에는 훌륭한 상인이자 인정 많은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근검, 절약, 정직의 미덕을 몸소 실천하는, 단순하면서도 노력하는 상인의 이미지를 만들었다.

#5. 만약 프랭클린이 공식적인 학교 교육을 받고 하버드 대학에 갔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서 터틀럿 같은 역사학자는 프랭클린에게서 "자연스러움, 직관적인 문학적 재능, 열정, 신선함, 단순함"이 사라졌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프랭클린은 운 좋게도 하버드 교육 대신 그 못지 않게 지평을 넗혀 줄 기회를 잡게 되었다. 바로 출판, 인쇄, 신문 분애에서의 훈련과 경험이었다.

- 월터 아이작슨(윤미나 역), <인생의 발견(Benjamin Franklin: An American Life)> -


※ SERICEO, 양성혜 차장, 조영탁 대표이사, 최인식 국장, 공병호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계관시인,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세계 2,200여개의 현창, 450여개의 명예시민증, 26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 13개 기관에 연구소,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10여(확정 포함) 개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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