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사명을 한다
누가 보지 않더라도

때로는 야간운전
때로는 비가 차창앞을
매섭게 들이친다


비바람의 속에서도
눈보라의 속에서도

그래도 묵묵히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앞으로 나아간다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 
사명의 길을 나는 간다


공표일 2024년 11월 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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