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반도의 평화와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나는 대한민국에 장기투자를 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경기선행지수 4개월 연속 증가
한국의 경기회복 속도가 가장 빠를 것(OECD)
♧ 변화 이야기 : 백 마리째 원숭이 현상
1950년 일본의 미야자키(宮崎) 현 동해안의 고지마(幸島)라는 무인도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그곳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일본 원숭이가 서식하고 있었는데, 먹이를 주어 길들이는데 성공했다. 먹이는 밭에서 막 뽑은 진흙투성이의 고구마였다.
원숭이들은 처음에는 고구마에 묻은 흙을 손으로 털어내고 먹었는데, 어느 날 한 마리의 젊은 암컷 원숭이가 강물에 고구마를 씻어먹기 시작했다. 그러자 다른 젊은 원숭이와 어미 원숭이가 그것을 차례로 흉내내기 시작했으며, 무리의 반 수 이상이 물로 씻어 먹기에 이르렀다.
어느 날 강물이 말랐다. 그러자 그들은 해안까지 진출하여, 바닷물로 고구마를 씻어 먹었다. 이 행위는 원숭이들에게 생각치 않은 부대 이익을 가져다 주었는데, 바닷물의 소금기가 고구마를 맛있게 한 것이다. 먹는 방법도 통째로 씻어 먹을 뿐만 아니라, 바닷물에 담가서는 한 입 베어먹고 또 담가서는 베어먹는 식으로 간을 맞춰 먹는 행동이 나타났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그 다음이다.
고구마 씻기를 하는 원숭이 수가 어느 정도까지 늘어나자 이번에는 고지마 섬 이외 지역의 원숭이들 사이에서도 똑같은 행위가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났다. 불가사의하게도 이곳에서 멀리 떨어진 다카자키(高崎) 산을 비롯한 다른지역에 서식하는 원숭이들도 역시 고구마를 씻어먹기 시작했다.
물론 바다로 둘러싸인 고지마 섬의 원숭이와는 전혀 접촉이 없고 의사소통도 할 수 없는 , 따라서 모방할 수 없는 다른 무리의 원숭이들 사이에서 말이다.
이것이 "백 마리째 원숭이 현상"이라는 것이다.
어떤 행위를 하는 개체의 수가 일정량에 달하면 그 행동은 그 집단에만 국한되지 않고, 거리나 공간을 넘어 확산되어가는 것이다. 생물에게 나타나는 불가사의한 이 현상을 미국의 과학자 라이언 왓슨은 백마리째 원숭이 현상이라 이름 붙였다. 백 마리라는 숫자는 그 경계가 되는 일정량을 편의적으로 수치화 한 것이다. |
♧ 전시회 : 자연과의 대화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
문의 : 053-256-8647 www.dialognature.or.kr 무료관람
◈ 인생초(지은이 : 池田大作)
인간성
인간의 진가는 학력이나 지위의 명성이나 재산만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그런 것들을 잘라낸, 그 사람 자신이 가진 인간으로서의 실력, 인품, 그리고 항상 자기 건설에 여념이 없는 정열에 의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 21세기를 여는 대화(대담 : 아널드 J. 토인비, 이케다 다이사쿠, 펴낸곳 : (주)화광신문사)
복수 조직의 도전
이케다 : 조직의 시대라고 일컬어지는 오늘날 모든 개인이 기업이나, 자치단체, 국가 또는 조합, 취미 동아리 등 몇몇 조직에 겹치기로 소속되어 있습니다. 그 기업은 국가적이거나 국제적인 연합체에 속하고 국가는 집단 방위기구나 유엔 등에 가입하고 있습니다.(중략)
토인비 : 가장 억압적이고 따라서 가장 바람직하지 못한 제도는 조직의 구성원인 인간에게 오로지 그 제도에만 충성하기를 요구하는 일원적인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중략)
이케다 :조직악을 방지하려면, 조직은 인간을 위해 있는 것이지 인간이 조직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전제 위에 서서, 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조직의 목적과 현상이 합치하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영지와, 그리고 필요하다면 현상을 개척하려 도전하는 판단력과 실행력을 가져야 합니다.(중략)
※ <21세기를 여는 대화>는 세계 여러나라의 대학교에서 교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발행인 / 편집인 / 발송인 : 李 基準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