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52호 2006.9.24.


대한민국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진정한 감사란, '그 사람' 자체를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 되어줘서도 아니고, 근사한 선물을 주어서도 아닙니다. 그저 나의 곁에 존재해주기 때문에 감사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소중한 감사의 마음은 꽃을 피워서 또 누군가에게 씨앗을 뿌리게 될 것입니다. 감사가 감동을 낳고, 그 감동은 또 세상에 아름다운 사랑으로 울려 퍼지게 되는 것입니다."

소중한 사람을 놓치지 않는 1%의 힘 '뜨거운 관심'의 일절입니다. 또한 차가운 관심을 뜨거운 관심으로 변화시키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잔잔한 감동을 맛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선우의 아내는 암으로 세상을 먼저 떠나게 됩니다. 우리가 만약 유언장을 쓴다면 가장 절실히 원하는 것을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을 지금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독서와의 즐거운 대화를 계속할 것입니다. 지금은 일생동안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행복한 인생인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에는 단편소설을 읽고자 합니다. 환절기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번아웃 신드롬(Burnout Syndrome)

오직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던 사람이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호소하며 무기력증이나 자기 혐오, 직무 거부 등에 빠지는 현상.

유래
일과 삶에 보람을 느끼며 신나게 일하던 사람이 갑자기 의욕을 잃고 슬럼프에 빠지게 되는 현상이 마치 다 타버린 연료와 같다는 데에서 유래했다. 오늘날 모든 직업에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사점
발명왕 에디슨은 80세가 될 때까지도 원기 왕성하게 연구를 할 수 있었던 비결을 묻는 질문에“앉을 수 있는 곳에서는 앉고, 누울 수 있는 곳에서는 누워서 몸을 쉬었다”고 대답했다. 휴식이 발명왕 에디슨을 만들었다는 말이다. 휴식은 이처럼 중요하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양성혜의 금주의 명언]

변화란 언제나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다.

- 리처드 템플러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모든 리더(Leader)는 리더다(Reader)

"모든 독서가(Reader)가 다 지도자(Leader)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모든 지도자는 반드시 독서가가 되어야 한다." 해리 트루만 미국 전 대통령의 말씀입니다.

존 F, 케네디 대통령 또한 “리더와 독서는 떼려야 뗄수 없다”고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족 친지, 동료들과 좋은 책을 골라 함께 읽고 토론하면서 독서의 계절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 조영탁 드림 -


[최인식 칼럼]

당신 삶을 명품이 되게 하라 - 글:최인식 한국건설일보 국장

요즘 가짜명품들 사건들을 자주 접합니다.
그리고 고급백화점을 가서 보면 여기저기 명품들이 보입니다.
명품들을 보면서 혹 당신은 무슨 생각을 가져보시는지요?

오늘 오전에는 제가 한번
당신을 명품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명품을 부러워하는 인생이 되지 말고
내 삶이 명품이 되게 하십시요.

명품과 같은 인생은
세상 사람들과 다릅니다.
더 나은 삶을 살게되지요.
아주 특별한 삶을 사는 경우구요.

내 이름 석자가
최고의 브랜드이며
명품이 되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인생 자체가
귀하고
값어치 있는
명품과 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

당당하고,
멋있고,
매력 있는
이 시대의 명품이 되어야 합니다.

명품을 사기 위해서
목숨 거는 인생이 아니라
옷으로,
가방으로,
신발로 치장하는
인생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명품으로 만드는
위대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명품을 부러워하는 인생이 되지 말고
내 삶이 명품이 되게 해야 합니다.

자~오늘 당신을 명품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렸읍니다.
명품이 되고 타인들이 당신의 브랜드를 모방할 정도로
만드는 것은 이젠 당신께 달려있읍니다.
당신의 삶을 명품이 되게 하십시요!


[공병호 박사님의 E-mail 中에서]

톰 피터스 강연

안녕하세요. 오늘은 톰 피터스 강연의 주요 장면들을 노트에 기반을 두고 옮겨 보았습니다.

#1. 얼마전에 IBM이 고소득직종 4만 7천개를 인도로 아웃소싱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도이치뱅크는 900개의 리서치 잡 가운데 500개를 인도로 보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대세는 아웃소싱입니다. 단순히 상품 생산만 넘기는 것이 아니라 머리를 사용하는 자리까지 옮겨버리는 것이지요. 대세는 아웃소싱의 생활화입니다. 나는 별 문제가 없고 행복한데, 뒤에 남겨진 사람들이 걱정이네요. 그래도 어떻게 하겠어요. 넓은 시각으로 보고 준비를 해야 하겠지요.

#2. 멋진 기회의 시대가 열리고 있지 않습니까? 제가 젊다면 저는 대기업에 가지 않겠습니다. 그곳에 가는 사람들은 저는 솔직히 이해할 수가 없어요.(이 점에서 톰 피터스는 강연 초두에도 여러번 강조하였지만 자신이 강한 편견이나 신념을 가진 사람임을 충분히 고려하셔야 합니다.) 저라면 이베이에 가겠습니다. 왜냐고요? 대기업에는 자유성이 없지 않습니까? 이베이에서 가장 나이 먹은 친구가 26세라고 해요. 물론 이베이의 휘트먼 사장 빼고 말입니다.

#3. 합병요. 한 마디로 넌센스이지요.
왜냐고요? 느리고 덩치 큰 기업과 또 다른 느리고 덩치 큰 기업이 합치면 미래가 밝아질 수 없지요. 대개 4년 정도면 위기에 봉착하게 됩니다. 한 마디로 미래가 어둡다는 이야기입니다.
합병을 하는 이유는 비용절감과 매출증대 이른바 규모의 경제를 누리자는 것인데, 이런 점에서 현재 논의되고 있는 GM, 포드 그리고 르노의 합병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P&G와 질레트의 합병도 별로 이지 않습니까?

여러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GM의 성장사를 보면 빛나는 세월은 25년에 불과하였습니다.
저는 말입니다. "그냥 늙어가는 것은 가디리는 것은 안된다"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4. 실상 저에게 IBM이나 GM이 망하는 것은 별로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그곳에 몸을 담고 있는 분들은 힘들겠지요. 길게 보면 IBM에서 해고된 10만명이 결국 HP, Dell 등에 취업해서 더 높은 생산성을 만들어내지 않았습니까? 20만명에 맞먹는 그런 에너지를 창출해 낸 것이지요.
"어디에서 일하던 관계는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기업가정신입니다.
본래 혁신이란 깔끔하고 단정하고 계획적인 것은 아니랍니다.
투박하지요. 그래서 저는 전략기획이란 이미 무용하다고 여러번 역설한 적이 있습니다.

#5. 저는 마이클 포터가 아닙니다. 그는 전략, 전략, 전략을 외치지요. 그는 학자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저는 실험해 보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저는 오히려 택시운전사와 나누는 대화를 소중하게 여깁니다. 한마디로 학자들과 다른 어프로치를 사용한다는 점이지요.

피터 드러커는 좋은 시스템이면 만사 오케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저는 말입니다.
좋은 시스템은 거의 관료주의로 간다고 생각하거든요.

짐 콜린스는 영원한 기업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처음에는 신선하지요.
그러나 저는 그것도 없어진다고 봅니다.

#6. 미국의 생산성은 대기업에서 나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작은 소기업들이나 자영업자들에게 나옵니다. 미국 근로자는 1억 5천만명입니다.
이 가운데 포춘 500 기업이 고용하는 사람 숫자는 불과 1천만 정도입니다. 그런데 미디어는 늘 여기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여자들이 사장인 회사는 미국에서만 1천만개나 됩니다.
독일 GDP보다 미국의 여성 사장들이 만들어내는 매출이 더 큽니다.

#7. 저는 이미 알려진 비즈니스 모델은 저물어 가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지금 델이 뛰어나니까 델을 본받아야 한다. 이것은 한 마디로 넌센스이지요.
제가 지금 나이가 63세입니다. 이 나이가 되면 '델 모델은 난공불락이다'라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기본(basic)이 중요하다'고 믿게 됩니다.

#8. 저는 아주 좋아하는 단어가 Excellence Always! 입니다.
탁월성이란 단어이지요. 사업에서 정말 중요한 단어이지 않습니까?
-출처: 9월14일, '상상을 경영하라' 강연회 참가 노트 가운데서
* to be continue...


톰 피터스 강연(2)

전번 호에 이어서 톰 피터스의 강연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멋진 일요일 시간 가지시길...

#1. Exellence. All you need to know.
톰 피터스는 수십번 Excellence을 외칩니다. 이것 없이는 번영을 고사하고 생존을 확보하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공병호는 ... 지금 일요일 아침에 이 글을 준비해서 여러분에게 보내드릴려고 합니다. 일요일 아침에도 집필하고 있는 책을 더 잘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톰의 이야기처럼 바로 Excellence!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2. 25
스타벅스의 창업자 하워드 슐츠는 정말 부자입니다.
그는 지금 일을 하지 않아도 괜찮을 정도로 엄청난 부자입니다.
그는 이미 전 세계에 1만 1천개의 매장을 갖고 잇습니다. 슐츠는 30년 동안 꼭 같은 일을 해 왔습니다. 매일 매주 말입니다. 그러나 그는 아직도 '처음처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왜냐고요. 그만의 비법을 갖고 있습니다.

그는 지금도 매일 25개의 매장을 직접 방문하고 있습니다.

#3. 슐츠는 이렇게 말합니다.
"아무리 커져도 커피 1잔을 파는 일입니다.
만일 내가 직접 고객과 직원을 두 눈으로 보지 않는다면,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만일 보통의 미국 대기업이었다면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아마도 30명의 임원이나 직원을 이끌고 사전에 충분히 공지한 다음에 의전대로 사장이 입장할 것입니다. 정말 이렇게 하면 안됩니다.

*공병호는... 기업의 규모가 아무리 커지더라도 아무리 유명한 사람으로 출세를 하더라도 자신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지요. 그렇다면 자신이 가장 많은 에너지를 쏟아붙고 자신이 주력해야 하는 일의 본질은 아무 것도 변함이 없습니다. 저는 열심히 읽고, 생각하고, 쓰야 합니다. 이것은 제가 직업 세계에서 뛰는 한 아무런 변함이 없는 진리입니다. 이것을 잊어버리는 순간 저는 추락하고 고객에게 외면을 당하겠지요. 하워드 슐츠가 바로 이런 사람이런 상황이랍니다.*

#4. 매장을 방문하는 GM의 임원이라면 지금 시장이 어떻게 바뀌어 가고 있는가를 정확이 알고 있어야 합니다. 고객의 60%가 여성입니다. 90%가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여성들에 주목하지 않으면 앞으로 비즈니스 할 수 없습니다.

#5. There is NO job that is AMERICA"S God-given right anymore"
미국인이라고 해서 직업을 갖는 것은 천부인권이 결코 아닙니다.

*공병호는... 스스로 직업을 지켜야 합니다. 어느 누구도 직업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시대는 갔습니다. 더 열심히 자신을 갈고 닦으면서 미래를 향해 준비하고 또 준비해야 합니다. 생존권을 보호해 달라! 누가 말입니까?

여기서 다시 하번 톰 피터스는 2006년 3월 27일자 영국의 경제일간지 Financial Times의 헤드 기사를 인용합니다. 여러분 아세요 도이치 뱅크의 900개 리서치 잡 가운데서 500개가 인도로 간다는 사실을 말입니까?

#6. "Deutsche Bank Moves Half of Its Back-office Job to India"/
headline/FT/0327 (500 fo 900 RESEARCH)

#7. EXCELLENCE. / EVERYWHERE. / ASPIRATION. / NECESSITY."
어디서나 최고를 향해서 더욱 더 분발하여야 합니다.

#8. 26 m
26분 마다 새로운 공장이 중국에서 오픈되고 있습니다. 물론 그 대부분은 외자계입니다.

#9. 43 h
매 시간마다 중국에서 오픈 되고 있는 외자계 연구소의 숫자는 모두 43개입니다.

*공병호는... 정말 정신 바짝 차려야 함을 가르쳐 주는 숫자입니다. 나의 일자리는
안전할까? 모두 생각해 봐야 할 일입니다.

#10. One Singaporean worker costs as much as...

3... in Malaysia
8...in Thailand
13... in China
18... in India <Source:The Straits Times/2003>

단 한명의 싱가폴 근로자의 생산비용은 3명의 말레이시아인, 8명의 태국인, 13명의 중국인 그리고 18명의 인도인과 맞먹습니다. 결국 생산성 격차에 따라 삶의 수준이 결정되는 셈이지요.

#11. 여러분이 앞으로 고민하셔야 할 것은 똑 같은 것을 갖고 고객에게 돈을 좀더 많이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방콕의 패션 시티(Bankok Fashion City)는 200만 스케워피트의 패션 몰에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더 높은 가격을 부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이를 두고 "managed asset reflation"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핵심은 똑 같은 것에 대해 돈을 더 많이 어떻게 받을 수 있었는가라는 점입니다.
핵심은 간단합니다. 타이가 전통적으로 우수한 섬유산업에다 fair and desigh excellence를 입증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더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to be continued...

참고: * 공병호는... 이것은 저의 이야기입니다. 나머지 이야기는 9월 14일 톰 피터스가
강연에서 직접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 SERICEO, 양성혜 차장, 조영탁 대표이사, 최인식 국장, 공병호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계관시인,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세계 2,200여개의 현창, 450여개의 명예시민증, 26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 13개 기관에 연구소,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10여(확정 포함) 개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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