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잎클로버는 행복을 의미한다. 세잎클로버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형식으로 되어 있어 읽기에 편하다. 그 중에 가슴에 와 닿는 내용은 열정의 가치라는 장의 내용이었는데 신혼부부가 결국은 자신들이 원하던 집을 얻게 된다는 내용이나 거기에는 그 전에 앞서서 선을 행한 사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부분이라고 생각이 된다. 세상을 살다 보면 가치의 기준이 때로는 돈이 아닐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런 것을 보면 아직 세상은 살맛이 난다. 이책의 가장 큰 특징은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겠으나 다소 기독교적인 내용의 글이 많다는 것이다. 아마 그것은 문화의 차이로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