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앞을 가린다

오늘 어머니께서 마트에서 닭을 싸게 판다고 하시면서

두마리를 사가지고 오셧다.

어머니께서 백숙을 해주셔서 한마리를 맛있게먹고있었다 냠냠냠냠...

썅 그렇게 맛있게 먹는게 아니었는데

계속 먹다보니 닭의 목 부분에 닭의 성대가 삐죽 나와있더라.

성대는 무슨맛일까? 라고 생각한 나는 성대를 입안에넣고 씹기 시작했다.

질겅질겅 조물조물조물. 생각보다 질기다는 생각을 하면서한참을

씹고있다가 나는 느꼇다.

제발 내 생각이 틀리기를 바라면서 아니기를 바라면서

..허나 신은 나를 버리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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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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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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