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누구야?
BJ 갤러거, 스티브 벤추라 지음, 홍대운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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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도대체 누구야'는 책임지는 사람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결국은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현실에 부딪힌다. 그리고 결국에는 자신을 생각하게 되고 우리를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다.

나도 최근에는 우리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결국 자신이 홀로서는 것이다. 

그리고 책임에 대한 내용을 간단히 소개한다. 책임이란 말만 들어도 부담스러운가? 그렇다면 당신은 책임감과 부담감을 혼동하고 있다. 부담스럽고 버겁기만 하다면 그것은 스트레스일 뿐, 더 이상 진정한 의미의 책임감은 아니다. 흔쾌히 도맡을 수 있을 만큼, 본인이 그 긴장을 즐길 수 있을 만큼만 남기고 나머지 과도한 마음의 짐은 과감히 털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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