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45호 2006.8.6.


대한민국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휴가는 잘 보내셨는지요? 이제 새롭게 하반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아마도 내일부터는 무지하게 바쁘게 모든 것이 전개될 것입니다. 얼마남지 않은 무더위도 조심하시기를.......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해리의 법칙(Harry’s Rule)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보다 못한 사람들을 고용하는 경향이 있다는 내용의 법칙.

유래
미국의 경영 컨설턴트인 해리가 기업의 인재 채용 행태를 다년간 분석해 도출해낸 것이다.

시사점
역사상 위대한 리더들은 자기 부하들보다 뛰어나게 일을 잘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부하들의 재능이 자신보다 우수하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그들을 내치기 보다 오히려 등용함으로써 큰 일을 이룩할 수 있었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양성혜의 금주의 명언]

성품은 아름다움에 기여한다.
성품은 젊음이 사라진 여성에게 새로운 차원의 아름다움을 가져다 준다.
기품 있는 행동, 용기, 규율, 꿋꿋함, 성실성은 여성을 아름답게 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요소들이다.

-재크린 비세-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언제 배움을 멈출 것인가?

“카잘스 선생님, 당신은 이미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첼리스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95세 나이임에도 아직까지
하루에 여섯 시간씩 연습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스페인 태생으로 첼로의 성자(聖子)로 불렸던
파블로 카잘스에게 젊은 신문기자가 물었다.
그는 머뭇거리지 않고 이렇게 대답했다.

“왜냐하면 내 연주실력이 아직도 조금씩 향상되고 있기 때문이오”

- 현대인재개발원, ‘체어퍼슨 뉴스레터’에서 재인용 -

많은 예술가들이 ‘하루 연습하지 않으면 자기가 알고,
이틀 연습하지 않으면 동료가 알고,
사흘 연습하지 않으면 청중이 안다’는 각오로 연습에 열중합니다.

일찍이 이병철 회장도 ‘사람은 늙어서 죽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닦아 나가기를 멈출 때 죽음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평생학습, 이는 모든 직장인에게 공통되는 일입니다.


[최인식 칼럼]

설득과 부메랑 효과(boomerang effect) - 글:최인식 한국건설일보 국장

설득이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설득 자체가 상대방의 반발을 초래하고
역효과를 가져오는 수도 많다.
이렇게 설득이 오히려 저항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부메랑 효과(boomerang effect)라 한다.

백화점에 양복을 사러 갔다.
마음에 드는 물건을 발견했다.
색깔은 갈색이었다.
갈색도 좋았지만 그냥 검은 색도 있느냐고 물었다.

“있었는데 다 팔렸습니다.
하지만 손님은 갈색이 더 잘 어울립니다”라고
판매원이 갈색을 권유했다.
그런데 이 말을 듣자 왠지 갈색이 싫어지고 검정색이 입고 싶어진다.
이런 상황에서 판매원의 설득은 오히려 부정적인 역할을 한다.

판매원이 설득을 하면 할수록,
손님은 그 설득에 더욱더 저항하게 된다.
바로 부메랑 효과 때문이다.

부메랑 효과는 심리적 저항이론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어떤 대상에 대해서
‘선택의 자유’를 제한하거나 위협하게 되면,
사람들은 그 자유를 유지하기 위한 동기가 유발되어
그 자유를, 또는 그것과 관련된 대상을
이전보다 더 강렬하게 원하게 된다.

다시 말해 만일 어떤 대상이 점차 희귀해져서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게 되면 우리는 그 대상을 이전보다
더 강렬하게 소유하려는 심리적 욕구가 커진다는 것이다.

선택의 자유가 제한되면 오히려 제한받은 것에
더욱 끌려 버리는 것이 사람들의 심리이다.

따라서 판매원이 열심히 설득하려고 하면 할수록 오히려 손님은
반대의 태도나 의견을 강화하는 악순환이 이루어지게 된다.

부메랑 효과의 관점에서 보면,
상황에 따라서는 설득을 하지 않는 것도
설득의 한 전략이 되는 셈이다.
무대응이 상책일 수 있는 것이다.


[손태영 칼럼]

한.미 FTA 협상과정을 지켜보며.... - 글:손태영 문헌정보(주) 대표이사/前 숙명여대 겸임교수

세계 각 국가들은 지금 FTA로 떠들썩하다.

우리나라도 한·칠레FTA 체결에 이어 현재는 한·미 FTA 문제로 정치, 경제 사회·문화적으로 서로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다.

우리나라는 교역량이 늘어나면서 실질소득이 증가하는 효과를 보는 층과 반대로 실질소득의 감소로 어려움을 겪어야 하는 부류가 생긴다.

그래서 찬·반 양론으로 갈 수밖에 없는 숙명적 구조를 떠안고 있다.

하지만 어느 국가도 여기서 자유로울 수 없다.

FTA(Free Trade Agreement.자유무역협정) 사전적 의미는 국가간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모든 무역 장벽을 제거시키는 협정이다.

따라서 국가간 서비스나 제품에 세금을 붙이는 관세가 철폐되면 상대국 소비자는 그만큼 더 싸게 서비스나 물건을 공급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경제 대국인 미국과의 교역에서 수출의존도가 비교적 높은 국가이다.

우리나라가 수출하는 물건에 미국이 관세를 붙이지 않는다면, 국산제품 수출가격이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

반면에 미국이 우리나라로 수출하는 제품인 수입가격은 낮아져서 싸진 만큼 더 많은 양의 수입이 늘어 날 수 있어 실질소득이 증가하는 효과도 나타난다.

그 결과 미국과의 FTA체결로 수출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은 비교적 유리하나 반면에 수·출입 의존도가 없는 업종은 관세철폐로 수입가격만 낮아져 그만큼 국내에서 국산제품과 서비스의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당국도 수출의 거대 시장인 미국을 생각하며 한·미 FTA체결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면서 온 국민이 두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실질적 소득의 향상으로 연결시켜야 한다는 책임과 공무로 전략적 접근에 힘들어하고 있을 것이다.

한·미 FTA는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선택으로 상대방의 의도를 꿰뚫어 대응하는 전략적 사고(思考)가 있어야 한다.

또 국가적 이익이 진정 무엇인가를 알아내어 서로가 상생하는 협상으로 이끌어야 한다.

정부당국은 FTA협상 타결에서 국민들에게 공정성에 의문을 갖지 않도록 해야 하고, 협상체결로 우리가 얻게 될 실질적 이익이 무엇인지를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

반면에 FTA체결로 손실이 예상되는 업종은 정부가 나서서 정책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먼저 철저한 이해와 분석을 실시해야 한다.

이를 토대로 대안을 찾아내어 중·장기적으로 철저히 준비하는 막중한 과제를 떠안고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최인식 국장과 손태영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계관시인,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세계 2,200여개의 현창, 430개가 넘는 명예시민증, 26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 13개 기관에 연구소,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10여(확정 포함) 개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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