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93호 2007.8.5.


한반도의 평화와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여름 감기가 와서 지난주부터 고생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피스레터도 발송일보다 늦었습니다. 항상 애독해주시는 독자님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여하튼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조금만 있으면 말복입니다. 더위도 조금 있으면 물러가겠지요! 힘을 내서 하반기에 승리하는 멋진 인생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마음의 병 강박증 극복법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어떤 특정한 생각이나 행동이 계속 반복되는 것을 말한다.

원인
유전자에 의해 타고나는 경향이 크다. 강박증에는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이란 화학물질이 관여하는데, 이 물질의 농도가 부족하면 강박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치료
행동 요법:어떤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일부러 '사고 스톱'을 외치며 생각을 차단한다.
또한 어떤 일을 처리하는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이 지나면 하지 않고 내버려 둔다.

생활습관 개선:세로토닌이 풍부한 음식을 먹고 일찍 잠을 자며 가벼운 운동을 하고 낮에는 잠시라도 햇볕을 쬔다.

약물 복용: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처방 약물을 복용한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 위즈덤하우스 금주의 명언('엔지니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中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즌는 어릴 때 아버지로부터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고 한다. 우즈의 아버지는 우즈가 골프 연습을 할 때 요란한 음악을 크게 틀기도 하고, 듣기에 거북한 소음을 일으켜 주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강인함을 길러 주었다.(110P)


★ 池田大作 박사님의 스피치 명언(화광신문 내용 中에서)

자신 속에 오만함이 깃들 여지를 타파한 자에게는 영원히 부(富)가 주어진다.

- 대시인 나보이 -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인간에게서 빼앗아 갈 수 없는 한가지

한 인간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 갈수는 있지만,
한가지 자유는 빼앗아 갈수 없다.
바로 어떠한 상황에 놓이더라도 삶에 대한 태도 만큼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이다.

- 아우슈비치 수용소에서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정신과 의사 빅터 프랭클

삶에 있어서 객관적 사실은 인생을 통틀어 겨우 10%에 불과하고,
나머지 90%는 그 일들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라고 합니다(찰스 스윈들 목사)

삶이란, 우리의 인생앞에
어떤 일이 생기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입니다.(존 호머 밀스)


◈ [한기선이 전하는 아름다운 글]

사랑에 있어

受天 / 김용오

인성이 있는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물질이 첨가된 사랑은 당장에는
좋을지 모르나 훗날에는 커다란
불행을 자초하게 됩니다.
아름다운 사랑은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지를 않습니다.
상대에게 언제든 시시비비를 가리려
하는 사랑은 불행한 사랑입니다.

참다운 사랑은 말이 필요 없습니다.


◈ [최인식 칼럼]

어머님 전상서 - 글:최인식 한국건설일보 국장

다른것은 울적해도 참을 수 있는데,
부모님 이야기 특히 어머님 이야기만 나오면
기분이 축`늘어지고 기울리는 쇠주잔이 씁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것을 나이탓이라고 하나요?

부모님 일찍여의고,지금은 결혼하여 아이들 아빠가 되었지만
20~30대에는 대한민국에 명절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 들때도 많습니다.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특히 15살때 돌아가신 어머님 그리움이 40을 넘으니깐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더욱 커져가는데,
오래도록 어머님 품에 계셨던 다른 사람들의 그리움은 더욱 크겠죠?

오전에 이번 휴가를 부모님 모시고
금강산 다녀올거라는 친구 전화받고
샘통이 나서 장모님,장인어른 모시고
우리도 다녀오자~와이프한테 이야기했다가
'내년 봄에 모십시다!당신이 일체비용 전부 맡아요'
사랑하는 와이프말에...덤 다 쓰기로 했지요^^

행복하시고
부모님께는 살아생전 부모님 효도하세요^^


◈ [공병호 박사님의 E-mail 中에서]

2030년의 한국

2030년은 21세기의 초엽에 태어난 아이들이 한참 왕성하게 사회 활동을 하는 시점입니다.
동시에 386세대의 사회적 퇴진이 본격화되는 시점이지요. 이런 시점을 기준으로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 사회의 이모 저모를 전망한 책이 나왔습니다. 다소 먼 미래이지만 과학 분야에 관한 글만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책상 위에 놓인 데스크톱 컴퓨터를 5만 분의 1크기로 축소시킬 나노테크놀로지가 비약적으로 발전한 IT 기술과 만나면서 2030년은 '유비쿼터스 시대'를 열 것이다. 유비쿼터스 시대란 나를 둘러싼 모든 사물에 인공지능 컴퓨터가 장착된 세상을 말한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 동안, 똑똑한 변기는 내 심박수와 혈당량을 재서 주치의 컴퓨터로 전송하고 벽에 걸린 액자는 내 기분에 따라 사진과 그림을 바꾼다. 또 맞춤의학 시대가 될 2030년엔 내 몸에 맞는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금은 감기에 걸리면 약국에 가서 기성품 양을 구매해 먹지만, 앞으로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내 몸에 가장 적절한 치료 방법과 가장 효과적인 약을 조제해 먹는 시대가 온다.

2. 핵심적인 우려는 유비쿼터스가 모든 정보의 비밀을 사라지게 만든다는 점이다.
누구나 원한다면 모래알만한 컴퓨터를 곳곳에 숨겨놓아서 목표로 하는 사람들을 24시간 365일 내내 감시할 수 있고 막강한 기술력을 사용해서 중요한 정보들이 담겨 있는 서버를 생각보다 쉽게 해킹할 수 있도 있다. 이쯤되면 유비쿼터스 때문에 2030년에는 윤리관이나 도덕관, 종교관이 매우 큰 변화를 겪게 될 가능성도 높다.

3. 이미 벌어지고 있는 사회적 현상 중에 이와 관련지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아웃소싱이다.
비밀이 공개되면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조차 각자 맡고 있는 일에 최고로 적합하다고 확신할 수 없다. 따라서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주어진 일들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일의 작업 단계를 작게 쪼갠 다음 공개된 정보를 통해 각 단계를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나 단체를 찾아 의뢰하게 된다. 그리고 각 단계의 결과물들을 모아 전체를 완성하는 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움직임은 국가, 문화, 전통, 사상을 뛰어넘어 빠른 속도로 번져나갈 것이다.

3. 2030년 우리 사회가 직면할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는 고령화사회일 것이다.
20여년 후 대한민국의 평균수명이 85세가 넘는 '장수 시대'가 되겠지만, '이른 퇴직' 등으로 인해서 사회적 수명이 줄어들면서, 인생의 후반전을 짊어질 '실버 테크놀로지'가 가장 각광받는 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불편한 몸을 도와줄 사이보고 장비들이 등장하고, 질병 예방에 초점을 둔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이며, 실버타운은 최첨단 의학기술의 백화점이 될 것이다. 여기에 덧붙여, 인간 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컴퓨터 기술의 비약적 발전은 로봇공학기술을 통해 가정로봇 시대를 열 것이다.
특히 노인들에게 호스피스와 말벗이 돼주는 로봇, 그리고 아이들에게 친구이자 교사가 돼주는 로봇은 한국의 교육열과 노인 문제와 맞물려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을 크게 성장시킬 것이다.

4. 개인의 유전자 규명을 통한 질병 치료에서부터 예방까지 가능하게 된다면 그동안 인류가 고대부터 꿈꾸어 왔던 불로초와 영원한 삶에 대한 꿈이 한층 현실화되는 것이다. SF영화에나 등장할 만한 유전적 우성 인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개인의 유전자가 완벽히 공개된다면 기업이나 보험회사들은 차후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는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을 기피하거나 차별대우할 가능성이 크다. 일부에서는 2020년경이면 개인의 유전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약품 요법이 적극 도입될 것으로 전망하기도 한다. 이제 수 십년 앞으로 다가온 맞춤의학의 실현은 기술적인 접근과 동시에 유전자 정보가 공개됨으로써 야기될 수 있는 윤리적 문제를 얼마나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느냐의 문제도 고민하게 만들고 있다.
-출처: 정재승, 이용일, '2030년:생명공학전성시대',
전상인 엮음, <한국 2030>, 에코리브르

※ SERICEO, 위즈덤하우스, 화광신문사, 조영탁 대표이사, 한기선 대표부시삽, 최인식 국장, 공병호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계관시인,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세계 2,200여개의 현창, 530개가 넘는 명예시민증, 26개의 국가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2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 13개 기관에 연구소,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인간학 '인물 에세이' 400편, 해외 식자와의 대담집 50점, 해외 출판 35언어로 860점, 전집 101권,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35개(확정 포함)에 이르는 명예학술칭호(명예박사/명예교수 등)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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