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94호 2007.8.15.


한반도의 평화와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아내와 함께 디워를 관람하였습니다. 이번 영화는 쏜다넷 이벤트에 당첨(2매)이 되어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쏜다넷 홈페이지(http://www.xonda.net)에는 지금도 디워 1000만 기원 응원문자 이벤트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디워의 내용은 아주 단순한 우리의 전설입니다. 필자의 고향집 앞에도 용과 관련된 용산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영화의 내용은 이무기가 여의주를 물고 용이 되어 하늘로 승천한다는 내용입니다. 너무나 단순한 우리의 전설이기에 세계인에게 충분히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봅니다. 영화가 끝날 때의 엔딩곡도 아리랑이어서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다음은 디워의 대략의 스토리입니다.

LA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의문의 대형 참사. 단서는 단 하나, 현장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비늘뿐. 사건을 취재하던 방송기자 이든(제이슨 베어)은 어린 시절 잭(로버트 포스터)에게 들었던 숨겨진 동양의 전설을 떠올리고. 여의주를 지닌 신비의 여인 세라(아만다 브록스)와의 만남으로 인해 이무기의 전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직감한다. 전설의 재현을 꿈꾸는 악한 이무기 ‘부라퀴’ 무리들이 서서히 어둠으로 LA를 뒤덮는 가운데, 이들과 맞설 준비를 하는 이든과 세라. 모든 것을 뒤엎을 거대한 전쟁 앞에서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디워와 관련해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열사람이면 열사람이, 백사람이면 백사람이 보는 관점이 다릅니다. 그것은 서로 다른 환경과 나이 등의 여러 요인에 의해서 다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틀린 것이 아닙니다. 다른 것입니다. 디워를 좋게 평하는 사람도 있고 나쁘게 평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것은 평가가 객관적이 아니고 주관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필자가 디워를 평가 한다면 99.9점


◆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건망증의 원인과 대책

기억의 입력과 출력이 일시적으로 장애를 일으킨 상태를 말한다. 즉 새로운 것을 입력하지 못하거나 저장돼 있는 기억을 제대로 꺼내 오지 못하는 상태.

원인
바쁜 생활과 스트레스, 불안, 걱정, 우울 등으로 마음이 조급해지면서 발생한다.
처음에는 발생 원인이 뚜렷했지만 나중에는 별 이유도 없이 건망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
잊어버리지 않으려 안간힘을 쓴 결과 이것이 마음을 다시 바쁘게 만들어 건망증을 일으키는 악순환이 빚어지기 때문이다.

대책
잊어버리더라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실수를 해도 그대로 넘어간다.
고민해도 결과가 달라질 수 없는 고민은 하지않는다.
하루에 너무 많은 것을 하지 않는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 위즈덤하우스 금주의 명언('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中에서)

오늘날 가장 심각한 질병은 한센병도 아니요, 결핵도 아니다.
바로 모든 사람들로부터 받는 무관심이다. 신체적인 질병은 약으로 고칠수 있다.
그러나 외로움이나 우울증을 고칠 수 있는 약은 사랑이다.

- 마더 테레사 -


★ 池田大作 박사님의 스피치 명언(화광신문 내용 中에서)

세계 전체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에게 승리해야 한다.

- 도스토예프스키 -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해진다.

‘우리는 우리가 행복해지려고 마음먹은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나 조건이 아니라,
늘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행복을 찾아내는 우리 자신의 생각이다.
행복해지고 싶으면 행복하다고 생각하라.’
에이브러험 링컨 대통령의 말입니다.
세익스피어 역시 "세상에 절대적으로 좋거나 나쁜 것은 없다.
다만 우리의 생각이 그렇게 만들 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한 것입니다.
어려울 때 일수록 힘차고 유쾌하게 웃어봅시다.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조영탁 Dream


◈ [한기선이 전하는 아름다운 글]

절제하는 습성을 길러라

受天 / 김용오

당신이 화가 난다 해서
분을 참질 못하고서
발길질을 해서야 그런 당신을
어찌 군자라 하겠는가.

고로 군자가 말이 없다 라 는 것은
대화에도 승패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기에 말을 않고서 절재 할 뿐이다.
누가 지는 게임을 한다 하겠는가.

제갈공명이 장비나 관우 앞에서
이렇다 할 화를 낸 적이 있음을 보았는가.


◈ [최인식 칼럼]

숲은 그 자리에서 - 글:최인식 한국건설일보 국장

숲은 늘 그 자리에서, 별다른 수고 없이 자신의 생명을 보존하고, 존재의 목적을 또한 쉬이 실현해 가는 듯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숲에서는 그 어떤 유기화학공장보다도 더 복잡한 공정이 쉴 사이 없이 이루어진다. 만일 숲의 이런 공정에 이상이 생기면, 숲은 이내 고사하고 만다. 숲은 이처럼 스스로를 보전하기 비록 큰 소리를 내진 않지만 밤낮 정교한 공정을 계속하고 있다. 숲은 이런 공정을 통해 아름다운 모습과 각종 유기물 즉 풍요를 생산한다.

의당히 숲은 이 공정이 항상 원활히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 수많은 원재료를 준비한다. 숲은 온갖 나무와 풀, 햇빛, 바람, 곤충과 토양 속 각종 미생물, 물, 그리고 우리가 다 알지 못하는 또 다른 모든 것을 품고 있다. 그래서 숲은 수많은 유기체의 결합인 동시에 독자적으로도 살아있는 유기체인 셈이다.

이런 점에서 숲은 마치 모태(母胎)와도 같다. 숲은 그 자체로 많은 기능공을 거느린, 어쩌면 지구 및 지구의 생물을 잘 보존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마치 큰 공장과도 같다. 만일 지구상에 숲이 없다면 지구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급기야 지구가 온전히 그 형태를 유지할 수 있을지 없을지 그 여부조차도 현재의 우리로서는 가늠할 수 없다. 숲이 고사하여 그 기능이 정지되면 지구상의 모든 생태계 또한 당연히 파괴되어 이내 사라진다.

숲의 구성요소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식물군이다. 이 식물군을 대표하는 것이 나무다. 한편 숲을 이루는 모든 식물은 모두 훌륭한 기능공이지만, 그 중에서 역시 으뜸 기능공은 나무다. 이 모든 기능공들은 자신과 자신의 종을 보존하기 위해 주변과 치열하게 경쟁한다. 이 경쟁은 밤낮주야로 일어난다. 이 모든 기능공들은 분명 오로지 자신과 자신의 종을 번식시키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계속하지만 그 행위 자체가 자신을 포함하여 곧 지구상의 생태계를 보존하는 행위이다. 인간도 역시 이 보호의 범주에 속해 있다.


◈ [공병호 박사님의 E-mail 中에서]

현장주의 경영

1931년 생으로 1961년 자본금 3천만원으로 출발해서 매출 2조원이 넘는 아시아 최고의 위생용품 회사 유니참을 일으킨 다카하라 게이치로 회장의 조언입니다.

1. 신사업 시작하기
일이라는 것은 '불확실한 정보에 의한 의사 결정'의 연속이다.
처음부터 정확한 지도를 들고 잘 닦인 길을 걸어간면 고생은 하지 않는다.
그러나 새로운 일은 대개 애매하고, 길 또한 꼬불꼬불 굽어 있어 목적지조차 알 수 없는경우가 허다하다.
그렇다고 해서 정보가 확실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겁장이가 되었다가는 새로운 것을 할 수도 없을 뿐더러 다른 사람들에게 뒤쳐질 수밖에 없다. 잘하는 것인지 백 퍼센트 확신이 서지 않더라도 출발신호를 내려야 하는 상황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일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을 경우, 나는 목표를 60퍼센트에서 70퍼센트 수준으로 정한다.
즉 그 일의 성공률이 6할에서 7할 정도이며, 또 그 일을 6할에서 7할 정도 달성시킬 자신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야만 한다. 바꿔 말해서 일을 60점에서 70점으로 해낸다면 그것은 성공인 셈이다.
이는 부하에거 일을 맡길 때도 마찬가지다. 부하가 60점을 받을 능력이 있다고 생각되면 그 일을 맡겨도 괜찮다. 내 경험으로는 60점 정도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에게, "이봐, 부탁하네"하고 신뢰를 담아 일을 맡기면 그 사람은 80점짜리 성과를 낸다.
능력이 60퍼센트인 사람의 성공률은 80퍼센트이기 때문이다.

물론 사전 시뮬레이션과 정보 수집을 신중히 하여 정확도를 높이 필요는 있지만, 선택의 상황에서 60점이라는 결과가 예상된다면 그 일은 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고 그 사람은 그 일을 맡을 만한 인재인 것이다.

2. 인재 키우기
사람을 키우려면 자잘한 부분까지 돌보며 신경을 써주어서는 안 된다.
사람이 자신의 발로 일어설 수 있는데도 괜히 손을 빌려줘 도움을 받게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인재를 양성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발성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자신의 힘으로 일어서고 싶게 만드는 것, 그것이 인재 양성의 기본이다.
부하의 잠재능력에 대한 상사의 기대감이야말로 부하의 자발성을 촉진하는 대단히 중요한 요소이다. '나는 누군가로부터 기대를 받고 있다'라는 심리가 의욕을 자극하고, 잠재능력을 높여, 사람을 '적재'로 높은 육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사람은 자신의 능력보다 높은 목표가 부여되었을 때 까지고 있는 힘을 더 많이 발휘하게 된다. '적소'가 '적재'를 만드는 것이다.
실력 이상의 일을 하는 중에 자신의 그릇이 커지는 것은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드문 일이 아니다.

3. 효과적으로 위임하기
일을 맡기는 데 있어 조심해야 할 것은 '일은 맡기고 방임하는 것'이다.
권한이양을 방임으로 받아들이는 상사가 꽤 있다. 돌보지 않고 내버려두면 부하가 기뻐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하지만 업무를 위임하는 것과 방임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다르다.
부하 역시 일을 맡긴 채로만 두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상사가 자신의 일에 신경을 쓰는지 살피며 경과나 진척 사항을 묻거나 궤도 수정을 해주기를 바란다.

따라서 기회를 봐서 경과를 보고하게 하거나 수정을 가하거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거나 하는 식으로 부하의 업무에 코멘트를 해야 한다. 다만 코멘트를 지나치게 남발하면 속박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위임은 하되 방임하지 않는'절묘한 거리 유지가 필요한 것이다.
'생각한 대로 해도 좋네. 다만 보고는 하게'라는 식으로 업무 현장의 세세한 부분은 부하의 재량에 맡기지만, 보고만은 반드시 하도록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4. 조직 구성하기
조직은 '다면성'을 중심해야 한다.
충실한 분신으로 가득 차서 어디를 파헤쳐도 같은 타입의 인재밖에 없는 '긴타로아메(어느 부위를 잘라도 단면에 똑같은 긴타로의 얼굴 모양이 나타나도록 만든 가락엿)'와 같은 조직은 어려움을 겪는다.
뀡의 정보 수집력, 원숭이의 기회 포착 능력, 개의 착실한 실행력 등, 다채로운 능력을 가진 '모모타로(일본의 옛날 이야기, 복숭아에서 태어난 주인공 모모타로의 개, 원숭이, 뀡을 거느리고 도깨비 섬으로 가, 도깨비를 정벌하고 보물을 가지고 온다는 이야기)'형의 집단이 아니면 안 된다.

조직에는 '모모타로' 타입의 적극적이고 리더십 풍부한 인간도 필요하고, 또 회사의 문화와 풍토를 체현하여 그것을 계승할 수 있는 견실한 수성형의 '긴타로' 타입의 인간도 필요하다. 물론 이제는 한 사람이 이런 '긴타로'와 '모모타로'와 같은 두 개의 다른 성질을 동시에 겸비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5. 변화하기
변화란 무엇일까?
결국 기존의 상식, 과거의 생각을 미련 없이 버리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다.
두껍고 싸야만 한다는 상식을 '조금만 바꾼' 것이 아니라 미련 없이 버리고 정반대의 '얇고 비싼'이라는 비상식적인 방향으로 발상을 전환한 것이 가치를 낳고 성장을 낳은 것이다.

캐논이 컴퓨터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을 때, 사내에서는 이것이 사장의 독선적 결정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고 한다. 이에 대해 미타라이 후지오 사장은 "일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따라서 일은 그때그때의 사정에 따라 임기응변식으로 바꿔어야 한다"며 설득했다고 한다.
과거 성공했던 기억을 지우고 지금까지 유지해 왔던 방식을 파격적으로 바꾸는 것.
이와 같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던 상식을 깨뜨리기 위해서는 바로 용기가 필요하다.
성장이란 변화를 가리키며,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버려야 하기 때문이다.
-출처: 다카하라 게이치로, <현장이 답이다>


※ SERICEO, 위즈덤하우스, 화광신문사, 조영탁 대표이사, 한기선 대표부시삽, 최인식 국장, 공병호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계관시인,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세계 2,200여개의 현창, 530개가 넘는 명예시민증, 26개의 국가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2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 13개 기관에 연구소,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인간학 '인물 에세이' 400편, 해외 식자와의 대담집 50점, 해외 출판 35언어로 860점, 전집 101권,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35개(확정 포함)에 이르는 명예학술칭호(명예박사/명예교수 등)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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