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24호 2006.3.5.


대한민국의 경제가 점진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이제 내일(3월 6일)이면 경칩이 됩니다. 경칩은 날씨가 따뜻해서 초목의 싹이 돋고, 동면하던 동물이 땅속에서 깨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는 뜻에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 무렵 대륙에서 남하하는 한랭전선이 통과하면서 흔히 천둥이 울리기 때문에, 땅속에 있던 개구리 등이 놀라서 튀어나온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합니다. 건강에 유의하기기 바랍니다.

속이 시원한 한판이었습니다. 이치로의 망언에 대한 답으로는 너무도 멋진 승부였습니다. 결국 "30년간 이길 생각이 들지 못하게 하겠다"고 큰소리 치던 이치로의 입을 다물게 하는데도 채 한달이 걸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5일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아시아라운드(1라운드 A조) 일본과 마지막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8회 터진 이승엽의 투런 홈런으로 3-2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3전승 조 1위로 일본(2승 1패)을 무릎 꿇린 대한민국은 오는 13일부터 미국 애너하임(에인절 스타디움)에서 B조 1,2위 팀들과 함께 4강 진출을 놓고 2라운드를 벌이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소식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저력입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3.1절 선물을 안겨주었습니다. 슬럼프에 빠져 고전하던 ‘천재 골잡이’ 박주영이 부활의 축포를 터뜨렸기 때문입니다. 박주영은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 팀과 앙골라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22분 왼발 터닝 슛으로 결승 골을 뽑아 한국의 1 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아드보카트호는 이 날 승리로 3 연승을 내달렸고, 출범 이후 8 승 2 무 3 패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월드컵 4강 신화를 뛰어 넘는 좋은 활약을 당부드립니다.

영화 '왕의 남자'가 5일 대한민국 영화 흥행 1위의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배급사인 시네마서비스는 5일 오후 5시 '왕의 남자'가 전국 관객 1천175만 명을 넘어서면서 한국 영화 사상 흥행 1위로 올라섰다고 밝혔습니다. '왕의 남자'는 개봉 67일 만에 지난 2004년 '태극기 휘날리며'의 1천174만 명 기록을 경신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문화가 세계로 뻗어 갔으면 합니다. 문화가 중요합니다. 저도 평화와 교육, 그리고 문화 발전을 위해 노고해 가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1일 "일본이 '보통국가', 나아가서는 '세계의 지도적인 국가'가 되려고 한다면 법을 바꾸고 군비를 강화할 것이 아니라, 먼저 인류의 양심과 도리에 맞게 행동하여 국제사회의 신뢰를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이날 제87주년 3.1절 기념식 기념사에서 "지난 1년동안 신사참배와 역사교과서 왜곡, 그리고 독도문제까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며 "지도층의 신사참배는 계속되고 있고, 침략전쟁으로 독도를 강점한 날을 기념까지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너무도 당연한 말씀입니다. 일본은 군국주의의 잘못을 사죄해야 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희생이 되었습니까? 누구를 위한 전쟁이었습니까? 반성하고 또 반성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은 문화 대은인의 나라'라고 하시며 일본에서 인류의 양심과 도리에 맞게 행동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池田大作 박사님입니다. 앞으로도 그 마음에는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많은 것을 배워야 합니다. 저명한 토인비 박사님도 대담을 요청하여 대담집이 '21세기를 여는 대화'로 출간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식자들이 의견을 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도 일본의 잘못은 끝까지 말해가고, 배울 것은 배웠으면 합니다.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뇌졸증 응급처치 1, 2, 3

뇌졸중의 20∼30%는 손동작이 어눌해 넥타이 매기가 어렵고 차 시동을 잘 걸지 못하며, 혀가 돌아가지 않아 말이 어눌하고 일시적인 어지러움을 느끼는 등의 전조증상 존재.

응급처치법
뭔가 조치를 취하려 애쓰지 말라. 가능한한 빨리 병원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옮기는 병원은 CT, MRI등 첨단 영상진단장비가 있고, 신경과 전문의가 상주해야 하며 혈전용해치료가 가능한 병원이어야 한다.

119에 도움을 요청하라. 119 구급요원은 5분 이내에 도착하며 기본 응급처치를 할 수 있고 인근 병원의 여건을 잘 알기 때문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유의점
문제는 4시간 이내에 혈전용해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 시간이 지나면 치료 효과가 현저히 떨어진다. 또한 우황청심환을 먹이거나 손가락을 따는 등의 임의 처방은 절대 금물이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금주의 명언:치국(治國)

한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는 일 천년도 부족하지만,
그것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단 한 시간으로도 족하다.

- 바이런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어제의 성공전략, 내일의 실패전략

소비자의 욕구는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기 때문에
작년의 성공전략은 오늘의 실패전략이 될 수도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기업은 변화하는 기업과
사라지는 기업 두 가지로 나뉜다.
- 마케팅 대가 필립 코틀러 (T-Plus 경영자료에서 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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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경험으로 살펴볼 때, 가장 변화가 어려운 사람들은
아이러니하게도 과거에 탁월한 실적을 낸
개인과 조직(팀)입니다.
드러커의 지적처럼 어제를 강화하는 것은
내일을 약화시키는 것입니다.

변화하지 않는 모든 생명체, 과거에 집착하는 모든 생명체는 반드시 죽게 되어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어제와 다른 새로운 미래 개척에
전력을 기울여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손태영 칼럼]
자기변화와 혁신 - 글:손태영 문헌정보(주) 대표이사/前 숙명여대 정보과학부 겸임교수

우리 인간들은 태어나서 정치, 사회, 문화 등 살아가는 배경이 모두 다를 때에 사물을 바라보며 생각하는 잣대조차도 다를 수 있다.

그래서 서로가 다름으로 인해 가치관의 혼돈을 겪기도 하지만 세상이 변화해도 상대방을 이해하고 나를 알고 이해한다면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들이 때로는 옳지 않다는 사실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초등학교를 다닐 때에 물이 얼려면 물의 온도가 0℃ 이하로 내려가야 한다고 배웠다.

그러나 현재는 물에 금으로 만든 전극만을 넣고 전류만 흘려도 30℃에서도 얼음막이 형성된다.

또한 금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녹슬지 않는다고 알았는데 나노(nano;1/10억, 나노미터:1nm=10-9)크기의 단위로 쪼개면 금도 색깔이 변하며 녹슨다.

전 세계의 과학 및 공학 분야에서 지식의 50%는 93년 이후 생성된 것이라는 발표도 있다.

과거에 있었으나 우리 눈에서 사라진 많은 것들 가운데 주판이나 타자기, 시티폰은 고객가치가 이동했기 때문에 더 이상 시장에 존재할 수 없듯이 현재 존재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도 얼마 후에는 사라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다가오는 새로운 모습의 변화를 분석하여 변화의 시점을 알고 이를 전략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에 적용하며 적절히 대응하는 방법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이것은 혁신의 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혁신이란 환경변화에 따라가지 못하여 뒤처져 생긴 갭(gap)을 점프하는 것으로 기존의 낡은 고정관념이나 습관의 틀을 바꾸어 상대방이 만족할 수 있도록 반발짝 앞서 다가가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살아가며 외면적인 헤어스타일과 옷을 비싼 것으로 바꾸고 얼굴 또한 성형으로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뜯어 고칠 수는 있겠지만, 내면적인 이성간의 성적(性的)인 본능, 명예, 권력, 출세 또는 돈에 대한 유혹 등을 쉽게 떨쳐버리기는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그 어떤 부가가치를 내기 위해 누군가를 변화시키려는 목적으로 시간과 비용을 소비하기 보다는 내가 먼저 내면으로 변화하고 혁신하여 누군가에게 직접 역할 모델이 되어주는 것도 진정한 자기변화와 혁신의 방법일 것이다.

진정한 자기변화와 혁신은 자신이 현재 어떠한 생각과 결단을 갖고 있는가가 특히 중요하다.

변화하는 사회에서 정작 나 자신 스스로가 변하지 않으면서 혁신을 달성할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자기변화와 혁신은 내 마음의 정원에 독버섯이 자랄 수 없도록 매일같이 한그루의 꽃을 피우는 일이다.

그래서 내가 먼저 꽃을 피우고 그것을 보고 다른 사람도 꽃을 피울 수 있다면 우리사회는 벌과 나비가 찾아오는 보다 아름다운 마음의 꽃밭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손태영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420여 개에 이르는 명예시민증, 26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10여(확정 포함) 개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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