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민중 속으로 약하며 뛰어나온 용자이다.
묘법의 세계에서 무진장으로본원의 생명력과 지혜를 퍼올릴 수 있다. 악세말법에도몸으로써 묘법을 홍통하고 대난을 견딜 수가 있다.
탁악의 말법에 대성인의 말씀대로 불법을 현실의 대지에 넓히고 있는 사람은 모두 누구나가 지용의 보살이따라서 막힘이 없다.
다.
오늘날에는 경문에 설해진 지용의 보살의 모습은 모두 학회원의 모습이다.
지견고다보회지용의 보살은 "志念堅固"(개결 480쪽)라 해서 한번결심하면 끝까지 해내는 굳은 결의의 사람, 지속의 사람이다. 그 중에서도 多寶會(지도부) 여러분은 초창이래어떤 일이 있어도 신심을 관철해 오셨다. 어떤 車傷 속에서도 한번 정한 뜻을 버리지 않았다. 불퇴전이라는지용의 훈장을 빛내면서.
또 경문에 "능히 보살의 길을 배우고 세간의 법에 물들지 않는 것은 蓮華가 흙탕물 속에서 꽃을 피우는 것과같다"(개결 492쪽)라고.
오타학회원은 五濁 강성한 사회에서도 진흙탕에 물들지않고 늠름하게 순수하게 불법세계에서 끝까지 살아왔다.
현실의 흙탕물 속에서 괴로운 사람들을 구제해 왔다.
이 인간 속에 뛰어드는 것을 꺼려하고 피하여 단지 산속에 파묻혀 있어서는 지용의 사명은 완수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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