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니치렌 등의 동류 남묘호렌게쿄라고 봉창하는 자는 수량품의 본(本主)이니라. 통틀어서 적화(化)의 보살은 이 품(品)에 손을 대어 취급할 수없는 자이니라. 그는 적표본리(迹表本裏), 이는 본면적(本面)그렇다하더라도 더욱이 당품(品)은 말법의 요법(要法)이 아니로다. 이그 까닭은 이 품은 재세(在世)의 탈익(益)이요, 제목의 오자(字)만이 당금(今)의 하이니라. 그러므로 재세는 탈익, 멸(滅後)는 하종이며 따라서 하종을 가지고 말법의 근본으로 하느니라 운운.
어서전집 753쪽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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