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225호 2009.1.11.
한반도의 평화와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나는 대한민국에 장기투자를 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제가 점진적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작년 연말에 아버님 칠순을 다녀왔습니다.
부모님은 언제나 자식 걱정이 앞서는가 봅니다.
칠순을 집에서 보내고 서울로 오려고 차를 탔는데 아버님이 하시는 말씀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다른데 신경쓰지 말고 앞만보고 가래이 ~ "
그렇습니다. 2009년 앞만 보고 전진해 갑시다.
반드시 행복한 대한민국이 됩니다.
♣ 칼럼 : 존경하는 조부님의 시문집을 마음으로 읽고.......
할아버님이 돌아가신지 어느덧 30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여의치 않아 세상에 빛을 보지 못한 조부님의 시문집을 아버님이 이번에 정리하여 勉齊 詩文集(면제 시문집)으로 발행하게 됩니다.
면제는 조부님의 호(號)입니다. 시문집은 400여 쪽으로 구성되어 3월 3일에 발행될 예정입니다.
아버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존경하는 조부님의 시문집을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조부님, 아버님 너무나 감사드리며,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시문집이 되도록 필자 또한 노력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조부님이 지으신 시문집의 내용중 한 수를 먼저 보내드립니다.
勉齊 詩文集(지은이 : 이진국, 번역 : 목천고전연구실) 中에서
弔白凡金九翁(조백범김구옹)
- 백범 김구옹을 조상하며 -
積年戮力爲吾東 적년육력위오동
懿德巍然有是翁 의덕외연유시옹
立志檀君先聖業 입지단군선성업
存心箕子美遺風 존심기자미유풍
回天大事艱難日 회천대사간난일
濟世洪猷未必中 제세홍유미필중
五更深宵星忽墜 오경심소성홀추
泉坮應抱恨無窮 천대응포한무궁
오랜 세월 죽을 힘 다해 우리나라를 위해 일하였으니 아름다운 덕이 우뚝 솟은 첨지라네.
우리 김구옹은 단군의 성업(聖業)의 뜻을 세웠고 아름다운 유풍을 남긴 기자(箕子)를 마음에 두었다오.
하늘에 돌아가는 큰일과 어려운 날에도, 세상을 구제하려는 넓은 계책 반드시 맞지는 않았다네.
깊은 밤 큰 별이 갑자기 떨어지니 구천에서도 응당히 무궁한 한(恨)을 품으리라.
- 칼럼니스트 李 基準 -
◈ 21세기를 여는 대화(대담:아널드 J. 토인비, 이케다 다이사쿠, 출간:화광신문사)
교육의 자금원
이케다 : 애석하게도 현대의 교육은 국가권력의 지배하에 놓여 있어서 국가가 추구하는 목적에 교육행정이 종속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교육의 연원이라고 할 학문연구가 국가권력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중략)
토인비 : 교육에 대한 융자의 조정,지도 등을 국가가 독점하는 형태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국가는 권력에 보탬이 될 연구 분야에 보조금을 내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국가는 또 그런 식으로 해서 공적인 융자나 통제를 받는 교육에는 이념을 왜곡하기 쉽습니다.(중략)
이케다 : 교육의 기회 균등 면에서 생각하면 교육비를 전적으로 개인 부담으로 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국가 또는 공공 자치 단체가 교육을 원조하는 방식을 취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교육 내용에 간섭한다든지 또는 간접적으로라도 편향 교육을 불러올 시책을 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떠한 형태로 지원을 하는가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 <21세기를 여는 대화>는 세계 여러나라의 대학교에서 교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발행인 / 편집인 / 발송인 : 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池田大作(이케다 다이사쿠) : 계관시인, 세계계관시인, 세계민중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2개 회원국) 회장, 세계 2,200여개의 현창, 595개의 명예시민증, 27개의 국가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 13개 기관에 연구소,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인간학 '인물 에세이' 400편, 해외 식자와의 대담집 43점, 해외 출판 35언어로 1000점,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60여개(확정 포함)에 이르는 명예학술칭호(명예박사/명예교수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