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18호 2006.1.15.


대한민국의 경제가 점진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간만에 한강시민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추위가 많이 풀리어서 마치 봄비가 온 뒤의 땅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주변에 새싹만 파릇하다면....... 겨울 철새들이 조용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올해 들어와서도 많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신년회로는 포항고 동창회와 서울대학교 동창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출발을 마음속에 새기는 한 주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다시 아침의 승리에 새롭게 도전해 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올해 세운 목표를 끈질긴 인내로 달성코자 합니다.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한 '2006 차세대 지도자(Young Global Leader)'에 정의선 기아차 사장(36) 등 한국인 5명이 선정됐습니다. WEF의 차세대 지도자 명단에는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부본부장을 역임한 데 이어 지난해 3월 기아차 대표이사에 오른 정의선 사장을 비롯해 국내 최연소 박사인 윤송이 SK텔레콤 상무, 소액주주 소송을 대리해 온 김주영 한누리법률사무소 변호사,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에 한국 여성 최초로 파트너 자리에 오른 김연희 베인&컴퍼니 서울사무소 파트너, 에이즈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는 미국 바이오벤처 기업 VGX의 조셉 김 박사 등이 포함됐다고 합니다. 선정된 분들이 대한민국의 경제혁신과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하엿으면 합니다.

LG가 6500명 규모의 올해 대졸신규채용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LG는 승부사업과 미래성장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일등 사업 창출을 위해 사업목적과 전략에 맞는 핵심인재 확보에 나서기로 하고 이를 위해 올해 대졸 신규인력 650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LG는 특히 미래성장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이공계를 중심으로 R&D인력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LG전자는 지난해와 비슷한 3000명의 대졸 신규인력을 채용하되 이중 1500명 이상을 R&D 분야에서 선발해 지난해말 1만1500명이었던 R&D 인력을 1만3000명 이상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21세기는 무엇보다도 인재가 중요합니다. 또한 올 들어 재계의 분위기가 확 달라지고 있습니다. 경기침체와 환율 및 유가불안 여파로 잔뜩 위축됐던 지난해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주요 기업들은 사상 최대 매출 달성을 목표로 내걸고 설비 및 연구·개발(R&D) 투자에 앞다퉈 나서고 있습니다. 모처럼 찾아온 내수경기 회복세에 힘을 더하며 경제활성화를 이끌어내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고하게 다지겠다는 의지를 거침없이 내비치고 있다고 합니다.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는 차량에 대해 자동차세 감면과 자동차 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는 차량 중 ‘전자태그’를 부착한 차량에 대해 오는 19일부터 자동차세를 5% 할인해준다고 합니다. 또 25일부터 메리츠화재 자동차보험 상품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를 2.7%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을 받으려면 새로 전자태그를 발급받아 차량의 앞유리에 부착해야 합니다. 자동차세는 6월 부과분부터 소급 감면해준다고 합니다. 전자태그는 자신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동사무소·구청·시청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U - Korea의 미래를 생각해 봅니다.

새해 들어와서는 창의성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위대한 것을 목표로 하지만 쉽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필자는 우리의 비빔문화를 돌아봅니다. 어떤 이는 음식을 비비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정성껏 만들어 준 것을, 만들어 준 사람의 정성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닌가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그렇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이것을 통해 아직까지는 우리사회가 창의성에 대해 관대하지 않다고 봅니다. 무엇을 비빈다고 하는 것, 혼합한다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내지는 자신만이 가지는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식사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휴대폰을 예로 들어 봅시다. 휴대전화기의 기능에서 단순히 머물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조상들의 잠재된 비빔문화를 이어 받은(물론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모든 것이 통합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문자기능은 물론 시계, 사진기, MP3 등의 기능까지 복합적으로 섞여 있습니다. 따라서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창의성을 살리려면 의견을 존중하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조직문화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아직까지는 통합보다는 분단의 방향으로 가고 있기에 안타깝습니다. 그러기에 상대방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입장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크게 생각한다면 모두가 인류의 행복을 원할 것입니다. 서로가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단결해 갈 때 대한민국의 승리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정의로운 언론이 필요합니다. 객관적이고, 공정하고, 진실을 알려가는 미디어가 필요합니다. 자신의 이익과 조작을 전하는 언론은 필요 없습니다. 진실은 반드시 밝혀집니다. 정의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승리하지 않는 정의란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리 아이아코카의 기사회생법

리 아이아코카 (Lee Iacocca, 1924∼)
- 파산 직전의 크라이슬러를 회생시킨 경영의 귀재
- 포드사 견습 엔지니어로 출발, 사장까지 된 인물

기사회생법
정면 돌파. 수익성 없는 사업은 과감히 청산하고18만 명의 종업원 가운데 5만 명을 정리 해고
솔선수범. 남은 종업원들의 연봉을 5% 삭감하며자신은 1달러의 연봉만 받음
내일을 위한 준비. 위기가 걷힐 때를 대비해 신 모델을 적극 개발
의리. 기업이 정상으로 돌아오자 해고한 근로자를 복직시키고 연봉도 원래 수준으로 회복

시사점
아이아코카가 위기를 돌파하며 보여준 리더십을 사람들은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그가 한 말과 함께. “피하지 말라 고난을. 그것은 당신에게 내린 신의 선물이니까.”

- SERICEO 내용 中에서 -


금주의 명언:종이라고 하는 것은 치면 소리가 난다.

종이라고 하는 것은 치면 소리가 난다. 쳐도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은 세상에서 버린 종이다.또 거울이란 비추면 그림자가 나타난다. 비추어도 그림자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세상에서 내다버린 거울이다. 보통 사람이란 사랑하면 따라온다. 사랑해도 따라오지 않는 사람은 또한 세상에서 버린 사람이다.

- 한용운 -


[손태영 칼럼]
새 모습으로 - 글:손태영 문헌정보(주) 대표이사/前 숙명여대 정보과학부 겸임교수

새해가 되면 우리는 저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자신이 변하기를 시도한다.
그런데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려면 반드시 목표가 있어야 하고 그것을 성취하려면 적절한 대응방식을 찾아내고 실천하는 고통이 따르기도 한다.
새로운 모습으로의 변화는 관념 속에 머물러 있는 변화가 아니고 손과 발로 내려간, 그래서 행동으로 표출되는 실체적 변화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때로는 진정한 변화가 없는 사람은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여 자기 자신은 물론 자신이 속해있는 가족도 떠밀리는 것이다.

미국의 북미 간선도로에서는 자동차가 많아지면서 변화를 거부하는 스컹크들이 차량들이 달려오면 피하지 않고 예전 방식대로 엉덩이를 들이대고 방구를 뀌어대는 것이다.
그래서 수많은 스컹크들이 도로에서 자신이 왜 죽는지 조차 모르고 차에 치어 죽는 일이 늘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조류중에 가장 장수하는 솔개는 약 40년을 살다가 부리나 발톱이 무뎌져 더 이상 쓸모없게 되면 그대로 조용히 죽기를 기다린다.
그중에 일부는 더 살기 위해 산 정상 깍아지른 듯한 높은 절벽으로 날아 올라가 자신의 부리를 바위에 부딪히며 깨트려 뽑아내고 기다렸다가 새로운 부리가 나오면 다시 발톱과 깃털을 뽑아버린다.
그래서 발톱과 깃털이 다시 나오면 새로운 모습으로 30년을 더 살게 된다고 한다.

인간도 이와같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려면 몇 십년 후의 내 모습을 상상해서 목표를 정하든지, 1년 후의 내 모습을 생각한다든지, 아니면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대한 목표를 정하고 실천에 들어가야 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삶의 기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삶을 마칠 때 까지 조금씩 줄어들게 되어있다.
즉,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유한하기에 누가 더 값지게 소비하느냐가 우리의 인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일 것이다.

영화 ‘아메리칸 뷰티’에 나왔던 대사에 이런 말이 있다.
“그대가 헛되이 보낸 오늘 이 시간은 어제 죽어간 어떤 사람이 그토록 살고 싶어 하던 내일 일지도 모릅니다.”
한마디로 새 해에 새 모습으로 변모하기 위해서는 오늘부터 편안함을 포기하고 목표를 향해 고통을 온 몸으로 받아들이기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오늘이라는 시간은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우리의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는 운명을 결정짓는 다리이기 때문이다.

※ 손태영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420여 개에 이르는 명예시민증, 25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00여(확정 포함) 개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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