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211호 2007.12.20.


한반도의 평화와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제가 점진적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5만의 피스레터 독자 여러분!
대통령 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님에게는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대선을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후보에게도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립니다.
이제 부터 시작입니다. 대한민국의 경제와 행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도전해 갔으면 합니다.
더불어 대선이 끝난 만큼 태안 원유 유출 사고에 대한 복구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저도 동참할 예정입니다.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승리의 역사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인생에는 시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별을 쳐다보며

-노천명-

나무가 항시 하늘로 향하듯이
발은 땅을 딛고도 우리
별을 쳐다보며 걸어갑시다

친구보다
좀더 높은 자리에 있어 본댔자
명예가 남보다 뛰어나 본댔자
또 미운 놈을 혼내 주어 본다는 일
그까짓 것이 다아 무엇입니까

술한 잔만도 못한
대수롭잖은 일들입니다
발은 땅을 딛고도 우리
별을 쳐다보며 걸어갑시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 위즈덤하우스 금주의 명언('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中에서)

임종하는 순간에 '사업에 좀더 많은 시간을 쏟았더라면 좋았을텐데'라고 후회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P. 총거스 -


★ 池田大作 박사님의 스피치 명언(화광신문 내용 中에서)

인간에게는 정신뿐 아니라 욱체적으로도 무한한 힘이 감춰져 있다고 나는 믿는다.
그러나 동시에 이 무한한 힘을 억누르는 두려운 브레이크도 달려 있다.

- 톨스토이 -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행복한 직원이 일류를 만든다.

고용주가 자신들을 잘 보살피지 않는다고 느끼는 직원들에게
“고객을 잘 보살피라”고 주문한들 제대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나는 없다.
보살핌은 애정이다.
기업들은 지난 수세기 동안
애정은 위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
- 핼 로즌블러스, 로즌블러스 여행사 회장

직원들을 잘 대하지 않으면서 친절한 고객서비스를 요구하면
직원들은 “회사가 나에게 잘 해주지도 않는데
내가 왜 회사가 원하는 대로 해야한단 말인가?”고 반문하게 됩니다.
회사가 먼저 직원들을 애정을 가지고 잘 보살펴야
좋은 환경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세심한 배려가
고객에게도 전달되어, 결국 이익으로 되돌아옵니다.


◈ [공병호 박사님의 E-mail 中에서]

네오테니(Neoteny)-젊게 사는 법

아침에 울산 가는 비행기 안에서 흥미로운 책을 한 권 읽었습니다.
비행기가 이룩하자마자 시작해서 바퀴가 땅에 구르는 순간까지 눈을 떼지 않고 읽었던 책의 내용 중에서 '네오테니(Neoteny)'라는 개념을 정리해서 보내드립니다.

"자아가 진화 과정에서 자기에게 주어진 역할을 잘 인식하고 받아들일 때 삶은 대단한 의미를 갖는다."-미하이 칙센트미하이

1. 네오테니는 '유형성숙을 뜻하는 생물학 용어로, 어린아이의 성질을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간직하는 것'을 말한다. 네오테니는 애슐리 몬터규(Ashley Montagu)와 스티븐 제이 굴드(Stephen Jay Gould)를 비롯해 많은 저명한 인류학자들이 지난 200년에 걸쳐 연구하여 검증한 이론이다.
네오테니는 진화가 인간에게 주는 희망이지만, 우리의 문화는 스스로 그 희망을 내버렸다. 그 결과 너무 많이, 너무 빨리 늙는 생활방식이 굳어졌다. 네오테니는 어차피 노화를 겪을 수 밖에 없는 우리에게 노화의 피해를 막고 오히려 나이를 거꾸로 먹게 해줄 비결과 행동양식을 알려준다. 나는 이것을 '젊음을 되찾는' 과정이라고 부른다.

2. 우리가 정말로 알아야 하는 것은 노화를 멈추게 하는 방법이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성장을 극대화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저명한 인류학자 애슐리 몬터규는 1981년 <젊게 나이 들기(Growing Young)>라는 책을 출간했다. 내가 몬터뷰의 책에서 접한 이래 십여 년 동안 꾸준히 연구하고 발전시킨 이론은 노화에 대한 태도는 물론이고 실제 삶의 목표를 바꿔놓았다.
그 과학적 이론이 바로 네오테니다. 네오테니는 수천 년을 이어온 생명 발달의 증거를 바탕으로 신체와 감정의 진화 경로를 설명한다.

3. 네오테니의 개념을 간단히 설명하면, 인간은 본래 신체, 정신, 감정, 행동의 모든 측면에서 어린아이 같은 특성이 줄지 않고 오히려 두드러지는 쪽으로 성장하고 발달한다는 것이다. 몬터규의 말을 들어보자.
"?첸?자연의 의도대로 성장했다면 우리 대부분은 지금과 확연히 다른 모습일 것이다."

4. 네오테니는 우리가 개인으로서, 또한 한 생물 종으로서 유희성, 독창성, 기쁨, 사랑, 낙천성, 웃음, 눈물, 노래와 춤, 경이감, 호기심 같은 특성을 더 키워나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이런 특성을 평생 습관으로 삼아 나이 듦을 긍정하게 해 준다.
한 마디로 네오테니는 젊게 나이 드는 일과 관련 있다.

5. 네오테니의 교훈은 오히려 우리가 아이의 발달 수준에 계속 머물러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사랑, 우정, 탐구심, 호기심, 유희성, 독창성, 유머감각, 동정심 등등. 우리는 사회화의 이름으로 그런 특징들을 억누르지 말고 평생에 걸쳐 활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세상을 향해 마음을 열고 자기에 맞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만들어내야 한다.

6. 내 말은 노화에 따르는 상실과 교훈을 무시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다만 마음 속의 가구를 약간만 다르게 배치하라는 것이다.
이를테면 골치 아픈 문제는 뒤로 밀어놓고 대신에 가능성을 앞쪽에 배치하는 식으로, 나이와 상관없이 우리에게는 성장하고 발달할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런 시간과 공간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자신과 가장 소중한 태생적 권리를 부정하는 것이다.
사람만이 가진, 발달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특징 말이다.
젊음은 신의 선물이지만 젊게 나이 드는 일은 각자 노력의 열매다.

7. 네오테니가 주는 희망과 인간의 진화 가능성을 고려할 때, 이런 지속적 퇴보는 어쩔 수 없는 수순이 아니라 선택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가 <제 3의 진화>에서 말했듯이, 인간의 반응은 다른 종들과 달리 유전자에 프로그램화되어 있지 않다.
우리는 스스로 반응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다는 뜻이다.
무의식적으로 반응하기보다는 즉흥적으로 반응을 만들어내고 선택하며 대응하는 이런 독특한 능력 덕분에 인간은 성공적으로 진화할 수
우리는 젊음과 활력을 선택하고 탐구에 대한 의지를 간직하며 용기와 상상력으로 관행에 맞설 수 있다. 요컨대 우리는 스스로 노력해서 젊어질 수 있다.
-출처: 론다 비먼, <젊음의 유전자, 네오테니(You're Only Young Twice), pp.10-41.


※ SERICEO, 위즈덤하우스, 화광신문, 조영탁 대표이사, 공병호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계관시인,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세계 2,200여개의 현창, 555개가 넘는 명예시민증, 26개의 국가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2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 13개 기관에 연구소,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인간학 '인물 에세이' 400편, 해외 식자와의 대담집 50점, 해외 출판 35언어로 860점, 전집 101권,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50여개(확정 포함)에 이르는 명예학술칭호(명예박사/명예교수 등)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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