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의 법칙
로저 도슨 지음, 박정숙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설득의 법칙은 인생의 경험을 통해서 알 수 있는 여러가지의 내용을 아주 일목요연하게 정리 해 놓은 책이다. 용은 다소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일지라도 그것을 정리 했다는 데 있어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은 추천의 글에서 '설득의 비밀을 알면 알수록 우리 삶의 무게는 한결 가뿐해진다. 무엇보다도 첨예한 이익이 충돌하는 냉정한 세상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아마 여러분은 자신이 무지하기 때문에 이용당하고, 자신의 권리와 가치를 정당하게 인정받지 못한 채 타인의 수중에 넘겨버린 뼈아픈 기억들을 갖고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설득의 법칙을 알고 깨우쳐야 한다.' 강조하고 있다.

그러면 설득의 법칙 8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1.사람들은 보상받을 수 있다고 생각할 때 기꺼이 설득된다.
2.사람들은 징벌의 위협 앞에 쉽게 설득된다.
3.'보상'과 '징벌'이란 당근과 채찍 앞에 사람들은 쉽게 설득된다.
4.사람들은 '보상'과 '징벌'의 힘을 가진 자에게 설득된다.
5.사람들은 유대감을 느낄 때 설득된다.
6.상황의 힘이 지배할 때 사람들은 설득된다.
7.사람들은 전문가에게 쉽게 설득된다.
8.사람들은 일관된 행동 앞에 쉽게 설득된다.

결론적으로 세상은 설득을 강요하고, 또 설득되기를 간절히 희망하고 있다. 그 속에서 현재의 자신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고 상호 간의 상생의 원리가 적용될 수 있도록 설득의 법칙이 적용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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